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현재 빗셀 고베가 욕 먹는 이유
- 뚜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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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류이스 플라나구마 감독과 함께 나가이 히데키 前 도쿄 베르디 감독을 스포츠 디렉터로 임명했는데 히데키는 불과 작년 9월 즈음에 파워하라(갑질) 문제로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났던 이력이 있음.(당시 김명휘 감독도 이 시기 파워하라 이슈 터짐)
여기에 성희롱 문제까지 제기됐는데 원정경기 저녁 식사 자리에서 20대 여성 직원에게 "여름까지 네 몸무게를 늘려주마"라고 말하며 자기 손으로 많은 양의 버터를 발라놓은 빵을 억지로 먹였으며 밥그릇에 수북이 담긴 밥을 강제로 먹이게 했고 여자 직원이 다 먹을 때까지 감시했다는 팀 관계자의 증언까지 터지며 이미지는 최악으로 추락.
고베 팬들은 "나가이 히데키를 선임하는 빗셀 고베의 인사는 리그, 세상의 흐름에 역행해, 갑질을 긍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빗셀 고베는 갑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감독이나 코치가 아니니까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물론 과거의 잘못은 누구나 있지만 현장 복귀가 너무 빠릅니다. (히데키를)선임한 빗셀 고베나 본인의 판단에도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라는 등 부정적임. 그래서 빗셀 고베가 인터넷에서 욕 쳐먹는거.
참고로 해당 내용을 미키타니 히로시 고베 구단주의 트위터에 썼더니 차단당했다고 한 유저의 코멘트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