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 더 많은 골과 토너먼트 진출을 노리는 킷치의 기록 경신자 데얀
- 미늘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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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그의 9 번째 아챔 시즌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아챔 득점 기록을 더욱 늘리고, 킷치를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시키는데 관심을 보였다.
서울, 베이징, 수원삼성에서 수년간 골을 터트려온 데얀은 지난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복귀하여 4경기 연속 득점으로 이동국의 37득점을 넘어 대회 득점기록 선두에 우뚝 섰다.
이 골덕분에 킷치는 조 2위로 16강 진출에 매우 가깝게 도달했다. 하지만,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첫 홍콩팀이 되는데에는 실패했다.
지난 7월 40세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데얀은 그의 팀이 4월 16일 부리람에서 열리는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의 2022년 아챔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아챔에서 성공을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작년에 매우 특별한 것을 해냈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를 반복하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홍콩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제 경력에서 처음으로 두달간 리그와 훈련이 멈췄습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우리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집중하며, 100%를 다한다면 아마도 아챔에서 새로운 신데렐라 스토리의 장을 열수 있을껍니다."
"4월 16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준비되었고 놀라운것을 성취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를 보여줄 경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증명할 것이고, 그 후에는 무엇이든지 가능할껍니다."
2013년 FC 서울에서 준우승, 2018년 수원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데얀은 2021년 시즌을 앞두고 킷치와 계약했으며, 전북 현대의 이동국의 기록과 포트FC전에서 타이 기록을 만들어냄과 함께 승리하며 킷치의 부름에 보답했습니다.
그는 세레소 오사카전에서 패했지만 골 기록을 깨트렸으며, 광저우를 상대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면서 기록을 40골로 늘렸습니다.
이동국이 2년전 은퇴한 가운데, 김신욱은 20골로 올해 대회 참가선수중 2번째로 높은 득점자이고, (아챔에 올해 참가하지 못했지만)알 이티하드의 Abderrazak Hamdallah는 25골을 기록했다. 그는 31살에 불과하여 몬테네그로 선수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중 하나지만, 한동안 따라잡기는 어려운 기록입니다.
이동국에 이어 K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 2위인 데얀은 "K리그에 있는 동안 이동국과 리그에서 항상 맞붙었었는데 그는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중 한명이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서로를 매우 존경했고, 그는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한 영감을 제공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경쟁해왔고, 항상 서로를 이기려고 했기 때문에 그의 기록을 깨는 것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아마 그는 내가 기록을 깨뜨린 것을 기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 기록을 깬다면 내가 깨기를 원한다는 것을 압니다."
"내 기록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지만, 올해 몇 골을 더 넣어 모두에게 더 어려운 기록이 되길 원합니다. 나는 여전히 아챔에 있고, 또 뛸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기 때문에 그것을 즐기고, 팀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 기회를 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개인적 목표는 없지만 몇골만 더 넣으면 완벽한 한해가 될 것 같다. 하지만 팀의 성공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한 골만 기록하고 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아시아 축구의 전설인 데얀은 4월 19일 비셀 고베와 킷치가 대결할 때 지난 20년 동안 세계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챔에 첫 출전한지 약 13년이 지난 지금, 그 선수는 아챔을 빛냈던 위대한 선수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모두가 이니에스타를 존경하고 있고 그는 여전히 훌륭한 선수이고 훌륭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와 같은 축구 레전드와 경기하는 것은 확실히 좋은 느낌입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첫 해에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들의 미드필더인 엔도 야스히토는 제가 상대해본 선수 중 가장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그는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줬고 나는 '뛰어나다. 그는 이 세상 밖 사람인거 같다!'고 생각했다.
“몇 년 후 내가 만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은 가시마 앤틀러스의 Marquinhos 였습니다. 그는 가시마가 여러 J1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현장에서 경이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가 상대해 본 수비수들 중 울산현대의 곽태휘 선수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는 전성기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빠르며 헤딩에 탁월했습니다. 그와의 경기는 항상 어려운 경기였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인상을 줬다"
현재로 돌아가서 데얀은 이제 41세가 될 때까지 4개월이 조금 남았지만, 경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열정에 대한 질문에 흔들리는 기색이 없었습니다.
"나는 항상 나 자신을 위한 목표를 세웁니다. 매년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요."
"현재 제 목표는 킷치가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세우는 것을 돕는 것이며, 이 것에 제가 뛰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는 것은 홍콩 축구의 놀라운 성공이 될 것입니다."
"40대가 된 지금, 제 역할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멘토링하는데 더 많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이죠. 경기에서의 차이를 만드는 것 외에도 롤 모델이 되고,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베테랑들의 시간이 끝나면, 그들은 팀의 미래니까요."
"하지만 올해가 선수로서 마지막 해가 될까요? 모르겠어요. 아직 구단과의 1년 계약이 남아있고 몸상태가 좋다면 나는 계속 뛸 것입니다."
"홍콩 생활은 좋습니다. 홍콩은 국제적이고, 언어 장벽이 없어서 축구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작년에 우리는 멋진 시즌을 보냈고, 나는 아챔의 골 기록을 깼기 때문에 홍콩에서 뛰는 것보다 더 좋은 시나리오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