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그나마 이 회사 와서 자존감이 약간 상승함

그나마 이 회사의 유일한 장점임

대학교 이후에 가족이외의 사람은 다 나 싫어하고 적대적으로 보였음.

특히 직전회사가 그게 엄청심했고, 사내정치로 미친듯이 털리다보니 ㄹㅇ 자존감이 나락으로감

회사 사람이랑 절대 교류안함, 나도 안가니 니들도 오지마 하고 회사사람 전체에 철벽침

이 회사 와서는 업무 결과물 가지고 크게 지적을 안함, 이게 많이 영향줌

- 전 회사 : 아니 이걸 왜..하 진짜

- 현 회사 : 야 이거 괜찮다야 역시 내가 뽑자고 밀어붙인게 틀린생각이 아니야

이거부터해서 자존감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함, 지적 안받을려고 상사한테 보여주기전에 2~3번 더 확인한다음 보고한거도 지적할게 줄어든 원인제공 일듯?

아니 그러면 호감표시하는거 왜 못알아먹음?

- 저렇게 이쁜사람이 나한테 호감표시? 그건 뭔 망상이야... 그리고 회사사람이랑 사적으로 연락을 왜함? 이 마인드였음

- 에이, 같은 사무실 쓰는사람한테 예의 차리는거겠지 뭐. 라고만 생각했음.

요약 : 

1. 몇개 회사 다니면서 자존감 나락감

2. 지금 회사의 그나마 좋게보는점이 여기 사람들 덕분에 자존감이 조금씩 상승하고있는점임

3. 그러니까 사장님 연봉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