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7월 2주, 미국 축구 소식들
-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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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FC가 감독 크리스 아르마스를 경질하였습니다.
큰 기대 속에서 부임하였으나, 11경기에서 1승 2무 8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LS 11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시카고 파이어의 이그나시오 알리세다가 선정되었습니다.
알리세다는 애틀랜타전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시카고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샬럿 FC가 초대 감독으로 스페인 출신의 미겔 앙헬 라미레스를 선임하였습니다.
라미레스는 2019년 에콰도르 구단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를 이끌고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습니다.
MLS가 올스타전에서 사용할 유니폼을 발표하였습니다.
LA 갤럭시의 라이트백 줄리안 아라우호가 구단과 4년 6개월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내쉬빌 SC가 680만 달러의 이적료를 들여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공격수 아케 로바를 영입했습니다.
내쉬빌은 로바 영입으로 세 명의 DP 슬롯을 모두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로바 영입을 두고 세 팀이 엮인 이런 스토리도 있었습니다...
https://www.flayus.com/football/81502221
보카 주니어스를 떠난 카를로스 테베스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인터 마이애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애틀 사운더스가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MLS 신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CF 몽레알의 공격수 에릭 허타도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거부로 인해 콜럼버스 크루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캐나다는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입국 시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경 봉쇄 완화로 임시연고지를 떠나 캐나다로 돌아가는 몽레알은 홈에서만 뛸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 판단했습니다.
한편 MLS 선수협회는 약 95%의 MLS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았다 발표하였습니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골키퍼 데이비드 오초아가 골드컵 기간 동안 멕시코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가대표팀에 여러 번 소집되었으나 아직 출장 기록은 없습니다.
감독 크리스 아르마스와의 불화로 팀 훈련을 떠나 개인 훈련을 진행중이던 조지 알티도어가 아르마스의 경질로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FC 댈러스의 미드필더 태너 테스먼이 베네치아 FC 이적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으며, 월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베네치아 FC는 지안루카 부시오, 잭 드 브리스 등 또 다른 미국인 유망주의 영입에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소유주 마사요시 손(소프트뱅크 회장), 마르셀로 클라우레(소프트뱅크 COO)가 구단 지분을 처분할 것으로 예정입니다.
2008년부터 마이애미에 MLS 구단 유치를 준비해온 클라우레가 구단의 컨트롤링 오너 호르헤 마스와의 사이가 틀어지며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카고 파이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미드필더 알바로 메드란이 여러 라 리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