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20 수원fc 선수단 대충 살펴보자
- 업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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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배종 891023, 185-78. 25.이시환 980525, 192-82. 36.박대한 960419, 184-78. 51.유현 840801, 184-82.
박배종을 잔류시키고 성남유스출신 이시환, 전남출신 박대한, 베테랑 유현을 영입했다. 유현을 영입한 것은 과유불급이라고 생각한다. 예상대로 유현의 첫경기 움직임은 그다지 좋지못했다. (동갑내기 김호준과 비교해도 많이 떨어져보였다.) 지난시즌 수비문제는 99.9% 코칭스태프의 책임이다. 박배종은 이제 몇 안남은 팀의 상징적인 선수이고 2부에서는 믿을만한 기량의 선수이다. 굳이 흔들 이유가 있을까?
2.박요한 890116, 177-73. 3.박민규 950810, 177-67.
5.장준영 930204, 184-77. 6.최종환 870812, 177-72. 15.연제민 930582, 187-83. 17.이지훈 940324, 176-69.
19.이용 890121, 187-83. 20.조유민 961117, 182-79. 24.강신명 970212, 183-82. 26. 김주엽 000405, 180-76. 28.최규백 940123, 188-77. 29.민현홍 950828, 170-65.
30. 채선일 940803, 173-68. 33.이한샘 891018, 185-84.
중앙수비는 이한샘, 조유민, 이용이 남았고 연제민, 최규백 등을 영입했다. 백3를 쓴다고해도 2부에서 이정도 선수를 거느리고 있는건 다소 과잉투자이고 백4를 쓰면 말할 것없이 과잉투자다. (전주대출신 강신명은 대학에서는 중앙수비를 맡았지만 우선 왼쪽측면수비로 프로 데뷔무대를 소화했다.)
측면수비는 박요한, 장준영, 김주엽, 민현홍, 채선일 등이 있지만 누구하나 만족을 주지 못했는데 오른쪽은 작년에 서울 이랜드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인 최종환과 울산출신 이지훈을 영입했고 왼쪽은 FC서울 출신 박민규를 영입했다. 최종환은 나쁘지않은 영입이라고 생각하지만 수비가 다소 불안하고 왼쪽은 박민규나 기존 자원들의 분발을 바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4.김건웅 970829, 185-81. 8.김재헌 960726, 172-66. 13.장성재 950912, 178-69. 14.정선호 890325, 182-77. 31.황병권 000522, 175-70. 32.정명원 990108, 175-73.
34.배신영 920611, 180-74.
대충봐도 허약함이 느껴지는 포지션이다. 조덕제 감독시절부터 중원은 계속 말썽이었지만 이번에도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는 만족할만한 보강은 없었다. 김건웅, 정선호, 김재헌 등이 영입되었지만 무게감이 확연히 떨어지고 성향도 큰 차이가 없는 선수들이다. 포지션 변경이 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현재의 수비와 미드필더 두께라면 조유민의 미드필더 기용은 고려해볼만한 수준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항상 아쉬운 이름 닐손 주니어...)
7.송수영 910708, 175-70. 9.안병준 900522, 183-75. 10.말로니 920402, 180-76. 11.모재현 960924, 184-77. 16.강민재 991225, 184-77. 18.마사 950504, 180-68.
21.한정우 981226, 171-69. 22.전정호 990106, 171-60. 27.아코스 901184, 193-89. 99.다닐로 910411, 187-85.
아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