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8월 2주, 미국 축구 소식들
- 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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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딩가 놀다가 하루 놓쳤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휴일이니까 봐주십시오
토론토 FC가 임시 감독 하비에르 페레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1시즌 종료 까지입니다.
크리스 아르마스의 경질 이후 어수선한 팀을 이끌고 8경기 2승 4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조시 사전트가 노리치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칠레 언론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애틀랜타, 마이애미 두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도했습니다.
MLS 18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시카고 파이어의 미드필더 루카 스토야노비치가 선정되었습니다.
18라운드 뉴욕 레드불즈와의 경기에서 8분만에 두 골을 득점,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시카고 파이어 FC의 구단주 조 만수에토가 스위스 구단 FC 루가노를 인수하였습니다.
만수에토는 지난 겨울 원활한 선수 수급을 위해 유럽 구단을 인수할 생각이 있다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시카고 파이어의 감독 라파엘 위키는 스위스 출신입니다.
시애틀 사운더스의 수석코치 곤살로 피네다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으로 부임합니다.
피네다는 2017년부터 사운더스의 수석코치로 일하였고, 전술적인 부분을 맡으며 2019시즌 MLS컵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의 감독 피터 벨메스가 리그스 컵* 8강전 클루브 레온과의 경기에서 1대 6 대패했습니다.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는 선발 라인업에 7명의 홈그로운 선수들을 포함시키며 일찍이 승부에 응할 마음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경기 이후 "빡빡한 일정 속에서 1군 선수들을 출장시킬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스포르팅 캔자스시티를 비롯 시애틀 사운더스를 제외한 세 MLS 구단이 8강에서 탈락하며 MLS 팬들은 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 MLS 구단 네 팀, 리가 MX 구단 네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
FC 댈러스의 홈그로운 윙어 단테 실리가 2년간 PSV로 임대됩니다.
2군 팀에서 뛸 것으로 보입니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라몬 아빌라가 이적시장 마감 이후 웨이버 트레이드 형식으로 DC 유나이티드에 새 둥지를 품었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로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밀워키 벅스, 아스톤 빌라 FC 공동 구단주 웨스 에덴스가 라스베이거스 MLS 유치 계획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L 라스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의 구단주 빌 폴리또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오초아가 플레이어스 트리뷴 기고를 통해 멕시코로 국적을 변경하였다 알렸습니다.
LA 갤럭시의 홈그로운 라이트백 줄리안 아라우호도 오초아를 따라 멕시코로의 귀화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DC 유나이티드의 어린 윙어 케빈 파레데스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파레데스는 이전에도 CFG의 관심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팀 경력의 레프트백, 레프트 윙어 로드니 월러스가 은퇴식을 위해 포틀랜드 팀버스와 1일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9년 DC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그는 2011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다섯 시즌을 포틀랜드에서 뛰며 MLS컵 우승을 함께하였습니다.
포틀랜드 팀버스는 그가 객원 해설로 참여한 홈경기에서 최대 라이벌 시애틀 사운더스에게 2대 6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내쉬빌 SC의 미드필더 댁스 맥카티가 MLS 통산 6번째 4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