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ed by Sviatoslav Richter & Benjamin Britten

슈베르트의 또다른 연탄곡 시리즈중 하나로 그의 후기시절이라고 볼수 있는 27살(1824)때 만들어졌습니다. (27살이 후기라니... ㅠㅠ)

생전의 슈베르트가 온전히 출판을 한 몇 안돼는 곡이기도합니다.

동시에 또다른 연탄곡인 4손을 위한 소나타 "그랜드 듀오"도 같이 만들어졌는데 이 곡은 안타깝게도 출판을 하지 못하고

나중에 죽고나서 출판이 되었다고 합니다...

곡은 이름대로 변주곡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제와 총 8개의 변주로 전개가 됩니다.

주제는 이름에 써져있듯 슈베르트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조금 빠르게라는 템포를 지니고 있고, 행진곡풍의 리듬이 인상깊습니다.

주제가 지나가면 이후부터는 변주가 시작됩니다. 총 8개의 변주가 슈베르트답게 매우 변화 무쌍하게 전개가 됩니다.

또, 곡을 보면 동 시기 슈베르트가 작곡한 곡들에서도 볼수 있는 비르투오소적 표현을 볼수가 있는데

이를 보아 슈베르트도 당시 낭만주의 특유의 비르투오소 문화를 따라가려고 시도를 했다고 추측을 할수가 있습니다.

18편 엘가 현악 4중주 op.83 e단조 : https://www.flayus.com/6075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