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어제 바빠서 못 푼 짝녀썰

시험기간에 학원 친구들이랑 구글 미트키고 공부하는데

금요일-토요일 넘어가는 새벽 3시반 쯤인가 보니까 나랑 짝녀만 남아있는겨,,

전에 친구들이랑 같이 영상통화 할때도 3시만 되면 졸린거 바로 티나고 자러가는 친구였고 요즘 공부할때도 2시 되면 보통 자러 가서 잘 시간 안됐냐고 물어봤다가

그럼 내가 4시까지만 같이 있다가 자러가라고 말했거든.?.

그러다가 어쩌다가 대화하다가 보니까 5시인거야

그냥 그랬다고;; 5시 40분에 얘가 나 재우고 끝났음..

대화 내용은 별 얘기 다하다가 이상형 얘기 넌지시 내가 꺼냈는데

얘가 말 잘통하고  자기를 좋아하고,, 키 크고 잘생긴 애 좋아한다고 했음

(보닌 키 좆만해서 키높이 신음)

아 근데 전에 얘가 지 꿈에 나 나왔다고 지금 자면 내일 해주겠다고 그랬거든..?

그거 못들었다 시⃫발⃫

그거랑 대충 내가 선톡 못하는 성격이라서 선톡 뭐라고 하는게 좋을지 물어봤는데 얘가 그냥 뭐해라고 보내라고 했고,,

요즘 선톡이 얘한테 계속 오기는 하는데 시험 내용 물어보는거라 의미 없게따,,

학원이라 여기서 마무리함;; 얘랑 잘되고 싶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