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스카이라운지

스카이라운지석 후기도 없고 공홈에도 설명이 전혀 없어서 써드립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전반맥주1잔 + 후반맥주1잔 + 간단한 튀김안주거리 + 조촐한 다과 +(안주거리 남으면 후반에 더 드실래요? 하고 또 줌)의 구성으로 3만원이었으나 

현재 음료수 2병 + 조촐한 다과의 구성으로 3.5만원입니다.

지금도 혜자인 편이지만 코로나전이 너무 혜자라서 상대적으로 창렬이 된 느낌이 있습니다.

홈플러스나 푸드트럭 등 외부에서 음식을 사서 가지고 들어가는것도 허용됩니다.

음료수들 뚜껑안따고 그냥 들어갑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서측 블루마켓을 통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는 거였는데

이젠 서측 중앙 vip 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vip 엘레베이터를 타고 갑니다

엘베앞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를 봤습니다.

하지만 전 ㄷ ㅐ플레이어스의 대표이기때문에 호들갑떨지 않고 일반인 보듯이 슥 지나갔습니다.

이것이 품격

암튼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중계석입니다

중계석, 스카이룸과 같은 층에 스카이라운지가 있읍니다

시야는 사진에서 보는것과 동일하고

30명정도 들어가서 봅니다.

경기 도중 w 중앙쪽으로 내려가서 관람이 가능한거같은데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워서 내려갈 생각을 안했음

실내라서 매우 시원하고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입장인원이 적고 어린이 비율이 많은 편이라 아무도 욕 안하고 깔끔하게 안타까움과 환호만 표현해서 더 좋았습니다.

원정석 바로 옆에 있어서 원정 응원이 너무 크게 들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3.5만원 내는 사람들한테 게토레이 오렌지맛은 선넘엇죠 슈ㅣ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