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2006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 출전 변천사 (+ 주장완장 찬 선수)

2004년 통계 : https://www.flayus.com/68943297

2005년 통계https://www.flayus.com/69092442

 

그림이 작으니까 자세히 보실 분은 확대해서 보세요.

 

 

* 빨강 바탕 : 퇴장

* 연한 빨강 바탕 : 선발 출전

* 연한 파랑 바탕 : 교체명단 포함

* F : 선발 출전, 풀타임 소화

* SP : 선발 출전, 중도 교체/퇴장

* IP : 교체 출전

* 명단 : 선발명단 or 교체명단 중 하나라도 들어간 경기의 총합

* 나이 기준 : 만 나이, 생일은 고려하지 않음 (2020 시즌 1998년생을 모두 만 22세로 보는 것과 동일한 방식)

 

image.png

 

들어가기에 앞서...

- 몇몇 선수가 나가기는 했으나, 준우승 멤버를 대체적으로 잘 유지했다. 그러나 그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가 나왔고, 일부는 여름에 팀을 떠났다.

- 2005년에 이어 김치우는 시즌 도중 등번호를 변경하게 된다. 인천에서는 김치우만이 유일하게 시즌 중간에 등번호를 바꾼 선수로 남아있다.

 

 

1. 전기 리그

 

- 2004 시즌처럼 다시 전기 리그부터 시작하는 쪽으로 변경되면서 리그를 먼저 치렀다.

- 2005 시즌 플레이오프의 여파로 김이섭이 주전 자리를 내주고, 성경모가 주전 골키퍼로 뛰었다. 이 구도는 전기 리그 내내 유지된다.

- 이정수 이적 등이 겹치면서 이상헌이 주전으로 올라서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부상이 많은 선수라서 결국 전기 리그 전체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 전재호가 전반기 내내 부상으로 이탈했고 그 결과 김치우가 확실한 핵심 멤버로 성장했다.

- 라돈치치는 기회를 많이 받았으나, 득점은 별로 기록하지 못하면서 2005년의 상승세를 잃었다.

- 유망주 중에는 최병도, 서민국, 이근호, 이요한 정도가 종종 모습을 비췄다. 이 중 제일 레귤러 멤버로 올라간 선수가 서민국인데... 이후 조작범이 된다.

- 나이는 좀 있으나 프로는 처음이라 신인으로 분류된 김한원 역시 팀에서는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됐다.

- FA컵 32강에는 의외로 리그와 비슷한 무게감 있는 라인업을 가져왔다. 지난 2년간 FA컵에서 좋은 성과를 못 거뒀으니 만회하려는 의도도 있는 듯.

- [성경모; 김학철 임중용 이상헌; 최효진 아기치 노종건 김치우; 셀미르 라돈치치 이준영]을 초반부의 주전 라인업으로 볼 수 있다.

 

 

2. 리그컵

 

- 김이섭이 조금씩 기회를 잡았으나 성경모 역시 계속 출전했고, 따지고 보면 아직은 성경모를 더 신뢰하는 양상이 드러났다.

- 입지가 줄어들고 있던 서동원, 고향 복귀를 원한 아기치, 이적료가 필요해서 보내야 했던 셀미르가 리그컵 중반에 떠났다.

- 대신 두 외국인 선수, 드라간과 바조(강원 시절 등록명 바제로 변경)를 영입했다.

- 박재현이 이 대회를 시작으로 인천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 전기 리그에서 많이 못 뛴 선수 중 윤원일, 장경진, 최병도, 이요한, 박승민 등도 출전 시간을 늘렸다.

- 유망주 장경영(장윤정 동생), 김용한 등에게는 데뷔 기회가 주어졌다. 역시 리그컵에서 유망주를 쓰는 기조는 이어지긴 했다.

- 이근호는 리그컵 초반까지는 기용되었으나, 중반을 기점으로 완전히 밀려나 후기 리그까지 결장했다.

- [성경모; 김학철 임중용 장경진; 최효진 서기복 노종건 김치우; 박재현 라돈치치 방승환] 정도로 자주 나오긴 했으나 미드필더는 자주 바뀌었다.

 

 

3. 후기 리그

 

- 후기 리그 돌입 후 초반에는 김이섭이 다시 주전 자리를 얻었다. 그러다가 성경모가 다시 기회를 얻기도 했는데, 결국 시즌 마무리는 김이섭이 했다.

- 시즌 내내 계속 핵심으로 뛴 최효진, 김치우, 김학철, 임중용 등 코어 라인은 변함없이 주전 자리를 유지했다.

- 드라간이 적응을 마치고 핵심 멤버에 등극한다. 반면 바조는 약간 애매한 모습을 보였으나 출전 자체는 꽤 했다.

- 부상에서 돌아온 전재호 역시 다시 전력에 합류해 출전을 늘렸다. 대신 그 여파로 박재현은 기회를 잃었다.

- 리그컵에서 기회를 얻은 선수 중 이요한, 박승민 정도는 후기 리그에도 간간히 기회가 왔다.

- 장경진은 이상헌을 밀어내고 센터백 주전 자리를 굳혔다.

- 마지막 FA컵 준결승전에도 리그에서 쓰던 주전 멤버를 내세웠으나 결국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 [김이섭; 김학철 임중용 장경진; 최효진 드라간 노종건 전재호; 바조 라돈치치 김치우]가 주로 나왔고 바조는 방승환과 출전시간을 갈라먹었다.

 

 

image.png

 

- 임중용 36회, 이요한 4회, 전재호 1회, 노종건 1회, 최효진 1회

- 정식 주장 임중용은 당연히 출전하면 무조건 완장을 찼다. 그가 빠진 경기에서는 여러 선수가 돌아가면서 완장을 찼다.

- 당시 만 21세에 불과하던 이요한이 놀랍게도 상당히 높은 주장 서열에 있었다. 노종건, 최효진보다 이요한이 순번 높은 선수였다.

- 김이섭이나 김학철도 있었으나, 인천은 이요한에게 주장 완장을 자주 줬다.

- 리그컵 당시에는 전재호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에 이요한이 완장을 받았으나, 후반기에는 전재호가 돌아오면서 완장을 한 번 찼다.

- 이를 감안할 때, 주장 서열은 임중용-전재호가 가장 위에 있고, 젊은 선수들 중에서는 이요한이 제일 높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댓글 3

제이크 작성자 2020.12.19. 13:25
 김연수
ㅇㅇ 초기에 구단에서도 나름 밀어주던 유망주로 알고있음
지금은 은퇴하고 이창현으로 개명
댓글
김연수 2020.12.19. 13:27
 제이크
박주영이랑 엮어서 티켓팔던거 생각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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