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허베이 FC 직원들 : "제발 저희 좀 살려주세요."
- 간지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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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각급 지도자님들
업계와 국제 정세로 인하여 2020년 이후 허베이 FC는 유례없는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단 전체 직원, 전체 코칭 스태프들은 물러서지 않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리 CEO의 지도 아래 우리는 경영의 길을 바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1군, 2군, 각 레벨의 팀 160여 명의 아이들의 경기, 훈련, 생활, 학습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우리들의 노력을 통해 허베이 FC가 살아남고, 중국 프로 축구 클럽이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길 바랍니다,.
수도세와 전기비, 외부 출장비를 낼 형편이 안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직원, 코칭 스태프의 임금은 체불하지 않았습니다. 허베이 FC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패배로 함께 괴로워 했고, 승리로 우리는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으니까요. 선수들과 허베이 FC를 위해서 축구에 대한 이상을 쫓는 길을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는 각급 지도자들에게 허베이 FC가 살아날 수 있다면, 우리는 클럽의 개혁을 완성하는 순간까지 클럽을 위해 무상으로 일하길 희망합니다!
(대강 이런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