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ㅈ문가가 보는 아챔 기상도 및 예측(2편 H,I조)

ㅈ문가가 보는 아챔 기상도 및 예측(1편 F,G조)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ootball_k&document_srl=80554240&comment_srl=80554317#comment_80554317 

 H조 전북 맑음 조 1위 예상

 같은 조에 속한 선두 경쟁권이라 예측됬던 감바의 경우 

 특히 기대했던 브라질 외인 4인방 모두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하면서 

 터지지 않는 공격력으로 인해 리그 15경기 7골로 유일하게 10골 이상 넣지 못한체 리그 최소 득점 팀이며

 순위 역시 강등권과 멀지 않은 16위를 기록죽이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전북과의 선두 경쟁을 하기에는 현재 감바는 팀 분위기, 전력 모두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올해 강원 출신 조지훈 선수가 이적한 치앙라이의 경우 

 리그 득점 3위인 브라질리언 빌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나 빌의 의존도가 높아 다른 상위권 팀들에 비해 

 득점이 적은 것이 약점인 반면 수비수에 2명의 외국인을 쓰면서 안정감 있는 수비를 바탕으로 최소 실점 2위

 리그 4위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지만 전북과의 스쿼드 질적 차이를 고려하면

 전북에 선두 경쟁에 위협을 가할 팀은 아닐 것이라 예상

 특히 다른 태국팀들은 자국에서 경기를 하나 우즈백까지 넘어가야 하는 상황은

 비슷한 기후긴 하지만 치앙라이 입장에선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

 싱가포르 리그 팀인 템파인츠의 경우 데얀의 나라 몬테네그로 국대 출신인 보리스 코피토비치를 중심으로

 올해도 화끈한 공격축구를 통해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작년에 비해 수비적인 부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며 리그 4위에 위치한 팀으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전북이 조심할 필요는 있으나 최근 리그 7경기 15실점일 정도로 흔들리는 수비진을

 충분히 전북이 공략 가능한 팀이라고 봄 

 I조 대구 맑음 1~2위 예상

 동아시아 팀이 3팀 끼어 있어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예측된 대구의 경우엔

 중국 팀의 사실상 ACL 포기 선언이 반가울 예정

 중국이 1군 경험도 없는 유스급 선수까지 끌고 감독도 없이 치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에서

 승점 확보면에서 매우 유리하며 전체 2위별 싸움에 있어서도 다득점 경기를 치룰 수 있는 대구 입장에선

 매우 호재인 상황

 거기다 같은 조의 가와사키의 경우 핵심 미드필더를 포함한 3+1 정도의 올림픽 차출이 예상 되기에

 같이 올림픽에 전력 차출이 있는 대구도 충분히 1위 경쟁을 노려볼 만한 상황임

 나머지 한 팀인 유나이티드 시티의 경우 동남아시아에서도 약채로 꼽히는 필리핀 리그이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4위에 있을것이라고 봄

 무엇보다 대구의 경우 외국인들 쌍포인 세징야 에드가가 건제한 상황에서 

 팀 분위기적으로도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조 1위 or 2위를 통한 16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