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020 수원fc 선수 간단평가
- 업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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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선수는 할 말 없어서 안썼음
portero
유현 : 회춘. 그러나 엄연한 중복투자이며 여전한 공중볼 처리능력 불안. 1부에서도 믿을 수 있을까?
박배종 : 유현의 부상공백을 잘 메웠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수원fc와 계속 같이 가야할 선수.
이시환 : 22세 선수 문제 때문에 몇 번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defensa
박민규 : 올해 붙박이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며 많이 발전했다. 2부 최상위급 선수들에게는 고전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었다.
조유민 : 올해 완성된 모습으로 많이 거듭났다. 포지션 자체에 대한 아쉬움은 계속 있지만 1부에서 많은 구애를 받을 것 같다. 꼬레아노 라모스
이한샘 : 올시즌 주장이었지만 부상공백도 있었고 많이 흔들리는 기간도 있었다. 다음시즌에는 좀 더 굳건한 믿음을 보여줄 수 있을지?
최종환 : 서울 이랜드에서 펼친 부활의 날개를 계속 펼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일찍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장준영 : 여러 수비 포지션을 맡으며 성실히 뛰어다녔지만 실수가 잦았다.
이지훈 : 최종환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지만 주전으로 계속 뛰는 것은 버거워보였다.
최규백 : 장준영이 중앙수비로 나오는 것보다 나은데 왜 이렇게 외면받았는지 모르겠다.
연제민 : 중복의 중복투자. 그나마 빨리 안산으로 떠난 게 서로 다행이었다.
김범용 : 시즌 막판에나마 측면수비에 대한 갈증을 아쉬운대로 해소할 수 있었다.
조원희 : 경기외적으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centrocampista
말로니 : 정말 클래스가 다른 선수지만 시즌 끝까지 부상이 발목잡았다.
김건웅 : 개근상은 줄 수 있다. 압박의 강도가 약할 때만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병특이 있어서 아직은 기대중
장성재 : 이미 긁은 복권. 거기에 나이찬 미필이다.
김재헌 : 날카로운 슈팅을 갖고 있지만 그걸 살릴만한 다른 게 없다.
정재용 : 너무나 적절한 영입이었지만 그래서 부진이 더욱 뼈아팠다.
정선호 : 경쟁자들에 비해 딱히 밀리는 것은 없었지만 기회를 많이 받지는 못했다.
delantero
송수영 : 나쁘지않은 기량을 갖고 있지만 기용하기 다소 까다로운 선수.
안병준 : 2020 K리그2 MVP
모재현 : 측면에 정착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이 아쉬웠다.
마사 : 스바라시 마사토시.
한정우 : 이른시간 교체가 결국 이 선수의 경쟁력을 말해준다
라스 : 바꿀건 이름이 아닌 실력이나 리그. 그래도 열심히는 뛰었다.
다닐로 : 브라질 김륜도. 열심히 뛰지만 빈약한 개인능력
김도형 : 팀 상황상 기회를 더 줘도 되었을 것 같았는데...
유주안 : 돌아갈 곳이 있을까?
entrenador
김도균 : 기대치를 훨씬 웃돈 성과, 절망적인 고집과 시즌 운영, 삼국지연의의 원소같았다고나 할까?
주관적인 살생부
이지훈 장준영 장성재 라스 다닐로 말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