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9월 3주, 미국 축구 소식들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두 골을 득점하며 LAFC를 승리로 이끈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아랑고가 MLS 24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랑고는 경기 시작 20초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는 LAFC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터진 골입니다.

 

 

 

LAFC가 첼시 유소년 팀 출신 골키퍼 자말 블랙맨을 영입했습니다.

유소년 시절을 포함 첼시에서만 열다섯 시즌을 보냈으나 프리미어리그 경력은 전무합니다.

 

 

 

AC밀란, 볼로냐 등 세리에 A 구단이 지난 이적시장 댈러스의 스트라이커 리카르도 페피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 구단들은 MLS 시즌이 끝나는 겨울에 그의 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댈러스와 유소년 협약을 맺은 바이에른 뮌헨 또한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레스터 시티 이적설이 보도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스트라이커 아담 북사가 인터뷰를 통해 "겨울에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시애틀 사운더스가 산토스 라구나의 지주사 올레기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사운더스 구단은 성공적인 사회 환원 활동, 콘텐츠 제작 등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올레기 스포츠는 산토스 라구나 뿐만 아니라 아틀라스, 2부리그 구단 탐피코 마데로의 지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시애틀 사운더스가 리그스 컵에서 산토스 라구나와 대결을 가지며 수뇌부간의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FNC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P1Harmony가 10월 26일 LAFC와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경기 전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LA한국문화원과 LAFC가 함께 개최하는 한국문화제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미국 축구 피라미드에서 3부리그 지위를 갖고 있는 NISA가 2022년부터 리그 진행 방식을 추춘제에서 춘추제로 전환합니다.

현재 진행중인 21/22 시즌은 가을 시즌만을 진행한 채로 종료 예정입니다.

NISA는 상위 리그인 MLS, USL이 춘추제를 택하고 있어 변화를 택했다 밝혔습니다.

 

 

 

세 MLS 구단이 안드리 셰브첸코에게 다음 시즌 감독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셰브첸코는 지난 유로 2020에서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을 8강에 올려놓았습니다.

 

 

 

토론토 FC의 윙어 예페르손 소텔도가 개인 SNS를 통해 산투스로 돌아가고 싶다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산투스를 떠나 토론토에 합류한 소텔도는 팀 내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 중입니다.

한편 토론토는 지난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MLS 전체 최하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암호화폐 회사 XBTO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XBTO는 MLS 최다액인 연간 400만 ~ 500만 달러를 지불합니다.

 

 

 

스위스 구단 FC 루가노가 새 감독 후보로 라파엘 위키 시카고 파이어 감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C 루가노는 얼마 전 시카고 파이어의 구단주 조 만수에토에게 인수되었습니다.

 

 

 

USL 챔피언십 구단 샌디에이고 로얄의 주주 & 프런트 & 감독인 랜던 도노반이 레알 솔트레이크 감독직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호세프 마르티네스가 FC 신시내티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MLS 첫 100경기에서 85골을 기록,

MLS 역사상 첫 100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유니온이 CONCACAF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도 2대 0으로 패배, 총합 4대 0으로 탈락했습니다.

아메리카의 결승 진출 확정으로 멕시코는 20년째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독식하게 되었습니다.

 

 

 

25라운드 해트트릭을 기록한 DC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올라 카마라가 MLS 25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CONCACAF가 다가오는 2023년부터 북중미 20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가 올림픽 예선을 대신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그간 CONCACAF는 별개의 올림픽 예선 대회를 진행해왔습니다.

 

 

 

알 힐랄을 떠난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토론토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LS 선수 등록 기간이 닫혀있어 영입하더라도 1월부터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이 데이비드 베컴과 마스 형제가 마사요시 손, 마르셀로 클라우레가 가진 구단 지분을 모두 인수하였다 발표했습니다.

 

 

 

곤살로 이과인이 인터뷰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여전히 메시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비에르 "초피스" 로페스의 원맨쇼

(저러고 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