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코지마 마코 키우기 6화 ~ 끝없는 노가다.. 그리고 불량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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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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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수행에서 쓴 맛을 본 마코는

장비를 모아 재도전 하기위해

노가다를 뛰기로 한다

 

 

 

본격적인 노가다에 앞서

응원의 따뜻한 말을 해주었건만

도리어 근성이 줄어버리고 말았다.

 

혹독하게 대하는 수 밖에는 없는건가?

 

어찌되었든 일단은

마코는 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성공적인 4월도 지나고...

 

 

역시 잔소리를 하니

잃어버린 근성이 오르는 구나?!

 

 

그리고 마코는 드디어 12살이 되었다!

 

하지만,

돈이 아까워

생일 선물조차 사주지않는

매정한 아비는 나중에 큰 후회를 하고 만다..

 

 

12살이라고

나무베기 이외의 좋은 새 일거리가 생겼다!

 

인부는 나무베기보다 무려

일당 3골드를 더 준다!

12살에 고급 인부가 된 마코가

아비는 자랑스럽다.

 

어서빨리 술집 아르바이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어우..

현장소장 자부심 보소ㄷㄷ

 

 

126골드?!

역시 노가다 만큼

좋은 직업은 없다.

 

 

싱크홀이 생기면 마코탓

 

 

대만족!

 

 

어째 가면갈수록

터지는 사고가 점점 커지는게

이러다 세계멸망도 시키는게 아닐지..

 

 

결국 이 주는 실수만 연발이었다

힘든 일을 몇 달째하는 건

몸에 무리가 올 만도 하지

 

여름이니 휴가를 계획해봐야겠다

 

 

물논 그전에

돈 못벌어 온건 한마디 하고 가야겠다

 

 

2주나 쉬게 해줄 테니

더 팍팍 벌어오렴

 

이게 다 너를 위한 거란다.

 

 

작년보다 많이 성장했구나

마코야

 

 

(누나 나 쥬지가 안)

 

 

여행보다

동네에서 쇼핑다니는게

돈이 배는 더 든다

 

이 놈의 물가가 어떻게 된건지..;

그래도 스트레스는 더 잘풀리는 것 같다.

 

 

쉬고왔더니 정신 못차리네

 

 

또잉?!

마코의 상태가?

 

마코는 불량소녀로 진화하였습니다.

 

아직 사춘기는 멀었는데.

이 놈의 자식..

 

 

잔소리도 소용없고

대체 어쩐담..;

 

 

도덕성이 0인게 문제인 걸까?

 

 

예법을 시켜보면

좀 나아지겠지

 

 

오랫만입니다 여보

 

 

앗차차 기품을 올려주는 수업이었지...;

 

 

않이 킹가다하는데

성격이 뭣이 중헌디;;

 

 

혼내도 소용없고

 

 

돈으로 도덕성을 산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도덕성이 문제가 아닌건가?!

 

 

일단은 뭐라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첨보는 할매

마녀처럼 생겨서

까다롭네

 

 

다행히 교회 일은 받아주는 군요

1골드 밖에 안주는게 문제지만..

 

 

비행소녀라고 진찰을 했으면

치료를 해주어야 할 것 아니야!

 

 

사람들에게 쪽을 팔리면

방법이 생길까?

 

 

용자의 자식으로 알려졌구만

뭐 일년새 귀여워져봐야 얼마나 귀여워지겠어

창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삐뚫어졌는데 뭐요

 

 

결국 이 상태로 수확제 돌입

 

 

미녀 콘테스트는 의미없어서

무투회를 참가해봅니다.

 

 

양아치 같이 생겼네

그래도 마코 체력이 상대보다 두 배는 되니

가볍게 이길 수 있겠지?

 

 

는 어림도 없지

 

이렇게 된거 이 놈이 우승해서

체면이레라도 했음 좋겠다.

 

 

는 어림도 없지

3류 건달한테 당해버리고

 

이게 다 마코가 불량하기 때문이다

 

한편 미스콘은

전년처럼 상을 휩쓸진 못했지만

 

여전히 돈을 많이 뿌렸는지

 

하위 상 하나도 못탔으면서

나스타나라가 미스왕국에 선정되었습니다.

 

이게 게임입니까?

 

불량소녀 마코를 어떻게 하면

되돌릴 수 있을지

고민이 쌓여가지만

어쨌든 시간은 흘러갑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