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대건고 출신 선수들의 대건고 시절 리그 기록 정리 - ③편 (97세대 ~ 98세대)

1편 (90세대 ~ 93세대) : https://www.flayus.com/51403331

2편 (94세대 ~ 96세대) : https://www.flayus.com/5146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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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U-18 리그 / 챌린지리그 / K리그 주니어로 불리는 클럽 유스 리그의 기록만을 집계했습니다.

* 모든 대건고 출신 선수를 다 적는 것은 무의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프로 진출자 or 인천의 우선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제한해서 작성 예정입니다.

 

 

97 박명수

 

생년월일 : 1998.01.11 (빠른년생)

포지션 : 좌측 풀백

신체조건 : 174cm, 67kg

학력 : 석남서초 - 광성중 - 대건고 - 숭실대

선수경력 : 인천 (2017), 뉘른베르크 (2017, 임대), 경남 (2017, 임대), 대전 (2018)

국가대표 : U14 2경기 / U17 26경기 1득점 / U20 1경기

 

2013 1경기

2014 10경기 4경고

2015 11경기 1득점 2도움 3경고

 

- 지역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고, 이에 광성중 축구부가 창단하면서 자연스럽게 스카우트를 받음. 청소년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면서 이름을 알림. 대건고 신성환 감독 시절에는 신뢰를 받지 못해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음. 2학년으로 올라온 이후 배준렬 - 윤준호 콤비의 로테이션 멤버로 조금씩 기회를 얻었고, 임중용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공고해짐.

- 청대 멤버로 김진야와 함께 인천 팬들에게 유명한 선수였고, 숭실대 1학년을 마친 뒤 콜업. 이후 뉘른베르크 임대가 결정되면서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음. 그러나 심장 문제로 메디컬에서 떨어졌고, 인천으로 일단 복귀했으나 입지가 붕 떠버림. 경남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썩 좋은 시즌은 아니었고, 결국 이호석과의 트레이드로 대전에 이적하면서 다시 기회를 잡고자 했으나 2군에서 못 벗어남. 방출된 박명수는 아마추어 축구단이나 TNT 등지에서 활동하였으나 어느 팀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나온 적은 없음.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지난 여름 호주 지역리그팀으로 이적했다고 하지만, 정작 해당 팀 공홈에선 찾을 수 없음.

- 임중용은 박명수의 멘탈에 대해 우려가 섞인 코멘트를 한 적이 있는데, 결국 힘든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보임.

 

 

97 김동헌

 

생년월일 : 1997.03.03

포지션 : 골키퍼

신체조건 : 186cm, 80kg

학력 : 양곡초 - 광성중 - 대건고 - 용인대

선수경력 : 인천 (2019~)

국가대표 : X

 

2013 2경기 5실점

2014 20경기 14실점 1경고

2015 17경기 11실점 1경고

 

- 2015년도 대건고의 주장. 입단 이후 선배 이태희의 백업 멤버로 육성되었고, 이태희의 졸업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아 대건고의 골문을 지킴. 좋은 활약으로 청대에도 소집되었었고, 동세대에서 주목받는 골키퍼 유망주로 여겨짐.

- 우선지명을 받고 용인대에 진학했음. 처음에는 골키퍼 포지션의 특수성으로 인해 바로 기회가 오지 않았으나 차츰 성장하면서 주전으로 올라섬. 김학범호에도 잠시 이름을 올린 김동헌은 2019 시즌을 앞두고 인천에 콜업됐고,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 중.

 

 

97 유수현

 

생년월일 : 1997.08.14

포지션 : 센터백

신체조건 : 183cm, 74kg

학력 : 남동초 - 광성중 - 대건고 - 건국대

선수경력 : 시흥 (2020~)

국가대표 : X

 

2013 3경기

2014 17경기 2득점 2경고

2015 16경기 3득점 2경고

 

- 대건고 2학년으로 올라간 뒤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센터백으로 불안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임중용 감독이 공을 많이 들였다고 전해짐. 이에 곧잘 따라와주면서 주전 수비수로 올라섰고, 센터백임에도 세트피스에서 매서운 득점력을 지닌 자원으로 유용하게 기용됨.

- 그러나 건국대 진학 후에는 쉽사리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함. 고학년으로 올라간 뒤에도 다소 지지부진한 모습이 이어졌고, 졸업이 다가오면서 주전 자리를 다시 얻기는 했으나 이미 우선지명 기간은 만료되었음. 결국 프로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K4리그 시흥에 합류하면서 성인 무대 커리어를 시작.

 

 

97 이제호

 

생년월일 : 1997.07.10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84cm, 77kg

학력 : 부평초 - 광성중 - 대건고 - 호남대

선수경력 : 인천 (2019~)

국가대표 : X

 

2013 13경기 1득점 1도움 4경고

2014 16경기 7득점 6경고

2015 19경기 3득점 6도움 1경고 1퇴장

 

- 대건고 재학 시절 꽤나 파란만장한 변화를 겪은 선수. 광성중에서 윙어로 뛰다 우성용에 의해 스트라이커로 위치를 바꿨고, 피지컬을 살려 대건고에서도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 생산력은 부족했음. 2014년에 팀 내 최다득점자기는 했지만 실상을 보면 마지막 경기에서 4골을 몰아넣었고, 득점에 성공한 경기는 3경기가 끝이었음. 2015년에도 스트라이커로 시작했으나 공격 포인트가 잘 안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김보섭이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하자 보직 변경을 시작함. 수비형 미드필더이면서도 동시에 타게터로 뛰는 특이한 롤을 수행하면서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고, 오히려 어시스트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성공적으로 적응함.

- 우선지명을 받고 호남대로 진학하여 제대로 된 미드필더 포변을 시작했고, 이게 잘 맞아떨어지면서 주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줌. 2019 시즌을 앞두고 콜업되어 인천에 합류했고, 시즌 중반에 데뷔 기회를 얻음. 극적인 데뷔 골까지 성공시켰지만 아직까지는 2군에 가까운 선수.

- 대건고 시절 상당한 말썽쟁이였던 듯. 임중용 감독도 이제호를 잊을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음. 그러나 고학년이 되면서 책임감 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성숙해졌다는 평도 있었음.

 

 

97 최범경

 

생년월일 : 1997.06.24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6cm, 73kg

학력 : 인천U12 - 부평초 - 광성중 - 대건고 - 광운대

선수경력 : 인천 (2018~)

국가대표 : X

 

2013 15경기 5도움 1경고

2014 19경기 4득점 1도움 2경고

2015 20경기 3득점 5도움 2경고

 

- 진정한 성골 유스 계보의 시작을 알린 선수. 인천U12 팀에 있다가 잠시 학원축구계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는 조언에 따라 부평초로 갔고, 이후 광성중으로 오면서 다시 인천 유스에 합류함. 1학년때부터 조커로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며 신임을 얻었고, 이정빈의 졸업 후에는 이제호를 보조하는 섀도 스트라이커로도 나오면서 주전 자리를 차지함. 임중용 감독 체제에서는 중원의 핵심 멤버로 분류되어 에이스로 자리매김함.

- 우선지명을 받고 광운대에 합류했으며, 합류 후 바로 신임을 얻어 윙어, 공미, 섀도 스트라이커 등 2선 전지역을 커버하는 선수로 성장함. 이 시기에 청소년 대표팀에도 소집되었음. 2학년을 마치고 콜업되어 인천에 합류했지만, 아직까지는 애매한 상태.

 

 

97 박형민

 

생년월일 : 1997.11.10

포지션 : 좌측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85cm, 76kg

학력 : 광장초 - 한양중 - 대건고 - 인천대

선수경력 : 양평 (2016)

국가대표 : X

 

2013 7경기 1득점

2014 19경기 5득점 3경고

2015 18경기 12득점 5경고

 

- 본래 제주 유스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행선지를 틀어 대건고에 합류. 데뷔전 데뷔골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종종 기회를 얻었고, 2학년 이후로는 주축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함. 3학년으로 올라서서는 팀의 제1득점원으로 활약한 핵심 멤버였음.

- 우선지명을 받고 인천대 진학이 확정되었으나 등록금 관련으로 문제가 꼬이면서 박형민을 비롯한 인천대 축구부 신입생들이 단체로 입학 취소당하는 사태가 벌어짐. 결국 1년간 K3 양평에서 활약했는데, 득점을 몰아치면서 청대에도 소집되었음. 1년이 지난 후 비로소 인천대에 다시 합류했으나, 심각한 부상이 찾아오면서 2년을 날려버리고 말았음. 시간이 오래 지나면서 인천 역시 그의 우선지명을 포기했고, 이름도 잊혀졌지만 2019년에 득점 행진을 몰아치며 대학 무대에서는 다시 부활했다는 평을 들었음. 재수로 인해 아직 1년간 더 인천대에 머무르게 될 듯.

 

 

97 표건희

 

생년월일 : 1997.08.06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 180cm, 72kg

학력 : 광덕초 - 군포중 - 대건고 - 인천대

선수경력 : 인천 (2020~)

국가대표 : X

 

2013 9경기 1득점

2014 19경기 1득점 4도움 4경고

2015 15경기 2득점 1도움 2경고

 

- 본래 공격 자원으로 육성되던 유망주였음. 인천에서도 윙어로 시작했고 주전으로 올라서기 시작했으나 득점력 문제로 스스로 고민이 있었는데,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보직을 바꾸면서 중심 선수로 올라섬. 최범경, 이제호와 함께 대건고의 중원을 이끌며 호평을 받은 멤버.

- 졸업 후 우선지명을 받고 인천대로 진학함. 박형민과 달리 표건희는 입학 취소 사태에 휘말리지 않았고, 이후 저학년임에도 조커로 자주 투입되면서 경험을 쌓음. 2학년이 된 뒤 포텐이 터지면서 권역 득점 순위에도 이름을 올림. 그러나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면서 3학년 1년을 날렸고, 우선지명까지 취소됨. 그럼에도 인천으로 가겠다는 말을 계속 했으며, 결국 인천대 졸업 후 공개테스트를 뚫고 인천에 합류함. 우선지명이 '취소'된 선수 중 최초의 인천 입단 선수. ('안 받은' 선수는 노성민이 최초)

 

 

97 송준호

 

생년월일 : 1997.12.16

포지션 : 윙백

신체조건 : 184cm, 72kg

학력 : 목동중 - 대건고 - 여의도고 - 장훈고 - 중앙대

선수경력 : 대구 (2019~)

국가대표 : X

 

2013 1경기

2014 0경기

 

- 윙어와 풀백을 겸직하던 자원. 대건고 입학 후에는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고, 이후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다니며 기회를 얻음. 중앙대 진학 후 스피드를 살린 플레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들음.

- 2019년에는 새롭게 대구에 합류하면서 프로 입성. 첫 해에는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고 2군에서 활약함.

 

 

97 전석훈

 

생년월일 : 1997.12.03

포지션 : 윙어

신체조건 : 170cm, 63kg

학력 : 하태호축구클럽 - 대서중 - 대건고 - 삼일공고 - 영남대

선수경력 : 서울E (2018~)

국가대표 : X

 

2013 0경기

 

- 대건고에서는 기회를 받지 못했던 공격 자원. 삼일공고 전학 이후 스피드를 활용해서 활약했고, 영남대에 간 뒤에는 김병수 감독의 지도를 받아 한층 성장한 기량을 보여줌. 1학년 때 입학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학년으로 올라간 뒤에는 부담감으로 인해 고전하기도 했다고 전해짐.

- 김병수 감독이 그를 원했기에 이랜드 합류가 진작에 정해졌으나, 정작 전석훈이 합류했을 때 김병수 감독은 감독직에서 물러난 상태였음. 그래도 나름 기량을 인정받아 종종 출전 기회를 얻었으나 골 기회가 쉽사리 찾아오지 않았음. 그러다가 프로 2년차에 접어들어서 데뷔골을 넣고 출전 시간을 늘려나가는 등 성장세를 보임.

 

 

98 김진야

 

생년월일 : 1998.06.30

포지션 : 좌우측 윙어, 윙백, 풀백

신체조건 : 174cm, 66kg

학력 : 리틀플라잉스 - 남동초 - 광성중 - 대건고

선수경력 : 인천 (2017~2019), 서울 (2020~)

국가대표 : U17 12경기 1득점 / U20 8경기 1득점 / U23 18경기 1득점

 

2014 19경기 3득점 2도움 2경고

2015 11경기 5득점 5도움 4경고

2016 15경기 7득점 5도움 3경고

 

- 인천 유스의 핵심이었던 선수. 인천 지역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인천 유스에 합류했고, 광성중에서부터 이미 유명한 유망주로 평가받음. 대건고 합류 후 적응기도 없이 바로 전력에 포함된 멤버였으며, 청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침. 대건고의 황금기 시작을 알리는 멤버였으며, 비록 잦은 차출로 인해 출전 기록은 들쑥날쑥하지만 출전했을 때의 활약은 명불허전.

- 고등학교 졸업 후 김보섭, 명성준과 함께 바로 프로직행에 성공함. 이후 나머지 둘과 달리 첫 해부터 바로 1군에서 기회를 자주 얻음. 종종 재능을 보여주었으나 쉽사리 성과를 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함.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와 맞물려서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선수에게 악영향을 미친 점이 꽤 있음. 이 덕분에 군면제를 얻은 것 자체는 사실이지만. 결국 2019년 말에는 수비로도 공격으로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 고착화되고 있었고, 이에 변화를 원해 서울로 이적함.

 

 

98 김보섭

 

생년월일 : 1998.01.10

포지션 : 스트라이커, 좌우측 윙어

신체조건 : 183cm, 74kg

학력 : 부천JFC - 인천U12 - 광성중 - 대건고

선수경력 : 인천 (2017~), 상주 (2020~2021, 군대)

국가대표 : U23 2경기 1득점

 

2014 16경기 2득점

2015 18경기 7득점 3도움 4경고

2016 22경기 14득점 4도움 2경고

 

- 인천의 성골 유스 멤버. 광성중 시절부터 성실한 노력파 공격수로 알려졌고, 대건고 진학 후 기량을 서서히 끌어올리며 조커로 주로 활약. 2학년이 된 뒤 급성장하면서 새로운 대건고의 주전 스트라이커가 됨. 3학년이 된 뒤에는 득점력이 한층 성장해 강력한 슈팅력을 지닌 대건고의 에이스라는 평을 받음.

- 이런 활약으로 프로에 직행했고, 처음 기회를 얻을 때는 과감한 플레이로 호평을 받기도 함. 그러나 출전 기회가 점점 늘어나는데도 실적을 내지 못하면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오락가락하는 플레이의 질때문에 팬들에게는 애증의 존재가 되기도 함. 프로 2년차일 때 울산에게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무득점에서 벗어났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포항전에서 파울을 남발하다 퇴장당하면서 다시 비판을 받기도. 김학범호에 차출되면서 자신감을 얻나 싶었으나 리그에서는 고전을 이어갔는데, 결국 이른 입대를 선택하여 상주에서 다시 출발하게 됨.

 

 

98 명성준

 

생년월일 : 1998.03.18

포지션 : 우측 풀백, 윙어

신체조건 : 177cm, 71kg

학력 : 인천U12 - 광성중 - 대건고

선수경력 : 인천 (2017~2018), 부천 (2018~2019)

국가대표 : X

 

2014 5경기

2015 19경기 3경고

2016 22경기 1경고

 

- 인천의 성골 유스 그 자체.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며 대건고에 합류했고, 2학년이 된 뒤 본격적으로 주전이 됨. 양측 풀백을 모두 커버하며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으로 주목받았고, 3학년때는 박형준이 자리를 비울 때 주장 완장을 이어받기도 했음.

- 이후 김진야, 김보섭과 함께 프로로 진출. 인천 유스 풀백 중에서는 처음으로 프로에 직행한 선수였음. 그러나 인천에 온 뒤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 데뷔전은 치렀으나 2군에서 벗어나지 못했음. 2군에서는 윙어, 풀백을 오가면서 기용됐으나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함. 결국 부천의 김한빈과 트레이드되며 이적했지만, 부천에서도 입지는 불안했음. 설상가상으로 2019년에는 경쟁자가 더 늘어나면서 2군에서만 활약했고, 시즌 종료 후 퇴단.

 

 

98 최산

 

생년월일 : 1998.02.11

포지션 : 좌측 풀백, 윙어, 중앙 미드필더

신체조건 : 174cm, 66kg

학력 : 우이초 - 경신중 - 문래중 - 대건고

선수경력 : 브레멘 U21 (2018~2019), 춘천 (2019~?)

국가대표 : X

 

2014 0경기

2015 13경기 2경고

2016 18경기 1도움 7경고

 

- 본래 미드필더와 공격수 자리에서 활약하던 선수였는데, 대건고로 진학하면서 풀백으로 전환. 처음에는 선배 박명수의 존재로 인해 출전 기회가 거의 오지 않았으나, 박명수의 청대 차출을 기점으로 그 공백을 메우며 출전 시간을 늘림. 3학년이 되서는 명성준과 양측 측면을 담당하는 주전 풀백으로 성장.

- 대건고 졸업 후 우선지명을 받았으나, 대학 진학을 거부하고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에 지원하는 이색적 행보를 보임. 그러나 공개테스트에서 합격하지 못하면서 거취가 붕 떴고, 이후 TNT에서 잠시 활약함. 그러다가 독일로 건너가 브레멘 아마추어팀에 도전, 결국 입단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으나 끝내 프로로 올라가지는 못했음. 2019년 중반에 춘천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며 국내 무대로 들어왔으나 데뷔전에서 전반 교체가 됐고, 출전 기회도 그리 많지는 않았던 듯. 아직 춘천의 선수 명단이 공개되지 않아 거취를 정확히 알 수가 없음.

 

 

98 조백상

 

생년월일 : 1998.04.17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우측 풀백, 윙어

신체조건 : 178cm, 63kg

학력 : 오류초 - 대동초 - 광성중 - 대건고

선수경력 : 평택 (2017)

국가대표 : X

 

2014 1경기

2015 7경기

2016 12경기 2경고

 

- 광성중 시절부터 다양한 포지션을 커버하는 멀티플레이어면서 성실한 자세를 지닌 선수로 평가받음. 그러나 대건고 진학 이후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리는 불운이 찾아옴. 1학년때도 십자인대 부상으로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2학년때는 출전 기회를 늘리기는 했으나 여전히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있었음. 3학년이 된 뒤에도 초반부터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3년 내내 부상에 시달림. 우선지명은 받았으나 대학이 아닌 평택시민축구단으로 무대를 옮겼음. 그러나 부상이 계속 반복되면서 현재는 축구를 그만둔 듯.

 

 

98 박형준

 

생년월일 : 1998.09.16

포지션 : 센터백

신체조건 : 185cm, 74kg

학력 : 동명초 - 포항제철중 - 장평중 - 대건고 - 인천대

선수경력 : X

국가대표 : X

 

2014 4경기 1경고

2015 18경기 4경고

2016 13경기 1도움 2경고

 

- 2016년도 대건고의 주장. 공격수로 시작해서 미드필더로 전향했고, 그 뒤에는 수비수까지 내려옴. 포항 유스에도 잠시 있었지만 무릎 인대 파열로 고생하다가 전학을 갔고, 이후 대건고로 진학하면서 인천의 유스가 됨. 2년차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며 성장했고, 3학년때는 주장으로 선임될 정도로 임중용 감독의 신임을 받음.

- 우선지명을 받고 인천대에 진학한 뒤 후배 안해성 등과 함께 활약함. 종종 인천의 R리그 경기에 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등 구단에서도 지켜보는 선수였지만 결국 콜업을 포기함. 아직까지는 인천대 소속이며, 졸업 이후 다른 행선지를 찾을 듯.

 

 

98 김도윤

 

생년월일 : 1998.03.21

포지션 : 우측 풀백, 윙어, 스트라이커

신체조건 : 175cm, 62kg

학력 : 두발로축구클럽 - 용마중 - 대건고 - 중랑U18

선수경력 : 부천 (2017), 파주 (2018~)

국가대표 : X

 

2014 10경기

2015 2경기 1도움 1경고

 

- 대건고에 합류한 뒤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를 받았으며, 무주공산의 우측 풀백 자리를 메우며 주전으로 성장하던 선수. 그러나 정강이 부상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한 사이 명성준이 급성장하면서 자리를 잃었고, 공격 진영에서도 종종 출전했다고 하지만 결국 주전 자리를 얻지 못함. 2학년을 마친 뒤 중랑U18 팀으로 전학을 가 공격수 자리로 활약했다고 전해짐.

- 고교 졸업 직후 부천에 입단하면서 바로 프로 생활을 시작. 그러나 프로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년만에 퇴단했으며, 이후 파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 파주에서는 주전급 측면 자원으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공격 포인트도 꽤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증명함.

 

 

98 추민열

 

생년월일 : 1999.01.10 (빠른년생 -> 유럽 유학 이후 한 학년이 밀려 그냥 99년생이 됨)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조건 : 173cm, 64kg

학력 : 연희초 - 신용산초 - 광성중 - 대건고 - 라요 바예카노 - 부천U18

선수경력 : 부천 (2018~)

국가대표 : X

 

2014 5경기

 

- 서울에서 축구를 배우다 중학교 시절부터 인천의 유스로 들어왔고, 이후 좋은 활약을 펼치며 광성중의 주축 멤버로 평가받음. 대건고 진학 후 어느 정도 기회를 부여받다가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나기도 했음. 귀국 후에는 인천이 아닌 부천 유스로 입단했는데, 이 과정에서 한 학년이 밀리며 그냥 99년생이 됨. 유스 시절에는 돋보이는 득점력으로 높은 포텐을 인정받았고, 청대에도 잠시 합류.

- 고교 졸업 후 프로로 직행했으나, 프로에서는 아직까지 고전하는 중. 피지컬 문제도 있고 부상 문제나 전술 문제도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