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스압) 2021 수원FC 전반기 리뷰
- 멩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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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나쁘지 않게 전반기를 마무리했지만 안심할 상황은 절대 아
니다. 수원fc가 약팀의 다소 전형적인 선수비 후역습 이런
컨셉의 팀은 아니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실점은 지금보다 더
줄여야한다 수비장면에서 나오지 않아도 되는 실수들만 줄
였으면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였을 것이다.
공격에선 라스의 부담이 크다 무릴로는 킥을 주무기로 하는
만큼 그날그날 킥의 위력에 따라 경기력이 널뛰는 편이고
양동현은 센스와 기본기로 버티고있다 22세와 교체되어 주
로 나오는데도 체력이 빨리 떨어지는 편 후반기에는 라스의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반드시 나와야한다
poetero
유현
1부에서도 2부와 큰 차이없다
좋은 모습과 안좋은 모습 모두
박배종
나쁘지 않지만 만족하기에는 아쉽다
그래도 16때에 비하면 많이 성숙했다
최봉진
평가 X
민동환
평가X
defensa
조유민
실수도 있지만 1부에 무난하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실수만 줄이면 꼬레아노 라모스라 부를만하다
박지수
현역 국대에게 기대가 컸던 것일까? 실망도 컸다
클래스 있는 선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윤영선
경기력보다는 몸상태가 의문
곽윤호
프로경험이 없는 것에 비해서는 굉장히 잘해주고 있다
다만 프로에서는 첫시즌이기 때문에 좀더 보여줘야 믿을듯
장준영
감독의 고평가 이유를 모르겠다 그의 주 포지션도 모르겠다
병역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려는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부디 병역 무사히 해결하기를 바란다
김상원
수원fc 왼쪽의 대체불가 핵심이다 귀하디 귀한 왼발잡이
측면 수비수이고 활동랑이나 속도 킥 등 모두 준수하다
정동호
주장답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있다 반칙이 다소 많지만
김범용
백업자원으로는 좋은 선수다 이제 라스와 친해졌으니
더 잘할거다
최종환
다른 팀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워봐야 할 듯
centrocampista
박주호
중원에 자리잡은 박주호는 쏠쏠하다 베테랑다운 모습
김건웅
지난해에 비하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센터백보다는 볼란떼가 어울린다 후반기에는 볼라떼
로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영재
부상이 아쉽지만 그의 킥은 진짜다
김준형
좋은 가자미라고 생각한다 도미가 되면 X
정재용
다른 팀에서 재기를 노려야할 듯
김재헌
잔류한 것도 놀라웠음 사실 이름 기억하는 것도 다행..
무릴로
무황으로 거듭난 무릴로 다만 돌파옵션은 거의 없다보니
킥이 안좋을때는 할 수 있는게 거의없다
한승규
후회할 사람은 김도균
delantero
김승준
이근호 거르고 김승준
라스
각성한 라스는 축구의 신이었다
대체 무엇이 그를 봉인해 두었던 것일까?
양동현
센스와 기본기 등으로 버티고는 있지만
주전의 이유는 모르겠다(22세와 고정적으로 교체)
이영준
데뷔전 말고는 그저 그렇지만 실망하지 말자
이나이때는 반시즌만에도 괄목상대하는 성장을 한다
나성은
측면자원 중 그나마 제일 낫다
그래도 풀타임 뛰면 쉽지 않을듯
정충근
유럽에서 배운 축구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조상준
22세 중 가장 앞서있다 전반은 밑고 맡겨도 되지않을까?
이기혁
부상이 아쉽지만 소소한 활약
전정호
2년차인데 1년차 신인들보다 떨어진다
빅터
이미 집에 갔다
김호남
본격적인 노쇠화 시작인가? 이정도의 경쟁도 이기지 못하
는건 그의 커리어를 생각할때 많이 아쉽다
김도균
누구에 비하면 한지플릭이지만 장점과 단점의 간극이 크다
후반기 희망사항
-22세 선수가 한명이라도 전반을 소화
22세 제도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제도가 있는이상
22세 선수가 활약해주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22세와 교체되어 들어오는 선수도 별다른
활약이 없다면 22세선수가 좀 더 뛰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트윈타워 해체
라스 안병준 조합은 정말 끔찍했고 구단의 운명을 구렁텅이
로 몰고 갈 뻔했다 정말 천운이 따라 승격을 해서 다행이었
지만 김도균 감독은 작년 반시즌 치루면서 크게 느낀게 없
는 것 같다 하지만 라스 양동현 트윈타워가 과연 최고일까?
팀의 경기력이 좋아도 둘의 시너지는 딱히 보이지않는다
현재 수원fc 측면은 사실상 김상원 정동호 둘이 끌고 가고
있다 정충근 김호남 김승준 등이 자기몫을 전혀 하지 못하
고 있다 여름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측면자원 보강을 해서 라
스를 조금 더 자유롭게하고 풀백의 과부하도 줄여야한다
-센터백 보강
야심차게 영입한 현역국대 중앙수비수는 아쉬운 모습을 보
이고 떠났다 그래도 그의 공백은 가벼운 문제는 아니다 현
재 팀내 전문센터백은 조유민 곽윤호 윤영선뿐이다 김건웅
과 김범용이 중앙을 소화할 수 있지만 전문 센터백에 비할
바는 아니다 백3 백4 어떤 진형을 쓰던지 센터백이 너무 적
다 곽윤호는 현재까지는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만 이번시즌이 프로 첫시즌이기때문에 계속 지켜봐야한다
윤영선은 최근 들어서 부상이 잦은편이라 부상에서 복귀한
다고해도 경기력을 보장할 수 없다 중앙수비의 보강은 선택
이 아니라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