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성남 간단한 2016시즌 선수단 평점

A B C D E 로 나누도록 하겟읍니다.

 

 

(아쉽게도 김철호는 성남FC 소속이 아니다)

 

 

 김태윤 

 

 

D

 

성남의 붙박이 샌터백 주전선수. 성남팬들 사이에서 김철호-정선호 다음으로 많이 언급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시즌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환상의 똥꼬쇼를 자주 보여준바 있는데, 전북전 보여줬던 핸들링 반칙이 그 대미를 장식했다. 일단 위치 선정이 좋지 않고 상황판단도 구리다. 그나마 태클 타이밍은 봐줄만 하나 태클능력이 +1 이라면 나머지 능력에 각각 -3점씩 줄 수 있겠다. 사실 E를 주고 싶은 마음이 크나 부상없이 풀타임을 뛰었다는 점에 D를 줬다.

 

 

 

임채민

 

 

D

 

냉정하게 평가해서 못했다. 물론 장기부상에서 돌아왔고 파트너가 김태윤이라는 점에 C를 줄만도 했지만 경기 중간중간에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말았다. 또한 프리킥을 자주 차곤 했는데 왜 차는지 전혀 모를정도로 구렸다. 

 

 

이태희

 

 

 D

 

시즌초반 곽해성을 제치고 주전으로 뛸 정도로 김학범 감독에게 큰 신뢰를 받은 선수다. 김학범 감독도 실수를 하는 것 일까? 이태희는 감독의 믿음에 끔찍한 경기력으로 보답했다. 그의 수비력은 "자동문"이라는 단어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오버래핑을 나갔을때도 이태희의 문제점이 두드러 지는데,  절대로 크로스를 올리지않고 백패스로만 일관한다. 그냥 ㄲㅈ

 

 

F

 

먹튀, 그러나 그는 성남의 어린이들에게 수많은 사인을 해주며 추억을 선사했다. 부상복귀후 황진성을 평가하자면 키작은 정선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강원은 ㅅㄱ링

 

 

김두현

 

E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중원싸움 패배의 빌미를 항상 제공해줬고, 패스또한 부정확했다. 그리고 중요한 시기때마다 부상은 덤.

 

 

황의조 

 

 

C

 

또다시 부활한 의족본능, 읽힌 패턴 , 사생활 문제 등등이 터지며 고생한 의조형.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황의조는 김학범식 무한 뻥축 전술의 희생양이라고 생각함. 티아고가 나간 이후 성남은 무조건 황의조가 있는 전방쪽으로 공을 때려놓고 황의조가 알아서 기회를 만들게끔 하는 전술이었는데, 황의조는 포스트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아닐 뿐만 아니라 마지막 포항전을 제외한 리그 전경기 출전을 하면서 체력적 부담이 컸다고 생각. (여기엔 유창현을 영입한 김학범 감독의 미스...) 이때문에 문전앞 찬스때 다리가 자주 풀리면서 슈팅이 잘못 나가는 상황이 자주 연출 되기도 하였음.

 

 

김동희

 

 

E 

 

슈팅전까진 아자르... 그러나 슈팅찬스가 오면 김동희로 돌아온다...

 

 

 

정선호

 

E

 

그라운드 위의 지시자. 손가락지휘꾼... 손가혁의 황태자. 그러나 그는 직접 뛰지는 않는다. 경기 중간중간 개인기도 부리고 왼발을 이용한 롱패스를 구사하는데

 

좆같다.

 

 

박용지

 

 

 

D 

이 선수에 대한 평가는 디시갤러에게 넘기겠습니다.

 

 

 

장학영 이종원 조재철 선수는 패스 하겟습니다... 장학영 c 이종원 E 조재철 C

 

김동준 티아고 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S

 

 

급 귀찮아져서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