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중국 축협에 의하면 중국 슈퍼리그 평균 연봉은 K리그의 10배
- SergeyKisl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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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는 2020년 국내선수에 대해 세전 10m위안(16.8억)의 연봉 제한을 두었고 국대 선수에 예외로 20% 인상 가능한 조치를 시행했음
하지만 내년부터는 국대나 일반 선수 가릴것 없이 중국 선수면 무조건 세전 5m위안(8.4억)
중국 축협이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2019시즌 자료에 따르면
1. 리그별 구단 평균 지출액
중 : 1900억원 / 일 : 533억원 / 한 : 183억원
2. 선수들의 평균 연봉 (외국선수 포함)
중 : 23.43억원 / 일 : 4.06억원 / 한 : 2억원
그리고 기사 말미에 언급된 이적 제한 정책이 뭔지 찾아봤는데 내년 중국 축협의 규제안은 연봉 제한 / 총투자액 제한 / 이적 제한 3가지를 골자로 이뤄진다고 함
마지막 이적 제한 정책에 관해서는 선수가 소속팀에서 계약이 만료되었을때 구단이 샐러리캡 내에서 최고액 연봉을 제시한다면 선수는 무조건 잔류해야만 한다는 정책이라고 함. 이런 식으로 선수를 붙잡는게 각 구단별로 2명씩 가능하다는 듯. 축협이 제안해 현재 논의중인 정책인데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함
강력한 정책이 시행된 이유는 올초 몇몇 구단이 해산된 뒤 일부 구단의 연봉 상황이 축협 고위 경영진에 알려졌다고 함. 몇 선수들의 계약금과 연봉때문에 충격을 받았고 규제정책에 대해 진작 준비해왔으나 코로나 등 다른 상황으로 인해 이제야 시행한다는 소식
https://www.sohu.com/a/434055654_100117394
https://sports.sina.com.cn/china/j/2020-11-24/doc-iiznezxs341090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