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애 하다보면 성향 바뀌는게 느껴지지않음?

전에 여친이랑 사귈때 내가 좋아해서 고백해서 사귐

여친은 처음에 호감만 가지고 만났던거 같아

연애 시작, 연락, 데이트 준비 등 모든것의 시작은 내가 했거든

그렇게 6개월 1년 지나다 보니 여친도 점차 변하더라

먼저 연락오고 전화통화 끊는거 아쉬워하고 데이트도 뭐 하자고 제안하고

내가 좋아하는 마음보다 상대가 나를 더 좋아한다는게 느껴짐

이렇게 변하기까지 많은 사랑과 애정을 표현했고 또 배려와 인내도 필요했음

나는 개인적으로 연애에 있어서 인내와 포용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내 연애관은 항상 상대방에게 큰 울타리가 되고 기대 쉴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했던거 같음

고진감래 형이라고 할까? 그래서인지 헤어지고 나면 다들 나중에 위로 받으려고

연락오고 그러더라. 

( 지 남친하고 있었던 관계 이야기를 굳이 나한테 할 필요는 없을텐데.. 음)

대충 글 훑어보다 보니 옛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