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쇼팽 - 환상 폴로네이즈 Ab장조 op.61

 

 

연주자 :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쇼팽의 마지막 11개 출판곡중 한개로, 마지막 폴로네이즈 작품이기도 합니다.

쇼팽의 모든 폴로네이즈중 op.44와 op.53과 더불어 최고의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당시 쇼팽은 오랫동안 사귀었던 연인 조르두 상드와의 관계가 파국을 맞이하던 시기 였고, 동시에 건강이 악화되는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곡이 전체적으로 뭔가 흐느끼고, 체념을 한듯한 우울한 분위기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저런 분위기를 완전히 이겨내고 함성을 지르는듯한, 폭발하는 부분이 나타나는데,

아무래도 쇼팽은 이러한 우울한 시기도 곧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을 했던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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