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클래식 작곡가들의 마지막 곡 6 -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op.74 b단조

차이콥스키의 통한의 마지막곡으로, 전 개인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어두운 곡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이전의 멘델스존과 거의 동일한 정서를 다루고 있지만 차이콥스키 특유의 선율과 전개로 인해 이전에 보다 훨씬 더 직접적으로 와닿는 음악입니다. 

절규하고, 울부짖고, 흐느끼고, 몸부림치고, 신음하고... 

그야말로 인간이 어디까지 절망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 그려낸 곡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왜이렇게 슬프고 비통하게 곡을 썼는지는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것은 없고 여전히 미스테리입니다.

차이콥스키가 이 곡을 쓴다음 곡은 초연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11월 6일, 미스테리한 죽음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1악장의 2주제(4:55부분과 14:33부분)는 멜로디가 너무 달콤하면서 슬프다보니 멜로디를 그대로 따간 가요가 당시에 대 히트를 치기도 했습니다.

교향곡은 놀랍게도 약간 악장을 섞어놓았는데 전통적으로 빠름 - 느림 - 춤곡 - 빠름(또 2악장과 3악장은 도치가능)이런 형식 이었는데

형식을 파괴해 빠름 - 춤곡 - 빠름 - 느림으로 섞어놓았기도 했습니다.

1부 모차르트편 - https://www.flayus.com/52738230

2부 쇼팽편 - https://www.flayus.com/52739302

3부 슈베르트편 - https://www.flayus.com/52742081

4부 베토벤편 - https://www.flayus.com/52743556

5부 멘델스존편 - https://www.flayus.com/5288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