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연재 [LogiB 감독기] 16. 2021/22 셀타! 이만하면 잘한거지..(스압)

1. 무직으로 시작합니당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4886411

 

2. 첫 시즌 세레소 행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4886618

 

3. 세레소 오사카 프리시즌 끝 첫경기 시작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4991466

 

4. 프리시즌 끝, 정규시즌 돌입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075172

 

5. 세레소 오사카 순항 중~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185759

 

6. 7경기 앞두고 승격에 성공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235182

 

7. 1시즌 세레소 오사카 결산(약스압)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321263

 

8. 2시즌 세레소 오사카 시즌 절반 리뷰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532105

 

9. 토사구팽, 굿바이 오사카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735765

 

10. 일본 찍고 중국으로! 명가재건 도전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876267

 

11. 절반의 성..공? 광저우 헝다(약스압)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5927549

 

12. 이번 시즌은 트레블각? 순항중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6806160

 

13. 중국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젠 유럽으로!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9058068

 

14. 한 달만입니다.. 많은 일이 있었죠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11011064

 

15. 시즌 내내 잘하면 뭐해? 마지막이 중요하지(스압) : https://www.flayus.com/index.php?mid=freefm&category=5088933&document_srl=11101257

 

 

 

* 저번 시즌 후 챔스와 유로파 4강을 목표로 잡고 시즌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리그 5위로 유로파 직행, 유로파 8강,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거뒀습니다!

 

참 뭔가 잘한 것 같으면서도 정말 아쉬운 그런 결과이네요 ㅠㅠㅠ

 

 

* 리그에서는 가뿐하게 5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발렌시아와 챔스권 경쟁을 벌였으나 상대 전적 2패와 초반, 후반 부진을 이겨내지 못했네요

 

작년보다 바르사 레알 ATM은 더욱 강해진 느낌이고 발렌시아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궤도를 탔습니다(저의 셀타는 유로파 안정권...ㅠ)

 

 

* 32강에서 체코의 보르스클라 폴타바를 가뿐히 잡고 16강에서 제니트까지 잡으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으나 볼프스부르크 원정에서의 2대 0 패배를 끝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8강에 만족했습니다. 사실 리그 4위가 어려워보여 유로파 우승을 노렸으나 여름 이적시장 실패의 스노우볼이 유로파에서 나타났네요.

 

 

* 코파 델 레이에서는 우승을 거뒀습니다! 역대 2번째 우승이라고 하네요. 대진표를 보면 알겠지만 비교적 제가 속한 쪽에는 강팀이 많이 빠져서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2명이 퇴장당하는 등 상당히 고전하다가 승부차기에서도 겨우겨우 역전을 해내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연장까지가는 접전 끝에 ATM을 잡았네요.

 

 

* 3톱을 사용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셀타인데 아이반 알론소와 이슬람 슬리마니가 장기 부상을 당해 초반에는 센터백을 타겟에 놓는 등 매우 고전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정말 부상 관리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네요.

 

 

* 여전히 같은 전술입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선발 라인업이네요. 다른 분들한테도 사용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잘 나온 전술입니다. 감독 생활하면서 내내 같은 전술을 사용하고 있지요. 주로 타겟 선수의 헤더나 트레콰의 잘라먹기가 득점으로 연결됩니다.

 

 

 

* 우리 팀의 1번 케일러 나바스입니다. 저번 시즌 골키퍼만큼은 빅 네임을 영입해서 운영해보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레알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나바스를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볼 핸들링 12 탓인지 은근히 체감이 별로였습니다.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루벤 블랑코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 후보로 밀렸다가 스스로 주전 자리를 꿰찬 루벤 블랑코 입니다. 안정적인 체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아마 주전 골키퍼일 것으로 예상하네요.

 

 

* 스탯이 다가 아님을 보여주는 디미트리 파울퀴에르 선수입니다. FM2016 하는 분들은 꼭 한 번 써보길 추천드립니다. 그만큼 체감이 좋고 안정적으로 꾸준하게 잘해줍니다!

 

 

* 자꾸 빅클럽으로 나가려 하는 스벤 판 베에크 입니다. 굳건한 주전이었으나 자꾸 빅클럽으로 보내달라고 징징대네요 ㅡㅡ; 이번엔 바르셀로나에서 노리던데 아마 보내줄 것 같습니다.

 

 

* 자이로 리데발드 선수입니다. 역시 굳건한 주전이었고 자꾸 빅클럽에서 오퍼가 오네요. 판 베에크나 리데발드 중에 한 선수는 꼭 잡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구단 재정도 안좋고 흑흑

 

 

* 철벽 루벤 디아스 선수입니다. 정말 이 선수한테 고마운게 슬리마니와 아이반이 부상이라 공격수가 둘 밖에 없을 때 타겟 선수 땜빵으로 잘 해주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공격수로 2골을 몰아치는 등 정말 최고의 선수입니다.

 

 

* 리그 최고 풀백 파라입니다. 왜 아직도 국대에 뽑히지 않는지 의문이네요. 부상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꾸준했습니다.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 2021/22 스페인 올해의 유망주 상을 받은 루치아노 마르티네즈 선수입니다. 사실 임대를 한 번 더 보내려고 했는데 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면서 스쿼드에 포함되었다가 주전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 올해의 영입인 산티아고 아스카시바 선수입니다. 시즌 45경기나 뛰었네요 ㄷㄷ

 

 

* 조금 패닉바이였던 조던 로시터입니다. 스카우터가 강력 추천해서 거금 345억을 들여 영입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결국 루치아노 마르티네즈에게 다음 시즌부터 밀릴 것 같습니다. 강팀을 만나면 힘을 못씁니다 ;;

 

 

* 겨울에 승부수로 영입한 헤세입니다. 저 평점은 막판에 몰아친거고 10경기동안 정말 극악의 경기력을 보여줘 셀타의 챔스 진출을 저지했습니다. 코파 델 레이에서의 활약이 없었다면 바로 팔았을텐데...

 

 

* 로베르트 빌세누 선수입니다. 새로 영입한 케네스 파알 선수에게 밀린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시즌 초 공격진의 부상 때 폴스 나인으로 꾸준히 출장하였습니다. 굉장히 혹사당하기도 해서 미안하네요 ㅇㅅㅇ

 

 

* 좋은 영입이었던 케네스 파알 선수입니다. 공격포인트는 적어보이지만 많은 찬스메이킹을 해냈습니다.

 

 

* 후반기 임대로 대활약을 해준 프체미슬라프 마치에르친스키 선수입니다. 22경기 11골 5도움이라는 굉장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 영입할 선수가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영입한 이슬람 슬리마니 선수입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대폭발을 해주어 시즌 전망을 밝게 만들어주기도 했죠. 다만 3개월짜리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 구단을 매우 어렵게 했습니다... 스탯도 많이 떨어졌는데 복귀하고 나서도 꾸준한 활약 해주었습니다. 올 시즌 셀타의 최다 골인 24골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습니다.

 

 

* 어느덧 유망주 딱지를 떼 넨 마르코 율리에비치 선수입니다. 45경기 10골 14도움으로 조금 아쉬운 득점 기록을 어시스트로 보완해주었습니다. 내심 다음 시즌에는 득점을 조금 더 기록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후반기에 비야레알에서 영입한 호세 안드레스 선수입니다. 이적 후 15경기 10골의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했죠

 

 

* 스쿼드를 거의 물갈이했습니다. 저번 시즌 잘해줬던 히카르두 아우메이다나 다비드 바르보나, 알베르토 아라우요, 알프레드 은디아예를 모조리 팔았습니다. 후반기에는 데얀 요베이치도 팔았고 지브릴 시디베까지 팔아치웠습니다.

 

그 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이번 시즌 성공을 이룩했다고 자평합니다.

 

 

* 하지만 재정은 이 모양 이 꼴이네요.. 혹시 FFP에 걸리진 않겠죠? ㅜㅜㅜㅜㅜㅜ 구단주 부유함이던데 자금 지원을 안해주네요..

 

 

* PSG가 쿼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 메이저 구단에 취직할 수 있을까요? 그 날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