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박건하는 구원자인가, 구원자를 빙자한 파괴자인가.
- KRP_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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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인 5패 다음으로 안좋은 4패1무로 스플릿 라운드를 마친 수원삼성.
박건하는 전반기에 A-라면 후반기엔 C-를 줘도 할말없는 사실이다.
전반기의 질경기 비비고 비길경기 이기는 수원은 후반기에 13경기 "무""패"행진 및 3승은 진지하게 강등권에 있는 강원 광주의 페이스와도 별 차이가 없다.
이제 여기에 박건하는 3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다.
팀을 살리는 구원수가 결국은 다시 팀을 맥빠진 낙지로 만드는 솔샤르가 되거나,
최악의 페이스를 가지다가 그래도 (긍정적인 의미로) 중위권으로 복귀하면서 자기만의 페이스를 만드는 아르테타가 되거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리버풀을 선수가 얇다고 징징대면서도 계속 이기는 엄살풀로 만들면서 우승권으로 만든 클롭이 되거나,
이 세가지 중 하나의 시나리오 중 박건하의 수원삼성은 분명히 들어간다.
전반기에는 의문을 확실함으로 바꿨다면 이젠 확실함을 다시 의문으로 돌린 박건하.
박건하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구원자입니까? 구원자를 빙자한 파괴자입니까?
댓글 30
내년 초반 5경기만 보고 바뀐게 있으면 그간은 초보감독의 적응시간이고 계속 그러면 그런 사람인거임
건버지음해할거면 개좆용이랑 바꿔
모라이스는 용병 아니어도 국내선수진부터가
내년 초반 5경기만 보고 바뀐게 있으면 그간은 초보감독의 적응시간이고 계속 그러면 그런 사람인거임
저거만 보고 평가하기에는 시기상조 라고 봐요
아마 내년시즌 3,4 라운드까지 저러면 문제가 심각한거죠
아마 내년시즌 3,4 라운드까지 저러면 문제가 심각한거죠
건버지음해할거면 개좆용이랑 바꿔
후반기는 F지
3승 4무 12패 19경기에서 딴 승점이 13점인데
3승 4무 12패 19경기에서 딴 승점이 13점인데
내년에 외국인 공격수 보강 된 뒤에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할 듯
일단 영입을 좀 해줘야
리버풀 ㅋㅋㅋㅋㅋㅋ 선수층 얇지만 살라 마네 있음 ㅋㅋㅋㅋ
그리고 맨날 하스 가다가 상스는 올라가서 결과론적으로는 성공도 실패도 아닌 시즌됨
그리고 맨날 하스 가다가 상스는 올라가서 결과론적으로는 성공도 실패도 아닌 시즌됨
근데 용병 그렇게 뽑아주면 모라이스는 꼴등임 ㅋㅋ
일단 내년시즌 초반까진 봐야...박건하 본인도 풀타임 감독은 첫 시즌이었으니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믿고 싶음ㅋㅋ
KRP_공식계정
솔직히 올 시즌 후반기 코로나19 시국만 아니었어도, 현수막은 걸렸을 거라고 생각함ㅋㅋ리얼블루 박건하+코로나19+극적인 파이널A 때문에 그냥 저냥 넘어간거지...
다음시즌이 진짜지 ㅋㅋㅋ
개인적으로 만족하는데 제가 이상한거임?
선수층 좆망에 고승범 군대 끌려가고 용병 둘은 사람구실 못하는데 상스?
좆같은 모기업이랑 용병들 욕해야지 박건하가 파괴자 소리들을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선수층 좆망에 고승범 군대 끌려가고 용병 둘은 사람구실 못하는데 상스?
좆같은 모기업이랑 용병들 욕해야지 박건하가 파괴자 소리들을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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