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리뷰) 전반초반, 실점이후 김상식의 포메이션 변화 그리고 골..
- Clean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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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0:0 전북 공격 상황
#29 류재문 - #28 맹성웅 간의 사이가 종적으로 배치
4114 같은 공격 포메이션..
전북의 4 수비수를 강하게 압박하는 MB의 4공격수들..
(미들은 왜 안따라가는지 잘 안보였지만)
김태환의 압박 -> 어먼상의 원더골
역습으로 딸려나가버린 김진수 때문에 수비3명 + 류재문만 남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짐.
전반전 0:1 전북 공격 상황 1
#29 류재문(파란1번)이 센터백 사이로 더 깊게 내려오면서 기성용이 국대에서 해주던 (이름생각안남) 포지션으로 변경
울산에서 4명이 수행하던 전방 압박라인 사이사이로 잘 이동해줌
그 바로 위를 2번 맹성웅(파란2번)이 이동
전반전 0:1 전북 공격 상황 2 (PK획득)
맹성웅이 오른쪽에 위치 ,
왼쪽은 바로우+진수가 높게 올라가서 울산 압박 라인을 끌어올려버림.
류재문이 수비수 사이사이로 가면서 압박시 볼 풀어주는 역할
여기서 문환 -> 민규(흘리고) -> 바로우 -> 보경으로 이어지며 PK획득
후반전 0:1 전북 공격 상황 (골장면)
전반전 그대로 류재문은 센터백 사이로
맹은 약간 오른쪽으로 이동
울산현대 #11 엄원상 아래에 보면 김진수가 올라가있어서 엄원상은 김진수 체킹
류재문은 올라가는척 하면서 다시 받아주러 내려감 #24 이규성 같이 끌고 내려감
김보경은 #13 (??) 누구지? 암튼 끌고 올라감
이 상황에서 반대전환 패스
오른쪽으로 전북이 몰린 상황에서 왼쪽은 진수 + 바로우 두명한테 그냥 맡겨버림.
전체적인 포지션이 전북기준 오른쪽으로 쏠렸다가 순간 반대전환되면서
바로우가 김태환이랑 마주침. (빈공간 파란색)
여기를 커버해줘야하는데
엄원상은 김진수때문에 커버가 늦어지고,
포백 보호해줘야 할 선수들이 전부 김보경+류재문에게 끌려서 내려가버림.
4114에서 류재문을 아래넣고, 맹성웅을 비대칭으로 오른쪽에 보내면서
3241 스타일로 변경하고, 전환하면서 선수들 끌어주고 isolation 시킨 전략하나가 제대로 들어감...
결론 : 류재문 + 맹성웅 잘해줌
최후변론 : 김진수+바로우한테 공을 주는게 전술이다..
씻고 와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