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볼라] 신태용 감독 "호날두와 퍼디난드가 공격의 윤활유 역할했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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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동갑내기 유망주 호날두 콰테흐와 마르셀리노 퍼디난드가 인도네시아 A대표팀 데뷔전을 가졌다. 동티모르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어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후반 시작 직후에 라마이 루마키에크 대신 투입되었으며, 마르셀리노는 후반 21분에 에반 디마스와 맞교체되었다.
동티모르를 상대로 인도네시아는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가 리키 캄부아야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 뒤, 3골을 몰아치며 4:1로 완승을 거두었다.
아무튼 후반전에야 투입됐지만, 두 선수의 기여도는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경기력에 새로운 활로를 불어넣었다.
비록 골은 넣지 못했으나 공격의 윤활유 역할은 충분히 잘해주었다. 신태용 감독도 그들을 칭찬했다.
"그 둘이 들어간 뒤, 대표팀의 경기력이 나아졌다. 나는 선수들에게 헝그리 정신을 가지고 열심히 뛰라고 주문한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오는 30일에 다시 한번 동티모르와 친선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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