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금전적으로 압박좀 해야겠다

지금 여친은 백수고

나는 일하니깐

내가 좀더 쓰고 있음 ㅇ

본디 식비가 안들어서 그리 부담이 크지 않지만.

근데 난 조금 

알바나 일좀 했으면해서 

- 일 언제 할거야 하니깐 

- 언젠가 할거야 

이렇게 말하네.

지금 가지고 있는돈으로 까먹으면서 집에서 일하면서 있는중 

어제 백화점가서 구경 할려고 갔는데 

뭐 1층 2층은 내가 할수는 있지만 부담이 되고 

3~4층 올라가서 옷좀 볼려하는데 

- 이거 이쁘다 하면

막 끌어서 나갈려고 하는거임

돈 쓸까봐 그러다라

그냥 이쁜옷잡아서 피팅룸에 집어 넣고 입고 나오라고 하고 딴옷좀 줄까 했는데 

입어보고 반납에 넣어버리더라 

그리고 양말보구 있음

그래서 그 옷이랑 양말이랑 들고 계산하고 손에 쥐어줌

뭐 돈디 식비 안들어간거 모아서 사줬다고 생각하면 되서 별루 안아까웠는데 

큰돈 쓴거 같아서 미안해 하는 눈치

그떄 위 같은 생각한거임

나도 오랫동안 일 안해서 일 안하는동안 무력해지고 자존감 떨어지는걸 알기 떄문에 

좀더 밀어보고 싶은데 

일하면서 안좋은기억때문에 그런가 잘 안밀리네 

집에서 같이 밀었으면 하는데 

집에서는 그리 압박안하는것 같음.

그리고 내가 만날 일 힘들다 채력적으로 힘들다 해서 

생산직이구나 생각 했나봄

사무직인데 하니깐 놀라더라 ㅇㅇ

생각보다 알면서 모르는중인듯 

그리고 여친 언니 키가 168임 여친은 150 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