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8월 4주, 미국 축구 소식들

 

아스톤 빌라의 구단주인 웨스 에덴스가 동업자 나세프 사위리스와 함께 미국 특허상표청에 '라스베이거스 빌런스' 상표를 등록했습니다.

에덴스와 사위리스는 라스베이거스 MLS 구단 유치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여러 사업가 집단들 중 하나입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MLS 구단 유치에 관심을 가진 다른 사업가 집단이 '라스베이거스 히어로스' 상표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특허상표청 검색 시 라스베이거스 빌런스는 검색되지만 라스베이거스 히어로스는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MLS 선수협회가 축구게임 eFootball 제작사 KONAMI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모든 MLS 선수들이 KONAMI의 신작 게임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MLS는 EA SPORTS와 계약 중이므로 정식 구단명이 아닌 가상의 구단명이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0 MLS 슈퍼드래프트 1라운드 1차에서 선택을 받은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로비 로빈슨이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자랐지만 어머니가 칠레인입니다.

로빈슨은 이번 시즌 12경기에 나서서 4골을 기록 중입니다.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 인터 마이애미의 미드필더 로돌포 피사로가 MLS 21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피사로는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하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LS 최고의 재능 중 하나인 테이존 뷰캐넌이 클뤼프 브뤼허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팀 합류는 MLS 시즌이 끝난 뒤 1월에 이루어집니다.

뷰캐넌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서 6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뉴잉글랜드의 양 컨퍼런스 통합 1위 기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고있는 뉴욕 시티의 공격수 발렌틴 카스테야노스가 페예노르트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MLS 올스타팀이 승부차기 끝에 리가 MX 올스타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스킬 챌린지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골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골키퍼 맷 터너가 승부차기 2회 선방을 기록하며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멕시코 이중국적자인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가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에 응했습니다.

 

 

 

MLS 커미셔너 돈 가버가 인터뷰를 통해 리가 MX와의 리그 합병이 없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는 같은 인터뷰에서 MLS 구단을 32개까지 늘릴 의향이 있다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LAFC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카를로스 벨라가 멕시코 언론인들에게 유럽에 재도전할 의사가 있음을 알렸습니다.

 

 

 

레알 솔트레이크의 감독 프레디 후아레스가 시즌 중반 갑작스레 사임했습니다.

모두들 하위권을 예상한 팀을 이끌고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던 중이었기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후아레스의 다음 행선지로 시애틀 사운더스 수석코치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굴욕적인 캐나디안 챔피언십 탈락 이후 감독 마크 도스 산토스가 경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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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에선 리그 내의 모든 라이벌 매치들을 같은 주간에 몰아넣은 하이네켄 라이벌리 위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열린 LAFC와 LA 갤럭시간의 '엘 트라피코'에서 브라이언 로드리게스(LAFC)가 기록한 멋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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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블레이크(필라델피아)의 놀라운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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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패트릭 클리말라(뉴욕 레드불즈)의 빠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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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피(댈러스)의 계속되는 득점에 꾀병을 부려 시간을 벌어보려는 나우엘 구스만(티그레스)

* 올스타 매치 전날 펼쳐진 올스타 스킬 챌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