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장문 제2의 갑수목장일까? 멍냥소녀 은집사 (feat. 옆동네)

 

 

 

2020년 3월 27일 개설된 유튜브 채널

 

멍냥소녀 은집사

 

 

 

 

 

 

 

 

 

 

 

 

 

 

 

 

 

 

 

2020년 3월 29일 첫영상을 시작으로 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리 큰 조회수가 나오지 않는

 

평범한 동물 유튜브 채널이었다.

 

(스샷의 조회수는 논란이 되어 사람들이 유입된 후의 조회수)

 

 

 

 

 

 

 

 

 

 

 

 

 

 

 

그러나 첫영상들이 올라온 뒤 불과 이틀 뒤인

 

3월 31일

 

 

길에 버려진 유기견을 구조했다며 영상이 올라오게 되고

 

조회수는 150만에 육박하며

 

한순간 소위 말하는 떡상한 채널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해당 영상을 비롯한 논란이 되는 영상들을 지워버렸다)

 

 

 

 

 

 

 

 

 

 

 

 

 

 

 

 

 

 

유기견(이름은 온기라고 지었다, 이하 온기로 칭함)의 수술비 명목으로 후원계좌를 열어 후원을 받기도 했는데

 

그 금액이 본인이 공개한 것만 무려 400만원에 달한다.

 

후원 계좌가 2개 였으므로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얼마 후

 

높은 조회수의 영상으로 인해

 

추천 영상이라던가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에 올라가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몇 가지 의혹이 생겨났는데

 

그 중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평범한 강아지를 유기된 것으로 조작했다는 것이다.

 

 

 

 

 

 

 

박스의 높이가 높은 것도 아니고

 

버려진 강아지가 주인을 찾지도 않고

 

얼마인지도 모를 시간동안

 

박스 안에 가만히 있었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다는 것.

 

 

 

그외에도

 

저렇게 예쁜 강아지는 다른 곳에 쉽게 분양되기 때문에 유기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

 

유기를 하더라도 버젓이 cctv 작동중이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 곳에 할리가 없다는 것 등

 

(나중에 밝혀졌지만 cctv는 모형이었다)

 

 

 

 

 

조회수가 올라갈수록

 

구독자가 올라갈수록

 

의혹도 같이 커져만 갔다.

 

 

 

 

 

 

 

 

 

 

 

 

 

 

 

 

 

 

 

 

급기야는

 

모 유튜버가 거리뷰를 이용해 

 

은집사의 거주지인 울산을 뒤져

 

온기가 유기 되었다는 장소를 찾아내

 

직접 가기 까지 했는데

 

 

 

 

 

 

 

 

 

 

 

 

놀라운 사실은 온기가 유기된 장소가

 

은집사가 사는 원룸의 바로 옆이었다는 것이다.

 

(움짤에서 나오는 건물이 은집사가 당시에 살던 원룸 건물,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 감)

 

 

 

 

 

그냥 평범한 강아지를 박스에 넣어서

 

버려진 것 처럼 집 앞에서 연출해서 찍은게 아니냐는

 

의혹을 피할 수 없었다.

 

 

 

 

 

 

 

 

 

 

 

 

이외에도 유기견을 발견하고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과

 

(본인은 신고했다고 했지만 해당 구청에 문의해 본 결과 거짓말로 밝혀짐)

 

후원금의 불투명한 사용내역

 

오히려 논란을 부추기는 이상한 해명 등으로

 

논란은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옹호하는 쪽과 비난하는 쪽

 

모든 것은 심증 뿐이기에

 

중립기어를 박아야 된다는 쪽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와중에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익명의 제보로 인해

 

은집사가 과거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했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BJ로 활동하던 시절에 찍힌 스샷에서

 

옆에서 자고 있는 강아지와

 

구조한 온기가

 

공교롭게도 같은 말티즈이며

 

크기나 생김새가 너무나 비슷하다.

 

 

 

(왼쪽- BJ시절 기르던 강아지, 오른쪽- 구조했다고 주장하는 온기)


은집사는 왼쪽의 강아지는 9년전 키우던 다른 말티즈고

 

2019년 9월 13일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제부터가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은집사가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국에 쓴 글이 있는데

 

이 글에서 우리는 은집사의 아프리카 아이디가 pppmnb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해당 아이디를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햄사모라는 카페에

 

햄스터를 분양한다는 게시글이 나온다

 

 

카카오톡 아이디 pppmnb92

 

지역은 울산

 

 

은집사가 쓰는 아이디, 사는 지역과 일치한다.

 

우리는 네이버 햄사모 카페 닉네임 츄로가 은집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다시 네이버에 "햄사모 츄로"라고 검색을 하면 나오는 글이 있다.

 

 

 

 

은집사에게 햄스터 분양사기를 당했다는 글이다

 

 

 

 

 

 

 

 

 

 

해당 사기 사건은 더치트에도 올라와 있는데

 

이름 김도원, 카카오뱅크 계좌번호 3333143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더치트에 검색을 해보자

 

 

 

 

 

등록된 피해건수 45건

 

누적 피해금액 4125600원

 

 

 

 

 

 

많게는 93만원에서 부터 적게는 8000원까지

 

 

 

 

은집사의 충격적인 실체는 악질 사기 전과범이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위의 더치트 사기 피해글에 이런 댓글이 달려있다.

 

 

 

이하은이란 사람이 본인 통장을 도용당했다고 호소하고 있는데

 

 

 

 

 

이하은은 은집사의 본명이다

 

 

 

 

 

 

 

 

 

 

 

 

 

은집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누군가가 은집사의 통장을 도용하면서

 

아이디까지 똑같은 아이디를 쓰고

 

같은 지역인 울산에 거주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은집사의 아프리카 활동명인

 

BJ세교의 팬으로 추정되는 계정이 있는데

 

 

 

아이디가 kim920505다

 

 

 

 

 

과연 저 아프리카 계정 kim920505와

 

카카오톡 아이디 pppmnb92를 쓰는 김도원과

 

아프리카 아이디 pppmnb를 쓰는 은집사가 전혀 무관한 관계일까

 

 

 

은집사 본인이 김도원이 아닐 수는 있어도

 

적어도 김도원이란 인물과 지인 내지는 연인 관계 정도는 될 것이다

 

즉, 공범이라는 얘기다

 

 

 

 

백번 양보해서 유기견 조작 의혹은 심증 뿐이니 중립 기어를 박는다고 치더라도

 

사기 범죄에 직접적으로든 간적접으로든 가담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은집사는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ps.

 

은집사가 살던 원룸 주인과 통화로

 

최근에 추가로 밝혀진 것은

 

원룸의 계약자 명의는 은집사(이하은)이 아니었으며

 

남자와 함께 살았으며

 

이사갈 때 밀린 월세를 내지 않고 도망갔다고 한다.

 

https://www.fmkorea.com/best/2931425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