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오늘자 실점 장면으로 보는 강원FC 수비 전술의 총체적인 문제점 - 2번째 실점 편
- 은빛비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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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부터 보고 가라.
고무열 저거 시발 지가 뛰기 힘드니깐 슛 좆같이 차놓고 탄식하는거 봐라 니가 지루냐? 지루도 저러고 욕 존나 처먹었구만. 존나 전북이든 포항이든 아산이든 어디 반품 안되냐? 병수가 시발 쟤 득점 잘 하는 패턴 만들어주자고 저기다가 사람을 몇 명이나 처집어넣은거냐?
필드플레이어 10명 중 6명이 저기 몰려있다. 심지어 현식이도 위에 올라가있다.
그 와중에 수비 복귀하자고 뛰는게 한국영 하나네. 니들 시발 숙소에 한국영 무릎 스캔해다가 브로마이드로 걸어놓고 자라. 그래야 없던 양심이 생기지 씨발. 연골도 찢어진 형이 어떻게든 역습 막겠다고 존나 뛰댕기는거 보고 니들이 고개 처박고 힘들다고 찡찡댈 양심이 있냐?
아ㅋㅋ 한국영도 사람이야 사람 이 개새끼들아ㅋㅋ
어떻게 한 화면까지 따라온 애가 한국영밖에 없냐? 니들 씨발 강원에서 재밌게 훈련하려고 왔지? 이기려고 온거 아니지? 이게 개씨발 주전조에 연봉 몰아줘놓고 전체 연봉예산 매북 서산 다음급인 팀이 풀주전으로 나와놓고 59분에 보여줄 수 있는 체력이냐?
다 같이 올라갔잖아. 그리고 한국영 앞에 넷 니들은 시발 감자 수비할 때도 맨 앞에서 공 오면 뛸라고 대기타고 있었잖아. 근데 이거 수비 복귀를, 한 화면에 잡힐 정도로도 못내려오냐? 병수쌤이 씨발 니들 체력 그따위로 관리하라고 2시간 훈련 끝나면 아무 터치 안하디?
원래 김영빈 판단력 까려고 했는데 움짤 딴다고 영상 돌려보고 하나하나 와꾸 짜보니깐 김영빈 킹받는건 킹받는 것도 아니네?
이걸 오프사이드 라인 떄문에 멈칫한 김영빈 탓을 해야 하나? 솔직히 이 장면에서 임채민 신광훈 조재완 나머지는 할 만큼은 했어.
그래 뭐. 이 장면에서 김영빈 죄는 그냥 지는 멈칫했는데 임채민은 그냥 뛰어갔다는 것밖에 없다. 근데 시발 거기서 서로 소통이 안되었으면 멈칫하지 말았어야지.
결국 두 번째 실점은 공격 상황만 생각하고 밸런스를 붕괴시켜놨는데 그렇다고 수비적으로 적은 숫자를 가지고 효율적으로 수비를 할 만한 수비전술이 완성되지도 않은, 어설프게 축구 하는 팀의 전형적인 실점 장면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3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