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인천대건고 No. 10 계보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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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 어딘가에 있다.

 

No. 10 이정수 (Lee Jung-soo) - 당시 1학년

생일 : 1992년

포지션 :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5cm, 64kg

학력 : 옥련초등학교 - 청학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 서해고등학교

선수경력 : ?

 

인천 지역에서 쭉 선수 생활을 하다가 대건고의 창단 멤버로 입단. 대건고를 다니다가 전학을 갔고, 이후로는 경력을 찾을 수 없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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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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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 시절.

 

 

No. 10 고보연 (高輔演 / Ko Bo-yeon) - 당시 3학년

생일 : 1991년 7월 11일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 181cm, 73kg

학력 : 백석초등학교 - 백마중학교 - 고양고등학교 - 대건고등학교 - 아주대학교

선수경력 : 부천 FC 1995 (2014)

 

고양에서 축구 생활을 하다가 대건고가 창단되자 전학오면서 인천의 유스로 들어온 선수.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건고의 2대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음. 졸업 이후 아주대학교로 진학해서 활약을 이어갔고, 2014 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번외지명으로 뽑히면서 프로에 데뷔함. 번외지명임에도 꽤 빠르게 자리를 잡아 종종 출전 기회를 얻었고, 여름에는 프로에서의 데뷔골까지 신고함.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1년만에 팀을 떠났고, 선수 경력은 거기서 끝나게 됨. 현재는 유소년 쪽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고 들었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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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 어딘가에 있다 2

 

No. 10 최성호 (Choi Sung-ho) - 당시 3학년

생일 : 1992년

포지션 : 공격수

신체조건 : 182cm, 70kg

학력 : 남동초등학교 - 제물포중학교 - 역곡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 상지대학교

선수경력 : ?

 

주로 인천 지역에서 축구를 배우다가 잠시 역곡중으로 전학가면서 인천을 떠나기도 함.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인천 유스 대건고가 창단되자 합류했고, 3년간 공격 자원으로 기용되다가 졸업 후에는 상지대학교로 진학함. 그러나 상지대 이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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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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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인천 팬들의 희망

 

No. 10 진성욱 (陳成昱 / Jin Seong-uk)

생일 : 1993년 12월 16일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어

신체조건 : 183cm, 82kg

학력 : 합성초등학교 - 마산중앙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12~2016), 제주 유나이티드 (2017~ ), 상주 상무 (2019~2020, 군대)

국가대표 : U-23 6경기 1득점 / A대표 4경기

 

인천 유나이티드 최초로 고교 졸업 후 프로로 직행한 유스 선수. 마산 지역에서 축구를 배우다가 대건고에 합류했고, 대건고 시절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며 당시 약체였던 팀의 희망으로 활동. 3학년 때는 주장 완장까지 차면서 활약을 이어갔고 그 결과 프로 직행 성공.

 

그러나 인천에 온 뒤 초반에는 고전했고, 게으른 천재 소리를 들으면서 빛을 보지 못함. 그러던 진성욱이 빛을 본건 2014년이었고, 슈퍼 조커로 이름을 널리 알리며 주가를 높임. 그 이후로 기복이 심하고 선발과 교체로의 활약에 널뛰기가 심하다는 평을 받기는 했으나, 인천의 주축 공격자원으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기회를 얻음. 이 시기동안 신태용에 의해 U-23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으나 올림픽에는 승선하지 못함. 그러나 이 인연덕분에 이후 성인 대표로 데뷔전을 갖는 기회도 찾아옴.

 

2016 시즌 종료 후 주가가 많이 오른 진성욱은 제주로 이적했는데, 제주에서도 인천에서와 활약상 자체는 비스무리했으나 신태용호 데뷔전을 치르면서 잠시 유명세를 떨치기도 함. 그러나 2018 시즌 최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면서 비판을 받기도 하였고, 현재는 상주 상무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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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만 해도 정말 기대치가 높았다.

 

No. 10 한남규 (韓南規 / Han Nam-kyo) - 당시 3학년

생일 : 1994년 2월 3일

포지션 :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85cm, 76kg

학력 : 신일초등학교 - 원곡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 숭실대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16), 청주CITY FC (2016, 임대), 춘천시민축구단 (2017)

국가대표 : U-17 4경기

 

지금은 잊혀진 이름이지만 나름 예전에는 인천 팬들에게 기대를 모으던 유스 출신 공격수. 대건고 시절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주축 스트라이커로 활동했고, 숭실대 진학 이후에도 나름 잘 버텨내면서 우선지명에 이은 인천 입단까지 이뤄내는 데 성공했음. 그러나 R리그를 벗어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R리그에서 포지션 파괴 마술사 이기형의 저주를 받아 센터백으로 구르는 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게 됨. 여름에 결국 K3리그 청주로 임대를 떠났고 그 팀에서 그럭저럭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1년만에 팀을 떠났음. 이후 춘천에 입단했으나, 전반기 종료 후 춘천에서도 나가게 되었고 현재 근황은 알 수 없는 상태.

 

여담으로 K리그에 공식 등록된 영문 표기가 'Han Namkyo'던데 규가 왜 kyo인지 모르겠음; 청대 시절에는 kyu였던걸 보면 오타로 잘못 등록된 것 같기도...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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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천재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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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볼 수 없는 인천의 이정빈

 

No. 10 이정빈 (李正斌 / Lee Jeong-bin) - 당시 3학년

생일 : 1995년 1월 11일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3cm, 63cm

학력 : 김포초등학교 - 청량중학교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 인천대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17~2019), FC 안양 (2019, 임대), FC 안양 (2020~ )

국가대표 : U-20 10경기 5득점 / U-23 1경기 / 유니버시아드 6경기 3득점

 

인천 팬들에겐 오랫동안 기대를 모아오던 선수, 그리고 대건고가 처음으로 실적을 낸 2013년의 중심 멤버. 어린 시절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진 놀라운 드리블 영상으로 축구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중학교 시절 인천의 유스 팀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인천과 함께 하게 됨. 대건고에서도 핵심으로 뛰기는 했으나, 이 당시에도 피지컬 문제가 제기되는 등 약간은 아쉬운 모습도 보임. 그래도 대건고 3학년 시절 본격적으로 청소년 대표팀에 합류하는 등 주가를 높이기도 했고, 인천대에서는 김시석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이 만개해가는 모습도 보여줌.

 

2017 시즌을 앞두고 인천으로 콜업되었으나, 프로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함. 간간히 재능을 보여주었으나 빈약한 피지컬과 수비 능력, 압박감에 약한 모습과 기복을 드러내면서 주전으로 올라서지는 못함. 2018 시즌 중반에 잠시 안데르센에게 중용받으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한석종이 복귀한 후 다시 기회가 줄었고, 시즌 막판 극적인 데뷔골을 넣으며 반전의 기회를 얻는 듯했으나 다음 시즌에 다시 부진하면서 아쉬움을 남김.

 

부진하던 이정빈은 안양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는데, 이 임대가 본인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음. 2부 무대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이정빈은 자신의 평가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안양으로 완전히 이적하면서 활약을 이어나가게 됨.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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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다.

 

No. 10 임은수 (林恩水 / Lim Eun-su) - 당시 3학년

생일 : 1996년 4월 1일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 183cm, 70kg

학력 : 이리동산초등학교 - 부평초등학교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18~)

국가대표 : U-17 4경기

 

전주 지역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했다가 인천 지역으로 전학을 왔고, 이어서 인천의 유스 시스템에 들어온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시작으로 센터백까지 커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았고, AFC U-16 챔피언십에 출전하기도 했음. 대건고 3학년 때는 10번과 주장 완장을 받아 맹활약했고, 우선지명을 받은 채 동국대로 진학함. 동국대에서는 처음에는 센터백 쪽도 몇 번 보다가, 차츰 미드필더로 자리를 변경해서 자리잡음.

 

활약을 이어나간 임은수는 2018 시즌 인천에 콜업되었음. 시즌 초반에는 이정빈, 최범경과 함께 대건 10번 트리오를 형성해 R리그 주전 미드필더로 뛰다가 중반부터는 중원의 부조화로 위기를 맞은 1군에서 타개책으로 임은수를 선택하면서 로테이션 멤버로 위상이 올라감. 깔끔한 태클과 포지셔닝, 의외의 제공권을 중심으로 수비 안정화에 기여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나갔고, 팬들에게도 자신을 각인시킴. 2019 시즌에는 시즌 초부터 주전으로 나섰는데, 중원 파트너들의 부진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고 본인의 경기력이 흔들리는 시기도 있었음. 그럼에도 인천 중원에서 가장 믿을만한 자원으로 꼽혔지만, 시즌 중반에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아쉽게 시즌을 끝마침. 현재는 전지훈련에서 몸을 끌어올리며 새 시즌을 대비하는 중.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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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빈이 점찍은 자신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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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댄서로 전향했다.

 

No. 10 최범경 (催凡境 / Choi Bum-kyung) - 당시 3학년

생일 : 1997년 6월 24일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7cm, 68kg

학력 : 부평초등학교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 광운대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18~)

국가대표 : U-20 소집 경력 존재

 

인천의 성골 유스로 활약해왔고, 대건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축 미드필더. 대건고의 평가가 최고조에 이른 2015년 당시 팀의 핵심으로 지목되었고, 전기리그 A조 MVP를 거머쥘만큼 주목받던 선수였음. 광운대 시절에는 인천대의 이정빈과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청소년 대표팀을 잠시나마 경험하기도 함.

 

2018 시즌을 앞두고 임은수와 함께 인천에 합류했고, 주로 R리그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기량을 끌어올림. 갑작스럽게 선발 데뷔전 기회를 받아 훌륭한 경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나, 안데르센 감독 부임 후로는 외면받게 됨. 2019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올라와서 종종 모습을 드러냈지만 다소 애매한 구석을 드러냈고 결국 신임을 잃게 됨. 중원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잠시 박세직과 함께 주전으로 나왔으나 중원이 붕괴되자 인천은 김강국-이제호 카드를 꺼내들면서 이들을 후보로 내렸고, 곧이어 마하지, 장윤호, 김도혁이 합류하면서 완전히 2군으로 밀려났음. 거취에 대한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일단 팀에 잔류했으며, 다시 입지를 올리기 위해 전지훈련에서 힘쓰는 중.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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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보이지만 실은 매우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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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과 몸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제는 동료가 됐다.

 

No. 10 김진야 (金鎭冶 / Kim Jin-ya) - 당시 3학년

생일 : 1998년 6월 30일

포지션 : 윙어, 윙백, 풀백은 제발...

신체조건 : 174cm, 66kg

학력 : 남동초등학교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17~2019), FC 서울 (2020~ )

국가대표 : U-17 12경기 1득점 / U-20 8경기 1득점 / U-23 17경기 1득점

 

인천 지역에서는 축구 실력으로 전설적인 존재라고 하는 김진야. 인천의 유스로 꾸준히 자라면서 청소년 대표에도 자주 이름을 올렸고, 3학년 시기에는 세트피스까지 전담하는 등 팀의 에이스로 활약. 대건고의 황금기를 이끈 멤버 중 하나였고, 동기들 중에서는 김보섭과 함께 크게 주목받던 존재기도 했음. 이런 활약을 통해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프로로 올라가는데 성공.

 

인천에 합류한 후 어린 나이에도 종종 기회를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가끔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음. 그러나 주전으로 올라가지는 못했고, 이기형 감독은 그에게 제한적인 기회를 주는 상황이 이어짐. 안데르센 부임 후로는 출전 시간이 늘어났지만, 김학범 감독이 그를 윙백으로 쓸 의사를 드러내자 구단에서도 그를 풀백으로 기용하며 밀어주기 시작. 그러나 풀백 생활이 이어지면서 공격적인 감이 줄고(김호남도 인터뷰에서 수비로 내려갔다가 슈팅 감각을 잃어버렸다고 할 만큼 생각보다 큰 문제), 그렇다고 풀백으로의 플레이가 크게 성장하지도 않으면서 매우 애매한 상태에 놓이게 됨. 설상가상으로 좌측에 기용되면서 주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어짐. 유상철 감독이 막판에 와서야 그를 다시 윙어로 돌려보냈으나 감을 완전히 잃어 경기력 역시 매우 부진했고, 아쉬운 성장세라는 평가를 듣기도 함. 결국 스스로 변화를 원하게 되고, 구단도 그를 보내줄 때라고 생각해서 FC 서울로의 이적이 성사되었으나... 여기서도 윙백으로 뛸 것 같은 냄새가... 뭐 풀백보다는 윙백이 낫지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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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건고의 측면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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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그를 부담감에 갇히게 만든 꼬리표 '바이에른 뮌헨'

 

No. 10 정우영 (Jeong Woo-yeong) - 당시 3학년

생일 : 1999년 9월 20일

포지션 : 윙어

신체조건 : 180cm, 70kg

학력 : 석남서초등학교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선수경력 : FC 바이에른 뮌헨 (2018~2019), SC 프라이부르크 (2019~)

국가대표 : U-17 11경기 3득점 / U-20 3경기 1득점 / U-23 7경기 1득점

 

인천 유스의 이름을 한층 더 유명하게 만들어줬던 존재이자, 대건고의 자랑이기도 했던 선수. 인천의 성골 유스로 성장해왔고, 특히 대건고 3학년 시절에는 졸업한 김진야와 김보섭의 공백을 메우는 강력한 존재감을 뽐냄. 이후 유럽으로 테스트를 받으러 갔다가 바이에른 뮌헨의 눈에 들어오면서 결국 바이언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함.

 

바이언 합류 후 2군에서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덕분에 1군에서도 종종 그에게 기회를 주려고 시도했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에서 모두 데뷔 기회를 잡기도 했고 리그에서는 짧은 시간이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음. 하지만 바이언의 막강한 주전 선수들을 뚫기 어려웠고, 이에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함. 그러나 이적한 직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고, 그 틈 사이 프라이부르크가 정우영을 배제한 라인업으로 호성적을 거두면서 입지가 매우 애매해짐. 복귀 후 결국 2군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었고, 1군에서는 서브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으나 출전 기회는 좀처럼 잡지 못하게 됨.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활약 역시 점차 부족해지면서 여러모로 위치가 불안한 상황.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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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또 다른 성골 유스로 기대를 모으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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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ㅇㄱ

 

No. 10 천성훈 (Cheon Sung-hoon) - 당시 3학년

생일 : 2000년 9월 21일

포지션 :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90cm, 79kg

학력 : 광명광덕초등학교 - ?(인천으로 전학왔을 당시의 초등학교는 불명)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선수경력 : FC 아우크스부르크 (2019~)

국가대표 : U-14 3경기 4득점 / U-17 14경기 2득점

 

대건고가 전성기를 맞던 2015년 무렵, 광성중 역시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그 중심에 서있던 대형 공격수. 청대에서 생각보다 부진하여 욕받이였던 시절도 있었으나 대건고에서 활약을 쌓아올리며 성장을 거듭하던 선수였음.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유럽으로 진출했는데, 활약상이 좋기는 했으나 유럽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평이 많았기에 다소 놀라운 결정이었음.

 

아우크스부르크 진출 이후 주로 2군에서 활약하는 중. 출전에 비해 스탯이 부족해서 애매하기는 한데, 또 정작 팀 내 평가는 괜찮은 것 같아서 종잡기 어려운 상황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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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아닌 줄 알았는데 너도 유럽이구나...? 잘 해...

 

No. 10 최세윤 (崔稅尹 / Choi Se-Yun) - 당시 3학년

생일 : 2001년 1월 11일

포지션 : 윙어, 윙백, 세컨드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79cm, 67kg

학력 : 신일초등학교 - 오류남초등학교 - 광성중학교 - 대건고등학교

선수경력 : 인천 유나이티드 (2020~ ), FK 믈라디 볼레슬라프 (2020~?, 임대)

국가대표 : U-14 4경기 6득점 / U-17 9경기 1득점 / U-20 3경기 3득점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대표로 활약하며 최원창과 함께 인천에서 기대를 모으던 선수. 대건고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니면서 활약했고 청대에서도 여러 위치로 실험을 받은 자원. 대건고 3학년 시절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클래스를 입증했고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득점력을 보여주며 능력을 입증했음. 이에 인천 구단도 그를 프로로 바로 올렸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유럽으로 바로 임대가는 것이 확정. 대건고 10번은 이로써 3년 연속으로 유럽에 직행하게 됨.

 

 

 

 

반응이 좋으면 대건고 1번, 7번, 9번도 해보겠읍니다...

생각보다 써보니까 오래 걸리네...

댓글 15

달리 2020.01.24. 15:14
곽성욱도 인천출신이구만
댓글
보멜라 작성자 2020.01.24. 15:15
 달리
당시 신인 중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순위 2등정도가 곽성욱이었음
이현성 - 곽성욱 - 송시우 - 한남규 순서


한 놈 빼고 다 방출당했네?
댓글
달리 2020.01.24. 15:16
 보멜라
송시우 승자..
댓글
Rexoarh 2020.01.24. 15:24
3년 연속 유럽은 좀 타격이 있다 으
댓글
보멜라 작성자 2020.01.25. 09:45
 인천의잔류교실
기대에 비해 부상때문에 고3때도 좀 애매했고 이호재, 이준석 등에 비해 포스가 압도적인 것도 아니었고 정우영, 최세윤처럼 청대 단골 멤버도 아니었으니
댓글
BLNKTIME 2020.01.26. 00:46
대건고 친구들 유럽 말고 인천에서 도전하는건 어떨까... 물론 너희들 재능이 차고넘치기도 하지만..
댓글
보멜라 작성자 2020.01.28. 20:23
 듀크라이언
유병수는 인천 유스 생기기도 전의 사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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