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안산이 영입한 수원 3인방에 대하여 간단한 리뷰...
- 광교동제라드
- 331
- 2
- 19
1. 김선우 (GK)
순수 수원 로컬출신으로 고등학교 올라갈때 매탄고로 들어왔던 선수. 고교 졸업후 성균관대에 진학하여 설기현의 가르침을 받음. 2016년에 수원의 콜업을 받음. 신태용이 청대감독일때는 청대에도 불려간적이 있음.
2016년은 기존의 주전 키퍼이던 정성룡이 일본으로 이적해서 넘버원 키퍼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던 시기였음. 주전 키퍼를 놓고 노동건/양형모가 경합했으며 김선우는 출전은 못했음.
2017시즌 김선우는 경남으로 임대를갔었음. 이 시기는 어땠는지 잘모르겠음. 근데 한경기도 못뛴거같음.
아무튼 2018시즌 수원으로 복귀했으나 이미 팀에 신화용이 1선발로 2선발로는 노동건이 있는 상황이었어서 한번도 못나오다가 뜬금없이 대구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장을하게됨. 해당경기에서 4실점을기록하며 K리그는 한경기 4실점으로 마감하게됨.
2019시즌에는 내셔널리그에있는 강릉시청으로 이적하였으며 내셔널리그에서 2위와 승점 20점차이나는 압도적인 우승을하게됨. 이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김선우는 7경기에 출전해서 2실점만을 기록함.
2. 주현호 (FW)
김선우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올라갈때 매탄고로 들어온선수. 이후 동국대로 진학하였다가 2017년에 수원이 콜업한선수임.
발이 매우 빠른 측면 공격수.
2017시즌 후반기 전북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이자 프로 마지막 경기를 가졌음. 당시 전방 공격수로 기용됬는데 몸싸움이 너무 약해서 전북 수비수들과 부딪칠때마다 종잇장처럼 나가떨어지던게 생각이남. 이게 2년전이고 이후로 경기에 나선적이없으므로 지금은 어떨지 잘모르겠음.
3. 김민호 (DF)
위 둘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때 매탄고로 올라온선수. 이후 연세대에 진학했음. 연령별 대표로도 활약한바있으며 엄청난 피지컬로 기대를 모았음.
2018년에 콜업을 받았으나 한경기도 나서지 못하였음.
2019년에는 이임생이 전지훈련에서 김민호를 적극 기용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음. 실제로 프리시즌 친선경기 중계에서 선발로 기용되는 모습이 있었음. 친선경기에서 말도안되는 백헤딩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시작함. 어찌됐던 리그 2라운드이던 전북과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장을하였으며 말도안되는 수비를 보여주며 20분만에 전북에게 3실점을 내줌. 결국 25분만에 교체아웃됨. 그 이후로는 한번도 볼수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