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클래식 작곡가들의 마지막 곡 1 - 모차르트 레퀴엠 K.626 d단조

아마데우스를 보신분들은 가장 기억에 남으실지도 모르는 곡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살리에리가 정말로 독살은 한건 아니고,(어디까지나 영화 아마데우스는 원본 연극을 기반으로한 픽션입니다.)

레퀴엠이란,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곡 이라는 의미이고

원래 프란츠 폰 발제크 백작이란 사람이 자신의 심부름꾼을 시켜 자신의 아내의 장례식을 위한 곡으로 의뢰했던 곡이었습니다.

당시 모차르트의 병세는 최악이었고, 심부름꾼이 검은 망토를 두르고 찾아오니 저승사자라는 이미지에 시달리며 

"자신을 위한 레퀴엠이다." 하면서 작곡한 곡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 못만들고 숨을 거두게 되며 결국 미완성으로 끝났지만 

후에 모차르트의 아내가 억지로라도 완성을 시키기 위해 제자인 쥐스마이어의 손에 의해 완성이 됩니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부분은 1부,2부, 그리고 4부의 일부분만 작곡을 했고, 그외에는 쥐스마이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저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부분만 골라서 듣고 쥐스마이어의 부분은 잘 듣질 않지만, 

쥐스마이어가 만든 것들도 결코 나쁜 퀄리티는 아닙니다.

근데 모차르트급의 가히 신급의 퀄리티가 아닌, 그냥 평균적으로 별볼일 없는 그런 느낌?이 들다보니 잘 안듣는편 ;;

2부 쇼팽편 - https://www.flayus.com/52739302

3부 슈베르트편 - https://www.flayus.com/52742081

4부 베토벤편 - https://www.flayus.com/52743556

5부 멘델스존편 - https://www.flayus.com/52882119


 

댓글 3

피카츄Alter 2020.03.27. 23:39
요약 : 모짜르트는 비운의 천재이며 엄밀히 말해 미완성곡인 레퀴엠은 그가 만든 악장만을 듣는 것이 이롭다.
댓글
피카츄Alter 2020.03.27. 23:46
10분 50초 진행중 : 긴박감. 죽음과 바람(폭풍우)의 이미지.
댓글
Katharsis 작성자 2020.03.27. 23:51
 피카츄Alter
모차르트 곡중 가장 처절하고 쓸쓸한 곡인것 같습니다... 역시 마지막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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