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결산 데이터 시리즈] K리그1 센터백 60명 수비능력 팀별 간략 분석.

0. 데이터 개요

 

- K리그1 경기 200분 이상 출전 센터백 기준(총 60명)

- 정렬순 : 구단명 순

- 노란색 : 각 항목 1~20위

- 하얀색 : 각 항목 21~40위

- 주황색 : 각 항목 41~60위

- 소요시간 = 각 항목/출전시간(단순 횟수가 성공률의 신뢰성이라면 소요시간은 1회까지 몇분이 걸렸는지를 알 수 있으므로 실제 빈도를 알 수 있음)

 

image.png.jpg

 

 

위 데이터가 메타 데이터이며, 이를 토대로 보시는 분들께서도 어느 팀이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를 시각적으로 파악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 강원 : 의외였던건 강원에서 출전시간 대비 공중 경합 빈도가 가장 많았던 선수가 김영빈이라는 점입니다. 임채민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공중 경합 성공률은 임채민이 김영빈보다 10%나 높습니다. 임채민의 빈도도 낮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점을 살린다는 측면에서는 김영빈의 높은 빈도가 아쉽습니다. 반대로 임채민의 강원에서의 중요성이 높은 것이, 유일하게 공중경합이 상위권인 센터백입니다. 김영빈은 오히려 예측수비가 뛰어났다는 것이 인터셉트가 다른 선수 대비 2배에 가깝게 높습니다. 임채민과 김영빈은 서로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괜찮은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석영은 공중경합이 역시 하위권이었으나 지상경합과 태클은 좋았습니다. 특히 태클 성공률이 70%입니다. 문제는 인터셉트, 차단, 획득, 블락 모두 하위권이라는 점입니다. 아무튼, 경합과 차단, 획득 등의 빈도로 봤을 때 김영빈이 앞에서 싸워주고 임채민이 뒤에서 커버해줬던 것으로 보입니다. 

 

- 광주 : 대구, 제주와 함께 한 부분에 특화된 팀입니다. 광주는 지상경합, 대구는 공중경합, 제주는 태클에 특화됐습니다. 광주는 미드필더들도 그렇지만 센터백들도 지상경합 능력은 거의 대부분 리그 상위권입니다. 특히 이한샘은 빈도도 적고 시도도 적었지만 지상경합 성공률 1위입니다. 문제는 공중경합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최하위인 60위네요. 이한도와 한희훈이 중위권 정도의 공중 경합 능력을 보여주지만 광주는 결국 앞서 말한 강원처럼 확실히 공중에서 싸워줄 센터백이 없었습니다. 뒤에서 얘기하겠지만 제주나 성남처럼 센터백의 볼 루즈볼 획득도 높은 수치인게 아니어서 공중볼에 매우 고전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대구 : 최강의 공중 경합 능력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평균 66.6%의 경합 승률입니다. 특히 공중경합 개인 순위 1위(김우석), 2위(정태욱), 4위(조진우)가 모여있는 팀입니다. 클리어링과 차단(온더볼 선수에게 붙어 루즈볼로 만드는 행위)도 센터백이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공중으로 끊어내는 것이 압도적인 모습니다. 문제는 지상경합과 태클이 거의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김재우의 희소성이 나오죠. 김재우는 확실히 지상경합에서 상위권입니다. 볼획득도 대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죠. 공중경합도 중위권이어서 김재우의 신체적 능력이 잘만 쓰인다면 대구에게 좋은 옵션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혁은 아무래도 포워드로 뛰었을 때의 데이터가 섞인 점을 감안해야할 것 같고, 홍정운은 좋은 패스 데이터에 비해 경합능력이 아쉽습니다. 3백에서 다른 센터백과의 조합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서울 : 의외로 공중경합이 좋은 팀입니다. 대구, 수원 삼성, 수원FC에 이어 4위입니다. 오스마르는 미드필더로 분류하여 넣지 않았습니다만, 오스마르도 공중경합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차오연이 70%가 넘는 승률을 보여줘서 놀랐습니다. 차오연은 지난 패스 데이터 분석 때 보듯이 롱패스가 상위권에 마크할 정도로 강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공중경합이 좋고 롱패스도 좋은 왼발 수비 자원은 확실히 포기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강상희는 확실한 장단을 갖고 있는 것이, 패스 데이터는 최하위권이었으나 경합 능력이 평균 이상입니다. 빌드업은 어렵지만 수비력이 좋은 선수라는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대신 강상희는 이한범, 황현수에 비해 예측력이나 마킹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것이 인터셉트와 차단이 아쉽습니다. 슛 블럭도 둘에 비해 많이 떨어지구요. 이한범과 황현수는 정말 유사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패스 데이터때도 그랬고, 황현수가 아직 태클 부분에서는 조금 앞서긴 하지만 경합 데이터도 거의 비슷합니다. 거꾸로 말하면 이제 데뷔한 이한범이 연차 쌓인 선수와 비교될만큼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해줬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성남 : 권경원과 리차드가 모든 경합 3개 부문 모두 상위권입니다. 마상훈과 이창용이 태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외에는 거의 하위권입니다. 권경원과 리차드의 수비 지분이 상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권경원은 태클 성공률이 100%입니다. 물론 시도 자체를 3번밖에 하지 않았고, 빈도도 60위로 가장 낮지만, 정확한 태클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데이터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권경원과 리차드는 인터셉트, 획득, 클리어링 모두 상위권에 마크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안영규, 이창용, 마상훈은 반대로 나머지 항목보다 차단이 높았습니다. 직접적으로 붙어야하는 차단과 예측이 중요한 인터셉트가 이렇게 갈린다는 것은 두 그룹의 역할이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권경원과 리차드는 역시 리그 상위 센터백임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그리고 왜 성남이 현재 FA 선수들을 잡기보다 새로운 선수를 수혈하려 하는지 알 수 있기도 하고요.

 

- 수원FC : 이번 시즌 수원FC의 호성적은 확실히 센터백 자원들의 데이터가 증명해줍니다. 공중경합은 팀 전체 평균 3위에 해당하며, 지상경합과 태클 능력이 좋은 선수들도 많습니다. 윤영선과 김동우의 부진은 아쉽습니다. 윤영선은 지상경합이 27.8%밖에 성공하지 못했고, 김동우는 태클 성공률이 0%입니다. 이외의 선수들이 상당히 잘해줬습니다. 다만, 박지수가 나간 이후로 확실한 공중볼 처리 옵션이 없는 것은 아쉽습니다. 조유민, 곽윤호가 공중 경합이 상위지만 70%가 넘는 공중 경합을 보였던 박지수가 나간 점은 수원FC에게 다음 시즌 보강 포인트를 안겨주었습니다. 다음 시즌은 더더욱 장신 포워드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알짜 중의 알짜라고 표현할만한 곽윤호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잭슨 역시 공중 경합은 평균이지만 괜찮은 전진패스 능력과 평균의 롱패스, 여기에 지상경합과 75%의 태클성공률은 확실히 좋은 아시아 쿼터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조유민과 김건웅은 태클에서 많이 놓치는 모습인데, 최종 수비수로서 태클이 너무 잘 벗겨지면 팀에게 심각한 위기를 가져다 줄 수 있어 분발이 요구됩니다.

 

- 수원 삼성 : 확실히 수비가 좋아졌습니다. 특히 공중경합은 대구에 이은 2위입니다. 최정원이 70%가 넘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헨리 역시 기대대로 높은 경합 능력을 보여줍니다. 지상 경합이 작년 시즌보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상당히 인상적이던 태클이나 공중 경합은 여전합니다. 헨리는 패스 부분에서는 매우 불안한 모습이었는데 경합 능력은 여전히 높아 수원 프런트도 이 선수에 대한 거취를 고민할만 합니다. 놀랐던건 양상민입니다. 사실 양상민은 어릴 적에 좋은 킥을 보유한데다 신체능력이 좋았던 것으로 굉장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패스가 늘고 경합은 떨어지기 마련인데 이 선수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경합 데이터가 크게 늘었습니다. 3개 경합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고, 특히 지상경합에서는 성공률이 2위입니다. 경합 빈도 자체도 평균이어서 몸싸움을 피한 것도 아닙니다. 인터셉트나 획득도 수원 선수 중 가장 높아 출전 시 수비 공헌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원은 클리어링과 볼미스가 모두 하위권일 정도로 적은 팀입니다. 이는 이전의 높은 패스 데이터와 연계 되어 전방으로의 볼 연결이 좋았던 팀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데이터가 괜찮아 선수들의 역할을 분배를 조정한다면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팀입니다.

 

- 울산 : 불투이스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고, 김기희가 생각보다 아쉽습니다. 불투이스는 확실히 풀백이었으면 더 잘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의 데이터입니다. 지상 경합 70%, 태클 70% 이상의 성공률을 보이는데 이 수치는 곽윤호와 함께 유이합니다. 또한 스스로 볼을 잃어버린 횟수가 0입니다. 볼관리가 너무 잘되었습니다. 패스 데이터도 좋아서 종합적으로 고르게 좋은 능력을 지닌 센터백입니다. 다만 평균적인 공중 경합 능력을 보완해줄 3선이나 센터백 파트너를 만난다면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에서는 지상경합 능력이 떨어지지만 신장이 좋았던 김기희가 해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공중경합 능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대신 임종은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임종은은 공중경합 성공률도 상위권이고, 경합 빈도도 울산 선수 중에 가장 높아 불투이스와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울산은 다음 시즌에 김영권의 합류가 확실시 되고, 장현수의 합류도 기대하고 있는데 두 선수의 공중 경합 능력을 고려할 때 김기희보다 임종은을 남기는 것이 데이터 상 합리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 인천 : 패스 데이터에서는 혹평을 했던 델브리지였지만 경합과 수비 측면에서는 인천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델브리지만큼 좋은 경합을 보여준 인천 센터백은 없었습니다. 특히 공중 경합에서 유일하게 상위권이었습니다. 반대로 전진 패스에 도움을 주었던 강민수와 김광석은 나이만큼 경합 능력이 떨어졌습니다. 양상민과는 반대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오반석도 델브리지처럼 패스 데이터에서는 아쉬움이 컸지만, 경합은 평균은 해줬습니다. 다만 태클을 많이 놓쳐 최종 기회를 내주는 장면이 인천팬들 기억에 남았을 수도 있겠네요. 델브리지는 인터셉트, 클리어링, 차단 모두 상위권을 기록해 인천 수비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인천은 3백을 쓰는 만큼 서로의 장단점이 확실한 자원들을 얼마나 잘 조합하느냐, 그리고 델브리지만 높은 이 경합 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김연수나 오반석을 살릴 것인가, 아니면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인가가 다음 시즌 관건일 것 같습니다.

 

- 전북 : 홍정호가 참 많은 고생을 했다는 것이 보이는 경합 데이터입니다. 홍정호는 태클 제외 거의 전부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MVP 능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중경합이 모두 하위권인 팀에서 홀로 상위권을 기록하였습니다. 전북의 주전이었던 김민혁과 정 반대의 데이터를 보여줍니다. 김민혁은 패스 부분에서 최상위권이었고, 경합에서는 거의 하위권이지만 태클은 평균이었죠. 어찌보면 서로 부족한 점이 잘 보완되는 조합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구자룡과 김민혁의 수비 데이터들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구자룡은 그나마 지상경합 데이터가 좋지만, 과연 홍정호의 주전 파트너로서 적합한가를 생각해본다면 김민혁만큼의 패스 데이터를 가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최보경은 많은 획득 데이터와 평균의 지상 경합에서 보듯 '발바리' 센터백입니다. 문제는 패스 데이터에서 롱패스가 매우 떨어져서 빌드업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죠. 전북의 고민은 여기서부터 출발합니다. 현재는 홍정호의 공중 경합과 수비 부담을 덜어줄 센터백이 필요하며, 빌드업을 주도적으로 해주었던 김민혁까지 나간다면 빌드업 문제까지 더해지니까요. 그런데 이를 만족할만한 센터백이 과연 있는가입니다. 홍정호가 이번 시즌 출전 시간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이 뛰었는데 과연 다음 시즌도 이렇게 뛸 수 있을까요? 수비가 거의 홍정호 원맨팀에 가까운 상황에서 센터백 보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전북의 위기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제주 : 전북과 마찬가지로 공중경합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팀입니다. 오히려 전북보다 더 심합니다. 상위권 선수가 한명도 없으니까요. 지상 경합도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선수들의 태클, 인터셉트, 차단 등 경합 이외의 상황에서 선수들이 다 좋은 데이터를 보이고 있어 팀 수비 컨셉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경합 능력에 우위를 보이는 센터백이 없다는 것은 제주의 큰 약점입니다. 헨리와 같은 외국인 센터백을 고려해봐도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 포항 : 대구와 비슷합니다. 팀 전체적으로 지상경합은 떨어지지만 공중경합이 좋죠. 특히 주전인 그랜트와 권완규는 좋은 인터셉트, 차단, 획득 능력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둘은 클리어링도 적고 볼미스 빈도도 평균 이하여서 빌드업도 차분히 해나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패스 데이터도 둘이 주전급임을 증명하는 좋은 데이터였구요. 타 팀들이 탐낼만한 데이터들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서브인 전민광과 이광준입니다. 경합 데이터는 엇비슷하지만, 예측 능력이나 빌드업 측면에서 주전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나마 이광준은 태클 능력도 기존보다 낫고, 예측 능력도 주전보다는 못해도 평균은 되는데다 볼미스가 적어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만한 부분이 있는데, 전민광은 이광준보다 여러모로 데이터가 떨어집니다. 그래도 공중 경합에서 강점이 있어 팀에 도움을 줄 옵션으로 판단됩니다. 김기동의 머리가 또 아프겠지만 자원의 활용 극대화를 추구해야겠습니다. 권완규의 이적이 유력한 가운데, 패스 데이터가 권완규에 비교해 많이 떨어졌던 이광준이 과연 다음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팀별로 간략히 보는 것은 끝났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TOP20만 놓고 경합 성공률을 비교해 누가 제일 좋았었는지 보겠습니다.

 

 

이제 팀별 센터백 데이터 분석은 끝났습니다. 다음은 풀백 데이터를 종합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순서는 센터백 -> 풀백 -> 수비형 미드필더 -> 공격형 미드필더 -> 윙어 -> 포워드 -> 골키퍼 순입니다.

 

 

읽으시는 분들께서 이 데이터들로 선수들의 또다른 면을 파악할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시고 같이 많은 얘기가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2

바티골 작성자 2021.12.19. 00:53
 감쿨박
감사합니다.
댓글
꾸르바수드 2021.12.19. 00:48
제주는 정운을 왼쪽 스토퍼로 쓰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센터백들 끌어모았는데도 저 수치는 아쉽긴 하네요. 잘 봤습니다. 혹시 누적 성공률은 데이터 어떻게 얻으시나요?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19. 00:54
 꾸르바수드
K리그 데이터 포탈에서 선발과 교체 출전 시의 기록을 모두 합산했습니다.

정운은 그래도 패스 데이터에서 전진능력이 좋았죠. 3백이라고 해도 정운의 경합능력은 좀 아쉽습니다.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19. 01:17
 천사시체
역시 유저분들 흥미를 끌기엔 부족한가 봅니다.
댓글
엄원상 2021.12.19. 01:21
분석 고퀄추
생각만 하던건데 이렇게 기록으로 보니까 확실해지네여
자주 해주세요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20. 03:37
 엄원상
앞으로 순서대로 꾸준히 올릴 계획입니다. 많은 의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한쿄원 2021.12.19. 01:37
프로구단이 설마 이런 분석 못하는건 아닐텐데
어째 영입하는 꼬라지가;;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20. 03:37
 한쿄원
아마 클럽에서는 이보다 더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댓글
슈카는뚱뚱 2021.12.19. 01:38
우리팀 수비가 좋아지긴했구나...

개털릳기억이 강해서 그른가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20. 03:38
 슈카는뚱뚱
수원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데이터 상으로 2년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작년보다도 좋아졌습니다. 성적으로도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김무스 2021.12.19. 02:19
고철 정말 완벽한 분석입니다. 이번 시즌 권완규는 수비파트너가 3번이나 바뀌는 상황에서도 정말 잘해줬습니다. 이광준도 수비적인 측면에선 나쁘지않았으나 느린 스피드와 빌드업에 대한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전민광의 공중볼 경합은 개축탑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비를 잘하지 못합니다. 위험지역에서의 파울도 잦습니다. 매 경기 실수가 나옵니다.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20. 03:40
 김무스
일단 포항은 그랜트를 지키고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20. 03:39
 장안장군
서울에 있을 때의 모습이 잘 안 보입니다.
댓글
바티골 작성자 2021.12.20. 03:39
 불타는지옥의맑스
감사합니다.
댓글
데자뷔 2021.12.20. 16:21
한 눈에 보기 좋은 데이터네요.
곽윤호가 눈에 띱니다.
댓글
페이지더소울 2021.12.28. 15:25
사이드백 글 올리신 걸 보고 이름 검색으로 센터백 글까지 봤는데, 아 정말 좋은 연재물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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