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한경기에서 2가지 수확을 얻은 인천유나이티드>
- 나의사랑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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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에서 2기지수확을 거둔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는 누구보다 승점 3점이 절실한 팀이였다 이 경기에서 승점3점을따내야만 6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은 그리좋지 않았다 볼 점유율은 내주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내줬지만 인천은 승리까지 1골이면 충분했다
전반 25분 델브리지의 패스를 아길라르가 받고 개인기량으로서 서울 수비진들을 벗겨내고 침투해들어가는 무고사에게 찔러주고 무고사가 깔끔하게 파 포스트로 감아차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시작과 동시에 서울은 지동원을 투입하며 큰 수확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가브리엘도 데뷔전이라 그런지 좋은 장면은 없었다
첫 번째 수확은 후반15분에 나왔다 무고사와 아길라르를 빼고 송시우와 김현을 투입했는데 주축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해주며 다음경기를 더 잘 대비하게 됐다 게다가 무고사는 발목을 다쳤기에 조성환 감독이 교체아웃이라는 빠른 판단을 내렸다
두 번째 수확은 경기결과와 과정이다 인천은 과정은 좋았지만 승점을 못 얻거나 1점만 가져가는 상황이 많이 나왔다 서울전에는 무고사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결과라는 수확까지 가져왔다
인천은 이 경기의 승리로 상위스플릿인 6위에 올랐다 다음경기(성남전)가 진행될진 미지수지만 인천으로선 이 경기까지 승리를 쟁취하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쟁도 붙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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