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제일 친한 친구도 나한테 등 돌렸네 ㅋㅋ

개가 나한테 돈 빌렸던거 지금은 갚긴 했지만 
그당시 갚는다는 날짜에도 안 갚고 뭔가 강짜부리길래 
참다참다 안 되서 그 돈 안 갚아도 되고 그간 친구 해줘서 고마웠다고 잘 살라고 차단한다고 보내니 갑자기 장문의 톡 보내고 그 다음 날 갚긴함

그 사건 후 내가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중 한명이었어서 저번에 다른 친구랑 말하다가 개랑 나랑 무슨 일 있었다 말하니 그 친구가 개가 너한테까지 그랬어? ( 친구들 사이에서 난 수술 많이해서 돈 관련 그런걸 단 한번도 안함, 왠만하면 안 빌리고 안 빌려주고 만약 빌리면 당일 알바 뛰어서라도 갚는 새끼였음 난 ) 
여튼 이걸 빌렸던 친구있던 톡방이나 아니면 둘이 만날 때 말했나봄 ㅋㅋ 

토욜날 부모님 여행가서 그날 저녁쯤 올래 라고 물어보니 갑자기 내가? 너네집을? 왜? 하다가 진지하게 나랑 왜 친구해야하는지를 모르겠데 
그래서 잘지내라고 함 ㅋㅋ

내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