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21시즌 포항스틸러스 기대하는 영건들
- w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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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99) / FW - 이미 영건이라 칭하긴 그 레벨은 넘었음. 21시즌 키플레이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승모(98) / MF - U22자원은 올해부터 적용이 되지 않지만 20시즌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제는 주전급 활약을 해줘야 하는 시기. 중미/수미로 기용될듯함. 19년도까지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시즌 중반부터 신뢰감을 주기 시작함. 이승모의 성장세가 포항의 성적을 가늠할듯.
고영준(01) / MF - 20시즌에는 교체출장으로 존재감을 알렸고 21시즌에는 좀 더 많은 출장이 예상됌. 전형적인 포항산 공미의 냄새가 나는 스타일인데 직선드리블이 좋고 골감각이 있음. 송민규처럼 갑자기 급성장 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기대되는 자원.
박재우 (99) /DF - 송민규랑 동갑. 데뷔인 19시즌에는 파이널A라운드 데뷔로 기대를 가지게 했으나 20시즌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임. 2년차 부침을 겪고 성장을 할지 말지의 기로에 서 있다고 봄.
이수빈 (00) / MF - 전북임대에서 배운게 있을지가 성장포인트가 될듯. 미드필더에서 중용은 되리라 예상. 19시즌에 보여줬던 볼터치센스 시야와 축구지능은 여전히 기대되는 자원. 올시즌 주전급으로 중용 예상.
김주환 (01)/DF - 포철고 직행 케이스이고 빠른발을 자랑함. 순속은 K리그 1위를 찍었던 만큼 스피드에 기대가 되는 자원. 올시즌 어느정도 모습을 보일거라 예상.
김민규 (99) / CB - 건국대 캡틴이었고 커맨더형 수비수. 내부평가는 꽤 좋다고 들었고 올시즌 얼굴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 있음.
윤석주 (02) / MF - 윤희준 코치의 아들로 이름이 알려진 선수. 전형적인 포항과 미드필더 느낌이고 경기운용과 볼센스, 터치등이 좋은 선수. 프로적응이 관건.
홍윤상 (02)/FW - 전형적인 포항 성골출신 (동초등~포철고) 동나이대 최고 자원으로 평가되며 크렉형 윙어의 자질이 있음. 부상기간이 중간에 길어서 성장에 살짝 아쉬움은 있으나 여전히 기대되는 자원. 개인적으로 송민규랑 바통터치 할 것 같은 자원이라 생각됌.
이호재(00) / FW - 아버지개 캐논슈터인 이기형. 뉴질랜드 유학경험이 있고 인천유스였지만 포항으로 입단. 저돌성이 있는 스타일로 평가되며 포항에 입단했던 이근호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안해성 (99) - 역시 인천유스였으나 포항으로 입단. 발빠른 센터백 유형이라서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 데리고 온듯.올해 데뷔 할 것 같은 느낌은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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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혁이 전철 밟을까 내심 걱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