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칼럼] FC서울 역대 FA컵 올스타 1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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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경인일보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3라운드는 K리그1 9개팀, K리그2 7개팀, K3리그 7개팀, K4리그의 평창 유나이티드 등이 참여하는 24강전으로 진행된다. 3라운드를 통과하는 12개 팀은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 대구 FC, 전남 드래곤즈 등과 함께 16강전에 진출한다.  

한편, K리그의 명가인 FC서울은 3라운드에서 K3리그의 강자 창원시청 축구단과 맞대결한다. 2015년 이후 FA컵 우승이 없는 서울은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그래서 작성자는 이번 FA컵 3라운드를 기념해, 그동안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FA컵에 출전했던 선수들로 구성된 올스타 팀을 선정했다. 포메이션은 4-2-3-1로 구성했으며 선발 11명과 교체 7명으로 올스타 팀의 라인업을 편성했다.

[FC서울 FA컵 올스타 팀 선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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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아노 (최전방 공격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9경기 7골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6)

*FC서울 소속 FA컵 수상 내역: 득점왕 1회(2016)

아드리아노는 FC서울의 FA컵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공격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 시즌 여름이적시장에 FC서울에 합류한 아드리아노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박용우의 롱패스를 감각적인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또한 2016 FA컵에서는 대구FC와의 32강전에서 혼자 4골을 몰아쳤고, 결승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박주영 (최전방 공격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5경기 7골 5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6)

FC서울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박주영은 FA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2015 FA컵 8강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에게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고 2016 FA컵에서는 5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하며 준우승에 공헌했다. 덕분에 박주영은 FC서울 역대 FA컵 최다 출전 8위, 최다 득점 2위, 최다 도움 1위 등 여러 기록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정조국 (최전방 공격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4경기 10골 1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4)

*FC서울 소속 FA컵 수상 내역: 득점왕 1회(2004)

'분유캄프' 정조국은 FC서울 역대 FA컵 최다 득점 1위에 올라있다. 또한 FC서울 역사를 통틀어 FA컵에서 두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정조국이 유일하다. 그는 2004 FA컵에서 5골을 터트리며 득점왕을 수상했고 2015 FA컵에서는 32강전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비록 2015 FA컵 우승 당시 주전 경쟁에서 밀리긴 했지만 정조국이 FA컵에서 FC서울을 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다카하기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7경기 2골 4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6)

*FC서울 소속 FA컵 수상 내역: MVP 1회(2015)

다카하기는 FC서울 역사상 2번째로 FA컵에서 MVP를 차지한 선수이며, FC서울 역사상 최초로 FA컵 MVP를 차지한 외국인 선수이다. 다카하기는 2015 FA컵에서 2경기만 출전했지만 준결승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016 FA컵 32강전에서는 FC서울 역사상 최초로 FA컵에서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업적을 세웠다.

고명진 (중앙 미드필더)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7경기 1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4)

12년 동안 FC서울을 위해 헌신했던 고명진은 역대 FA컵 최다 출전 순위에서도 4위에 올라있다. 2014 FA컵에서는 주장완장을 차고 3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하며 팀이 성남FC에 패하는 것을 지켜봐야했다. 그리고 2015 시즌에는 여름이적시장에 알 라이얀으로 이적했으나, 화성FC와의 16강전에 출전한 덕에 커리어에 FA컵 우승 이력을 추가했다.

고요한 (오른쪽 윙어, 오른쪽 윙백,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25경기 2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2회(2014, 2016)

FC서울 역대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인 고요한은 FA컵에서도 최다 출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2008 시즌부터 2020 시즌까지 12시즌 연속으로 FA컵에 참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비록 2015 FA컵 결승전에는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FC서울이 FA컵에서 누린 영광의 순간에는 언제나 고요한이 있었다.

고광민 (왼쪽 윙백, 오른쪽 윙백, 오른쪽 윙어)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21경기 2골 1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2회(2014, 2016)

축구팬들에게 FC서울 역대 최고의 왼쪽 윙백을 묻는다면 대부분 아디나 김치우의 이름을 언급할 것이다. 하지만 FA컵에서만큼은 고광민이 아디와 김치우보다 위대한 선수다. 고광민은 FA컵에서 고요한에 이어 역대 최다 출전 2위에 올라있으며 2016 FA컵 결승 1,2차전을 비롯해 4번의 FA컵 결승전에서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또한 2014 FA컵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오스마르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8경기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2회(2014, 2016)

오스마르는 FC서울의 FA컵 전성기를 열어젖힌 선수이다. FC서울은 2010년대 초반에 데얀, 몰리나, 하대성 등을 중심으로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나 FA컵에서는 한번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러나 오스마르가 합류한 이후 FC서울은 3년 연속 FA컵 결승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오스마르는 기록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는데, 그는 FC서울 역대 FA컵 최다 출전 순위에서 3위에 올라있다.

김진규 (중앙 수비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5경기 1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4)

김진규는 FC서울의 FA컵 도전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중앙 수비수이다. 오스마르가 센터백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했던데 비해, 김진규는 중앙 수비수 자리에서 붙박이 주전이었다. 특히 2014 FA컵에서는 김주영과 이웅희와 함께 철벽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다만 2015 FA컵에서는 노쇠화로 인해 1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강준호 (오른쪽 윙백)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9경기 1골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1998)

*FC서울 소속 FA컵 수상 내역: MVP 1회(1998)

위에서 올스타 팀의 선발 명단을 본 사람들은 차두리가 없어서 의아했을 것이다. 하지만 FC서울의 FA컵 역사에 한해서는 차두리보다 더 위대한 오른쪽 윙백이 존재한다. 바로 1998 FA컵 MVP 강준호다. 당시 안양 LG 치타스(現 FC서울)의 부주장이었던 강준호는 결장이 잦은 주장 김봉수 대신 주장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다. 8강전에서 당대 최강팀인 대우 로얄즈를 상대로 연장 후반 18분에 골든골을 터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결국 FA컵 우승과 MVP를 동시에 차지했다. 참고로 FC서울 역사에서 FA컵 MVP를 차지한 선수는 강준호와 다카하기가 유이하다.

유상훈: 역대 골키퍼 최다 출전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6경기 18실점 4클린시트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2회(2014, 2016)

FC서울팬들에게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를 고르라고 묻는다면 김현태, 신의손, 김병지, 김용대 등을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FA컵에만 한정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FA컵에서 유상훈보다 화려한 업적을 달성한 FC서울 골키퍼는 아무도 없다. 유상훈은 2014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 3번의 FA컵 결승전에 모두 출전했으며, FC서울 역대 FA컵 역대 최다 출전 6위를 기록했다. 물론 2016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는 허공에 공을 차버리며 팀에게 패배를 안겼으나, 그가 FA컵에서 이룩한 업적에 비하면 아주 사소한 오점에 불과하다.

[FC서울 FA컵 올스타 팀 교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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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용삼 (최전방 공격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6경기 3골 3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1998)

제용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안양LG에 3년 동안 몸담았던 선수이다. K리그에서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FA컵에서는 6경기에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1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특히 1998 FA컵에서는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최용수 (최전방 공격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4경기 5골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준결승 1회(1999)

*FC서울 소속 FA컵 수상 내역: 득점왕 1회(1999)

최용수는 FC서울 역사상 최초로 FA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했던 선수다. 1999 FA컵에서 최용수는 3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안양LG의 준결승 진출에 공헌했다. 특히 단국대학교와의 FA컵 16강전에서는 해트트릭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은퇴한 후에는 2014 FA컵과 2015 FA컵에서 FC서울의 감독을 맡아 우승 1회와 준우승 1회를 달성했다.

왕정현 (최전방 공격수)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7경기 6골 2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준결승 1회(1999)

*FC서울 소속 FA컵 수상 내역: 득점왕 1회(2004)

왕정현은 2004년 FA컵에서 정조국과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공격수-미드필더-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었던 전천후 멀티플레이어였다. 그리고 FC서울은 2004 FA컵 32강전에서 파주 범우에게 10-1 대승을 거뒀는데 당시 왕정현과 정조국은 각각 4골을 터트리며 8골을 합작했다. 한편 FC서울 역사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는 최용수, 왕정현, 정조국, 아드리아노 등 4명뿐이다.

몰리나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 오른쪽 윙어)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4경기 4골 4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4)

몰리나는 FA컵 14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FC서울 역대 FA컵 최다 도움 순위에서도 2위에 올라있다. 또한 2015 FA컵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코너킥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갈랐다. 이 골은 몰리나가 선수 생활 넣은 골들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골이라 할 수 있다.

올레그 (공격형 미드필더)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11경기 3골 4도움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1998)

1997 리그컵(프로스펙스컵)에서 도움왕을 차지했던 올레그는 FA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1997 FA컵에서는 4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 1위를 달성했고 1998 FA컵에서는 전경기에 출전하며 안양LG의 우승에 공헌했다. 그리고 올레그는 20세기에 활약했던 선수임에도 FC서울 역대 최다 도움 랭킹에서 몰리나, 다카하기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차두리 (오른쪽 윙백)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7경기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2015), 준우승 1회(2014)

차두리는 FC서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공식경기는 2015 FA컵 결승전이었다. 차두리는 주장 완장을 차고 90분 동안 경기장을 질주했고,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면서 화려하게 은퇴했다. 또한 차두리는 FA컵에서 항상 결승에 진출했던 이색적인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차두리는 FC서울에서 3년 동안 뛰었으나 2014 FA컵과 2015 FA컵에만 출전했다.

임종국 (골키퍼)

*FC서울 소속 FA컵 본선 기록: 5경기 5실점 1클린시트

*FC서울 소속 FA컵 성적: 우승 1회(1998)

임종국의 이름은 대다수 축구팬들에게 생소할 것이다. 하지만 FC서울의 FA컵 역사를 논할 때 임종국의 이름은 절대 빠져서는 안 된다. 임종국은 안양LG가 1998 FA컵 우승을 차지할 때 4경기에서 3실점만을 허용했으며 1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유상훈이 2015 FA컵 우승 때 김용대와 번갈아 출전했던 것과 달리, 임종국은 1998 FA컵에서 전경기에 출전했다. FC서울의 FA컵 도전사에서 전경기에 출전하며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린 골키퍼는 임종국이 유일하다.

[번외: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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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A컵 올스타 팀을 선정할 때는 순수하게 FA컵에서의 활약상만을 고려했다. 이 때문에 윤상철, 데얀, 아디, 하대성, 윤일록, 김치우 등의 선수들은 FC서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올스타 팀에 포함되지 않았다. 윤상철은 FA컵의 전신인 1988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기여했지만, 전국축구선수권대회의 역사는 FA컵에 공식적으로 승계되지 않는다. FA컵에만 한정하면 윤상철은 1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데얀은 수원 삼성으로의 이적 논란을 차치하더라도, FA컵에서 저조한 활약을 펼쳐서 올스타 팀에서 제외되었다. 데얀은 FC서울에서 뛸 때 FA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지도 못했고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린 적도 없다. 2016 FA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할 때 부천과의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 그의 얼마 안 되는 업적 중 하나다. 데얀은 K리그와 ACL에서는 분명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였지만, FA컵에서는 그저 평범한 외국인 공격수에 불과했다.

또한 아디와 하대성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FC서울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선수다. 하지만 이들은 FA컵에선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아디는 FC서울에서 8년 동안 뛰었지만 FA컵에서는 8강전에 4차례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하대성도 2011년과 2013년에 FA컵 8강을 달성해 본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리고 윤일록은 FA컵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16경기 2골 1도움으로 명성에 걸맞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2015 FA컵 결승전에서 다카하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것과 2017 FA컵 32강전에서 FC안양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것이 그의 유이한 활약이다.

한편 김치우는 2016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때만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4 FA컵과 2015 FA컵에서는 고광민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특히 2015 FA컵에서는 포항과의 8강전에만 출전했다. 2016 FA컵의 경우에는 고광민이 후반기에 4백의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덕분에 김치우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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