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보닌 서울 놀러갔을때 장문임

2박 3일 일정으로갔었는데 부산역에서 길 잃고 헤매다가 ktx타고 서울 올라감 혼자갔었음 공익 하다가 연가 쓰고갔는데 첫날에 서울역 도착-서울역에서 시청으로 가야함 길몰라서 지하철 타야함 지하철 노선도 보다가 개복잡해서 30분은 쳐다봄 지하철 탑승 어떤 여자애들 둘이 친구인거 같은데 손 잡고있었음 한명은 지하철 타고 다른 한명은 밖에 있었음 근데 문 닫히는데 손 안놓고 있다가 손 끼었음 그대로 출발한다는 방송 들려서 대참사 나겠구나 했는데 출발 직전에 다시 열려서 간신히 손 빠짐 근데 아무도 안도와주더라...;; 두번째 날에 마마무 콘서트 올림픽경기장 거기서 봤었음 근데 어두워서 또 길 잃어버렸다가 간신히 숙소로 감 ㅋㅋㅋㅋ 세번째 날은 집 가려고 숙소 정리하고 영화보고 가려했음 그때 신과 함께2 개봉했었는데 솔직히 후회했음 ㅈ노잼이라... 아무튼 영화관 찾아가는데 길 몰라서 물어보다가 걸어갔음 지하철역에서 어르신들한테 길 좀 물을라니까 서울사람 아니냐고 물으시길래 아니라고 했지 근데 길 알려주신다고 그랬는데 본인들끼리 맞다고 논쟁하시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