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포항 모기업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포항팬들의 소원을 들어줘라

2020년 10월 18일 동해안더비는 2016년이후 4년만에

또한번 4대0 대승을 거두었다 오늘 기사를 보았다 김기동

감독이 아직 재계약 제안을 못받았고 외국인 선수 일류하고

팔로세비치가 떠날까봐 걱정하고 있다. 최정우 회장은 작년에

양흥렬 사장하고 김기동 감독을 만나면서 대체 무슨이야기를

들었는데도 아직까지 축구팀에 관심이 없는가 포항시민들은

유일한 복지는 스포츠 바로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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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K리그 타팀틀중 큰형님이다 K리그 구단 최초 클럽하우스

최초 유소년 시스템 기반으로 이동국 박원재 황진성 오범석 이명주

김승대 손준호 이수빈 수많은 선수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옛날에는

2002 레전드 황선홍 홍명보 선수들도 이곳 포항에서 프로데뷔했다

본인은 1997년 어렸을적 홍명보 아저씨 있을때 포항 경기를 아버지

와 보러갔다 대부분 20대~40대 분들은 그랬을거다 본격적인 포항

축구에 빠진시기는 1998년 라이언킹 이동국이 데뷔하고 그때부터

줄곡 포항축구를 직관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2000년대에는 파리아스

축구를 포항팬들에게 즐겁게 시작했다 하지만 포스코도 여기까지..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정권이 교체되니 모기업 포스코가

심각한 상태로 들어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이상득이 국회의원

이라는 이유로 포스코 자금등 횡령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위기에

빠져들고 2013년 박근혜 정권이 다시 들어서니 이때부터 외국인선수

없이 황선홍 감독하고 포항선수단은 리그우승+FA컵우승 K리그최초

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갈수록 모기업 재정은 나빠지고

결국 황선홍감독은 2015시즌 끝으로 포항을 떠나게 된다. 그이후 또

전북 레전드 최진철이 감독개인커리어 처음으로 포항을 지휘하지만

성적부진으로 9월달에 물러나고 최순호 전감독 김기동 전 리우올림픽

코치가 다시 포항으로 와주면서 팀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한번 지금의 포항은 모기업 재정에 아슬아슬 버티고

있다 양흥렬사장 최순호이사가 예산을 땡겨오고있다는 노력은 계속

해서 들리고있다 팬들이 그토록 원하는 아챔도 내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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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회장 그리고 밑에 실무진들에게 할말이 있다 여기눈팅

하는 기자분들이 이 포항팬의 보잘것없는 칼럼을 최정우회장 또는

포항스틸러스 구단프런트와 그 윗선사람들에게 보여줬으면 한다

현재 포항은 양 현대가의 머니싸움속에서 이번시즌 좋은축구를 포항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다시한번 모기업 포스코 지금 아무리 시국이라

할지라도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에게 지갑을 열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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