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8월 1주, 미국 축구 소식들
-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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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중국 무대를 떠나 볼로냐로 이적했습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이전부터 볼로냐로 이적한 뒤 계약이 종료되면 소유주가 같은 MLS 구단 몽레알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골키퍼 맷 터너가 CONCACAF 골드컵 베스트 골키퍼 상을 수상했습니다.
터너는 대회 기간 동안 22개의 세이브를 기록하였고, xG를 바탕으로 총 3.5골을 막아냈습니다.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측면 자원 테이존 뷰캐넌이 CONCACAF 골드컵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회 윙백과 측면 공격수로 5경기에 출장, 1골과 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뷰캐넌 영입 레이스에 있어 가장 앞선 팀은 영입 후 재임대 조건으로 700만 유로를 제의한 벨기에의 클뤼프 브뤼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연장전 승부 끝에 멕시코를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 골드컵에서 우승하였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통산 일곱 번째 우승컵입니다.
골드컵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라스베이거스가 MLS 30번째 구단 유치 레이스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LS는 다가오는 25일 30번째 구단 유치를 두고 이사회 회의를 가집니다.
필라델피아 유니온의 미드필더 자미로 몬테이로가 안데를레흐트, 페예노르트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울로 폰세카와의 계약에 실패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시애틀 사운더스의 수석코치 곤살로 피네다와 감독 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골키퍼 데이비드 오초아가 FIFA에 멕시코로의 국적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주전 키퍼였고,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여러번 소집되었으나 출장 경험은 없습니다.
LAFC가 득점력 보강을 위해 미요나리오스로부터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아랑고를 영입했습니다.
콜롬비아 리그에서 주로 처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22경기 9골 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올랜도 시티의 나니가 MLS 16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미드필더 브라이안 갈반을 둔 아르헨티나 구단 콜론과 콜로라도 라피즈간의 법적 분쟁이 FIFA에 의해 기각당했습니다.
콜론은 구단간 합의 없이 선수와의 사전 접촉 혐의로 콜로라도를 제소하였습니다.
LA 갤럭시가 랜던 도노반의 동상 공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동상 공개일은 10월 3일, LAFC와의 경기일입니다.
티아고 알마다의 애틀랜타 이적이 불발되었습니다.
불발의 원인에 대해서는 선수의 유럽 진출 선호, 비자 문제 등으로 이야기가 갈리고 있습니다.
리가 MX 올스타 팀을 상대할 MLS 올스타 팀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전체 명단: https://www.flayus.com/83225873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레프트백 샘 바인스가 벨기에 구단 로얄 앤트워프로 이적했습니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MLS 올해의 수비수 상 2회 수상자 이케 오파라의 바이아웃을 발동, 로스터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오파라는 2020년 3월을 마지막으로 알 수 없는 사유의 부상으로 인해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의 미드필더 지안루카 부시오가 세리에 A 승격구단 베네치아 FC로 이적했습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이적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구단 역사상 최고액 판매를 기록하였다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치아는 부시오의 영입을 위해 총액 1050만 달러(기본 이적료 650만, 옵션 400만)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르팅 캔자스시티 구단은 추후 타 구단으로의 판매 시 이적료의 20%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파르마, AC 밀란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호세 마우리가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 계약했습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이적시장 마감일 릴의 윙어 루이스 아라우주를 영입했습니다.
이번 여름 주앙 페드로, 히카르두 오르타, 페레이라와 접촉했던 애틀랜타는 계속되는 거절 끝에 네 번째 타겟을 영입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데얀 요벨리치가 LA 갤럭시와 4.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치차리토의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길어지는 가운데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때 반할 감독의 선택을 받았던 수비수 타일러 블랙켓이 FC 신시내티와 계약했습니다.
콜로라도 라피즈의 미드필더 콜 바셋이 벤피카와 이적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셋은 2019년 아스날에서 함께 훈련을 소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MLS 17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토마스 포체티노가 선정되었습니다.
오스틴 FC 역사상 첫 이 주의 선수 선정자입니다.
FC 신시내티의 제너럴 매니저 제라르 니캄프가 상호 합의 하에 구단을 떠났습니다.
구단의 MLS 참가 첫 해인 2019년 시즌 중반 부임한 이후 59경기에서 10승 14무 35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의 다양한 업적은 여기서(https://www.flayus.com/83351349) 더 보실 수 있습니다.
구단은 MLS 경험이 있는 새 GM을 찾겠다 발표하였습니다.
MLS 7월의 선수로 뉴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구스타보 바우가 선정되었습니다.
7월 6경기에 출장하여 5골을 기록하였습니다.
CONCACAF 골드컵 기간 동안 MLS 커미셔너 돈 가버, 라스베이거스 시장 캐롤린 굿맨,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 간의 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MLS 구단 유치가 유력해진 상황에서 위 회동은 메시의 파리 이후 행선지에 큰 힌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FC 신시내티와 올랜도 시티간의 경기에서 꼬마 아이가 난입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어머니의 제지로 금방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펠리페 모라(포틀랜드 팀버스)의 멋진 결승골
제이콥 글레스네스(필라델피아 유니온)의 터닝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