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김상식이 전북에서 나가야 하는 이유.data

김상식이 전북에 몸담았던 기간(2009~2022)동안의 전주성 모든 홈 경기 기록을 긁어봄.

최강희 : 득점도 많고 실점은 적당히 적게 한 이상적인 기록, 홈 승률 또한 가장 좋음

이흥실 : 22년 5월 5일 기준으로 김상식과 승무패가 같음. 득점은 더 많이 하고 별명답게 흥겹게 실점. 이 기간에 광저우전 홈 1-5 쇼크가 있었음

파비오 : 승률, 경기당승점, 득점 기록이 가장 좋지 않음. 이 기간에 부산전 홈 1-4 패배가 있었음

모라이스 : 승률은 최강희와 비슷하나 득점력이 저조. 하지만 실점은 역대급 기록

이제 현 감독인 김상식을 놓고 얘기하자면

2021시즌의 홈 전적은 13승 5무 4패, 41득점 24실점으로 모라이스 축구에서 득점과 실점이 많아지고, 승률은 모라이스와 이흥실의 중간 정도였음.

생각보다 괜찮네?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2022시즌 개같이 멸망. 홈 경기 전적 1승 2무 2패에 3득점 4실점. 합산하면 이흥실 대행과 전적은 같고 득점은 저조해졌으며,

그가 그렇게 비판했던 모라이스 시절보다도 경기당 득점에서 밀리는 결과를 초래함.

더군다나 모라이스 시절의 스트라이커는 이적(김신욱), 부상(호사, 이동국) 및 부진(벨트비크) 등으로 정상적인 스쿼드를 가동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음.

그러나 김상식의 최근 전적은 그가 탓하는 스쿼드 문제가 아닌 전술적 흐름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ㅇㅇ

김상식의 기록은 전임 정식감독인 최강희와 모라이스가 아닌,

대행인 이흥실과 파비오와 기록이 비슷함.

하지만 김상식은 정식 감독이고, 센터백과 중미 수준이 두 대행시절과 비교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기록이 처참해짐.

결론 : 상식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