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여긴 영화게시판이 없어서 쓰는 내 맘대로 추천하는 영화 15
- reian1999
- 37
- 2
- 5
4월이야기
첨본건 중학교때인가 멀티플렉스가 없던 시절 대전의 어느 구석 영화관에서 처음 봤음.
처음 본 일본영화.
그 때는 뭔 영화가 이렇게 짧게 끝나 이랬는데 대학생때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니 화면이 너무 이뻤던게 뇌리에 박힘.
풍경이나 분위기 등등이 너무 맘에 들고 봄만 되면 생각 나는 영화. 거의 매년 봄마다 한번씩은 봇듯 함.
500일의 썸머
처음 봤을 땐 주이 디샤넬 이쁘다. 두번째 봤을 땐 여주인공 저런 썅년. 세번째 봤을 땐 남주가 찌질하네.
네번째 봤을 땐 공감.
그녀
호아킨 피닉스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됨. 목소리 만으로도 섹시할 수 있구나라는걸 알게 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책은 안봄. 영화만 열댓번은 넘게 봄. 처음 봤을 땐 둘다 개 답답해 보였는데 시간 지나서 보니
이해가 됨. 영화도 좋지만 OST가 너무 좋아서 10여년 넘게 잘 듣고 있음.
노팅힐
아마 내가 처음 본 로맨틱 코메디 장르가 아닌가 싶음. 남자로서 판타지같은 영화.
OCN에서 가끔 해주는데 할 때마다 봄.
다크나이트
첨엔 단순한 히어로 무비인줄 알고 봤다가 조커 연기 보고 저 새끼 진짜 미친놈 아닌가 싶었던 영화.
조커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이게 조커 영환지 배트맨 영환지 헷갈렸음. 한 역할에 미친놈 마냥 집중하면
저렇게도 가능하구나 싶었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전쟁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물론 지금은 스케일들이 커져서 워낙 좋은 전쟁영화가 많지만
이건 그 전에 있었던 전쟁 영화중 내가 뇌리에 꽂힌 영화. 지금 생각해보면 전쟁영화들 중
엄청 잔인한것도 아니고 다 때려부수는 영화도 아니고 다른 전쟁영화들에 비해 비교적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같음.
러브레터
4월 이야기를 보고 일본영화에 빠지게 되서 찾아보게 된 영화.
난 아무래도 풍경, 분위기 이런걸 보고 좋아하는거 같음.
로건
나는 히어로 무비는 단순하게 눈이 즐거운 CG뽕 가득한 영화들을 좋아하는데
로건은 그런걸 벗어나서 말년의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여서 나름 신선했음. 물론 와치맨도 있었지만
로건은 뭔가 더 사실적인 느낌적인 느낌.
어바웃 타임
남주의 찌질함이 매력이였으나 그게 찌질한게 아니였음을 느끼게 됨.
로맨틱 영화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위에도 결국은 사랑과 인생은 지가 만들어야 된다는걸
기분좋게 알려주는 분위기가 좋음. 그리고 레첼 맥아담스 이쁨.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 이름만 들어봤지 이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대부 안봤음) 오오 하면서 봄.
유명한 탱고씬도 멋있었고 그냥 알파치노가 맡은 주인공이 남자다라는 느낌을 받게 해줌
이터널 선샤인
첨에 봤을 땐 이게 뭔 개같은 영화지? 했는데 나중에 다시 몇번을 보다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영화였음.
생각해보니 첨 봤을 때는 연애를 제대로 한적이 없었던 시기였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이해가 됨.
인생은 아름다워
누가 나한테 니가 본 영화들 중 뭐가 가장 기억에 남냐라고 물어보면
4월 이야기랑 이 영화를 얘기 해주고 싶음.
첨엔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면서 아 저 이상한 아저씨랑 아줌마의 사랑얘기구나 했는데
끝에 가서는 아들한테 인생을 재밌게 보여주기 위한 부성애 영화구나라고 느낌.
여러번 다시 보고 느낀건 인생이 아름다우려면 저렇게 긍정적이면 편하겠구나 싶었음.
터미네이터 2
이건 그냥 내가 첨 보고 충격 받은 영화여서. CG라는것도 잘 모를 때 본 영화인데
단순히 재밌다 우와 라고 기억하는 영화.
인셉션
시발 존나 복잡해. 꿈인줄 알았는데 꿈속의 꿈이였고 그게 또 밖에서 보는 애들이 꿈이였고
어쩌고 저쩌고. 개 복잡해. 2번쯤 봐야 이해되는 빡대가리여서 여러번 봤음.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공지] 츄르내역_240102 19 | 조유리 | 3076 | 12 | |
공지 | [공지] 공지사항_220412 30 | 조유리 | 6539 | 64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22 | 2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125 | 10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67 | 4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50 | 4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136 | 9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34 | 3 | |
취미/문화 |
이미지
|
너굴빠굴 | 24 | 2 | |
취미/문화 |
이미지
|
꿀깅이 | 174 | 12 | |
취미/문화 |
이미지
|
Carmine | 68 | 4 | |
취미/문화 |
파일
|
Carmine | 446 | 4 | |
취미/문화 |
기본
|
Carmine | 48 | 4 | |
취미/문화 |
파일
|
Carmine | 167 | 3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42 | 3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127 | 13 | |
취미/문화 |
이미지
|
강강해린 | 103 | 9 | |
취미/문화 |
파일
|
Carmine | 91 | 2 | |
취미/문화 |
이미지
|
강강해린 | 144 | 8 | |
취미/문화 |
파일
|
Carmine | 167 | 7 | |
취미/문화 |
파일
|
Carmine | 201 | 9 | |
취미/문화 |
이미지
|
슈화 | 124 |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