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6월 4주, 미국 축구 소식들

 

MLS가 2022년부터 새 리그를 운영할 것임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하부리그 USL의 발전에 따라 USL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MLS 2군 팀들의 위치가 애매해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MLS가 직접 3부 리그를 런칭하였습니다. 

 

새 리그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봄 개막, 가을 폐막, 약 20개 팀의 참가 등 리그의 큰 틀은 전부 공개되었습니다.

 

몇몇 보도에 따르면 타코마 데파이언스(시애틀 사운더스 2군팀), 스포르팅 캔자스시티 II, 레알 모나크스(레알 솔트레이크 2군팀)은

이미 USL 챔피언십 참가를 포기하고 MLS가 런칭한 새 리그에 참가를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사업가 테드 시걸이 휴스턴 다이나모의 새 컨트롤링 오너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번 인수를 위해 약 4억 달러(한화 약 4500억)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걸의 인수와 함께 휴스턴은 새 DP 수비수 틴에이지 하데베의 영입, 기존 센터백 팀 파커의 3+1년 재계약을 발표하였습니다

 

 

 

https://twitter.com/goal/status/1406416510130786308

MLS 8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골키퍼 맷 터너가 선정되었습니다.

맷 터너는 뉴욕 시티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방을 포함, 총 7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한때 뉴캐슬에서 활약했던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실뱅 마르보가 샬럿 인디펜던스 이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MLS에 참가한는 샬럿 FC가 아닌 USL 챔피언십 구단입니다.

 

 

 

USL 챔피언십 구단 샌디에이고 로얄의 구단주 겸 단장 겸 감독을 맡고 있는 랜던 도노반이 EFL 리그 1 소속 링컨 시티의 전략 고문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스코틀랜드 메시'로 알려졌던 라이언 골드가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이트캡스는 지난 겨울부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아줄 선수를 찾고 있습니다.

 

한편 골드는 지난 시즌 리가 NOS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여러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셀틱, 스포르팅이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MLS 9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미드필더 카를레스 힐이 선정되었습니다.

 

 

 

RB 라이프치히가 케이든 클라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팀 합류는 MLS 시즌이 끝난 뒤, 2022년 1월에 이루어집니다.

 

클라크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레프트백 보강을 원하는 갈라타사라이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조지 벨로를 관찰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루브 아메리카와의 계약 종료 이후 소속팀을 찾고 있는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에게 시카고 파이어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격수 부재로 괜찮은 경기력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은 오스틴 FC가 빈센트 얀센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오스틴은 지난 해에도 그와 접촉한 바 있습니다.

 

+ 제니트 소속의 세바스티안 드리우시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 또한 있습니다.

 

 

 

LA 갤럭시가 안첼로티의 플랜에서 제외된 가레스 베일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LA 갤럭시는 세 명의 DP를 모두 운용 중입니다.

 

 

 

https://twitter.com/JDNalton/status/1408698008108154882

플로리다 팀들간의 경기에서 나니가 보여준 미친 중거리슛!

 

+ 디발라, 파스토레, 풀리식이 이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위르겐 로카디아가 1년 반 동안의 신시내티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 브라이튼으로 돌아갑니다.

MLS 통산 기록은 26경기 2골으로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https://twitter.com/LAFC/status/1408910898199023618

김문환이 두 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MLS 데뷔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팀은 후반 블랙몬의 퇴장으로 생긴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https://twitter.com/TimbersFC/status/1409034070344884227

포틀랜드 팀버스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간의 경기에서 팀버스 미드필더 디에고 차라를 향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는 미네소타의 영입생 프랑코 프라가파네가 지목되었습니다.

 

팀버스의 감독 지오 사바레세는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은 심판을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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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dcunited/status/1406406227484086278

센터백 안디 나하르가 보여준 놀라운 개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