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D.760 C장조

Piano : Maurizio Pollini

슈베르트의 환상곡 특유의 4악장제 소나타같은 구조가 등장하는 첫 작품.

전악장에 그의 가곡 "방랑자 D439"의 리듬이 등장하여 "방랑자 환상곡"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슈베르트 시대에 유행하던 화려한 기교, 비르투오소 유행에 따르기 위해서 작곡한듯

곡 전체적으로 무척 화려하고 어려운 기교가 등장하여 피아니스트들에게 거대한 도전을 요구한다

슈베르트 그 자신도 어려워하여 "이 노래는 악마나 연주해야 할거야"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그의 중기 시절에 속하는 나이 25살, 1822년에 작곡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