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수원 포항 심플 프리뷰

-수원 4월 기록: 2승 1무 3패 (최근 경기 승) 리그순위: 4등 득실차: 4

-포항 4월 기록: 3승 2무 1패 (최근 경기 무 또한 4경기째 무패중) 리그순위: 5등 득실차: -1

-쓰리백 전술 파훼법을 찾아야 하는 포항

4월 들어 포항이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는 대구와 제주. 포항은 시즌 초 강원을 제외 하고는 쓰리백을 쓰는 팀을 상대로 승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쓰리백을 쓰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도 승을 못얻어낼지 주목할 포인트이다.

-살아나지 않는 용병들 언제쯤?

수원과 포항의 공통적인 문제점 용병의 활약이 보이질 않는다는 점이다. 득점 순위에 있어 수원 포항 두 팀다 외국인 선수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매탄보이즈만 주목? 제철보이즈들도 주목해야 

팀의 중심선수들이 빠진 수원 삼성에게 매탄고 출신 영건들의 활약은 수원삼성을 4위로 이끌 수 있던 동력중 하나이다. 그러나 포항 또한 제철고 출신의 이승모와 고영준의 활약을 주목해야한다. 

- 홈에서 3실점 당한 포항 수원의 홈에서 복수하나

포항 수비 핵심이었던 하창래가 빠진 포항의 수비라인은 수원을 상대로 홈에서 3:0 패라는 크나큰 불안감을 보여준적있다. 하지만 4월들어 그러한 불안감은 보이지 않는 포항이다. 빠른 템포로 수원의 수비진을 압박할 포항이 수원의 홈에서 다득점을 할것인가도 지켜볼 포인트다.

-정상빈의 파트너는 누가?

수원의 전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정상빈의 파트너 자리이다. 공격진으로 넘어온 볼을 지켜주고 정상빈에게 연결해주거나 2선으로 연결해주는 이 포지션은 현재 수원의 가장 크나큰 고민중 하나이다. 이 포지션이 잘해주는가가 수원의 승패를 가를정도이다. 제리치가 박건하 감독이 원하는 만큼 뛰어주질 못하는 만큼 최근 유주안이 다시 선발로 올라오고 있다. 이번 포항전도 그러할 확률이 높다.

포항 Key Player: 송민규

수원 Key Player: 유주안

한 줄 프리뷰

빠르게 역습 그리고 빠르게 공격 근데 결정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