칼럼/프리뷰/리뷰 난 U리그가 쉽게 없어지진 못할거라고 생각함
- 임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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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숫자가 줄면 대학의 숫자가 줄겠지
그럼 줄어든 대학팀으로 U리그를 꾸리면 되는것이지
그들을 굳이 디비전 시스템에 넣어야 하는지는 잘몰겟음
물론 디비전에서 뛰면 학생들에겐 성장하기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함
근데 그건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그런 것이지
과연 연고대를 포함해서 용인대 중앙대 한양대 울산대 등
소위 말하는 상위권 머학팀들보다 K3가 더 수준이 높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글쎄
그렇다면 그들의 동의 없이 U리그가 디비전으로 들어가는게 가능할 것인가? 이건 절대 안되고
오히려 학생수 감소 + 생활체육이 확대되는 흐름에 따라
U리그에 일반학생과 선수들이 합쳐서 뛰는 그림이 더 빠르게 나올 수도 있을거 같고
그리고 U리그가 상품성을 갖출 수 있게될지 미지수지만
아주머 케이스를 보면 그게 아주 불가능한거 같진 않아
운동부 프런트 경력을 스펙으로 잘 녹여내는 사례들이 점차 늘어난다면
아주머 같은 시도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럼 언젠간 관중수 1000따리 U리그 시대가 올 수도 있겠지
그렇게 된다면 U리그도 U리그 나름의 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지 않을 것인가
결국엔 행복회로 오지게 돌리고 모든게 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갔을 때의 결론이지만
둘 다 그렇게 된다면 디비전에 편입돼서 뛰게 되는 그림보다
나는 U리그는 U리그만의 매력을 가지게 되는 그림이 더 좋아 보이긴 해
댓글 2
U리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것도 있다고 생각
누가 그딴 소리했는데? U리그도 굉장히 중요한데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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