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짧) 대전하나시티즌 인수 기념 대전 월드컵 경기장이 포텐 쩌는 이유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힘

1. 교통의 편의성

- 유성 시외버스 터미널 걸어서 15분 차타고 5분

- 유성 금호고속 터미널 걸어서 10분 차타고 3분

- 2020년 11월 유성광역 복합 환승센터 예정 (시외버스, 금호고속 합침)

- 대전 정부청사 정류소 차타고 20분

- 지하철(월드컵경기장역) 걸어서 5분

- 시내버스 다수

- 주변 아파트 단지 많음

- 충남대학교와 가까움

- 유성 IC에서 1분

- 세종시, 공주시에서 대전으로 오는 길목에 위치

주변에 대중교통도 많고 원정도 오기 편해서 솔직히 교통으로는 문제가 없음

공주나 세종에서 대전오는 길목에 위치해있어서 지리적으로도 좋음 30분~1시간이면 경기장 올수 있으니

2. 경기장이 내 외부적으로 깔끔하고 이쁨 + 관중석에서 시야, 거리가 매우 가까운편

경기장이 내 외부적으로 깔끔하고 이쁜편입니다.

편의점이나 기타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만 이건 이번에 인수되면서 해결될것이라 믿고

대전시장이 경기장 잔디를 전부 새로 깔아준다고 창단식에서 얘기했으니 잔디도 문제없고,

관중석에서 선수들이 매우 잘보이기 때문에 거리도 매우 가까운편 (대구, 인천에 비하면 멀죠)

3. 광역시 / 관중 잠재력

- 대전인구는 148만명

- 그중 경기장과 가까운 유성구와 서구 대덕구에 사는 사람 비율은 100만명에 가까움

- 이벤트 전에 표만 뿌리면 10000명이상 입장하는 기본 잠재력 (물론 공짜표 역할이 개큼)

- 4만명이상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

사실 경기장이 편의시설 같은건 제외하고 규모, 위치등을 생각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아니 크게 아시아권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좋은 경기장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서대전역, 대전역이 멀어 기차를 멀리까지 가서 타야하고 복합터미널, 동구, 중구등에서 조금 멀어 거기 사시는 분들이 직관하기 조금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이정도면 포텐 높은 경기장이라고 생각함.

남은것은 좋은 경기력으로 관중들을 끌어모아 평관 1위하던 2000년대 초로 돌아가는 것만 남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