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결산 16/17 아탈란타 2시즌 결산 (트레블, 초스압주의)

 

 

 

 

저번시즌의 리그+컵 더블에 이어 리그+컵+수페르 코파의 자국 트레블에 챔스 4강(vs아스날)

 

 

리그 순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시즌 중반까지 유베/삼돌이랑 3파전, 그 이후로는 유벤투스랑 치열하게 우승경쟁을 거듭했어

 

 

겨울 이후로 골다니가(+바스토니) 때문에 수비 구성하는데 힘들긴 했는데 어찌어찌 잘 헤쳐나간거 같아

 

(내용 참고 - https://www.flayus.com/11682640 )

 

 

 

 

 

 

 

저번시즌에 이어 2연패

 

 

올해의 구단은 언론예상순위가 저번시즌 10위->6위로 올라서 그런가 키에보 베로나(리그 7위)에게 뺐김

 

 

 

 

 

 

 

 

기복이 있긴 했지만 탈 유망주 수준의 득점을 보여준 피나몬티

 

팀내 리그득점 2위 + 챔스 득점 1위 ^오^

 

 

 

 

 

 

 

 

 

시즌의 개막을 알린 수페르 코파

 

상대는 저번시즌 컵 준우승 팀인 사수올로

 

 

저번시즌 몇번 애먹여서 긴장했는데 무난히 바르더라

 

 

 

 

 

 

 

마지막까지 유벤투스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세리에A (아래)

 

 

37R에서 2점차로 1위에 골득실, 상대전적(1승 1무) 모두 우위라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는데

 

마지막 라운드 져가지고 망했다 싶었지만 나폴리가 유벤투스를 3-1로 잡아줘서 운 좋게도 우승함 ㄱㅇㄷ ㅅㅅ

 

 

 

38경기 97골로 지난시즌보다도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줬지만 수비쪽에선 별반 나아진게 없네

 

 

하지만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던 바스토니-칼다라-골다니가 중 칼다라 외의 2명이 이적불만 떠버려서

 

후반기부터는 톨로이, 만치니(임대복귀) 주전에 18살 꼬꼬맹이까지 끌어와야됬던 상황을 생각하면 많이 선방했어

 

 

결론온 골다니가 개갞끼다

 

 

 

 

 

 

선수기록은 하두 로테이션 많이 돌려서 평점 제외하곤 상위권 별로 없는데

 

제일 주목할만한건 득점원의 다변화야

 

 

지난시즌 득점이 팔로스키에게 대부분 집중되었던 것에 비하면 페타냐 21골, 피나몬티 19골에

 

보나촐리도 10골은 넘게 넣으며 득점 다변화와 세대교체를 동시에 이뤘다고 할수 있지 (원톱/투톱 혼용)

 

 

그외에도 주장 알레한드로 고메즈나 케시에-갈리아르디니의 중거리포도 간간히 터지며 이전에 했던 첼시 2시즌보다도 더 많은 리그 골을 넣었어

 

 

 

 

 

 

우리팀의 리그 베11은 별반 달라진게 없네 (아래)

 

스포르티엘로, 칼다라, 케시에-갈리아르디니에 팔로스키 대신 페타냐/피나몬티

(케시에는 왜 계속 센터백으로 나오냐...)

 

 

유베가 변함없이 사이드백 강세를 보인 가운데 나머지는 나폴리의 선전이 눈에 띄네

 

 

 

 

 

 

 

영 이탈리안 컨셉의 영향으로 올해의 이탈리아 선수는 독식, 올해의 외국인 선수는 0명이네

 

(1군 23명 중 17명이 이탈리아 국적)

 

 

 

 

참고로 득점왕 + 베스트11 + 올해의 공격수 + 리그 올해의 선수 등을 먹은 무사 뎀벨레는......

 

 

 

 

 

 

 

 

셀틱에서 85억에 나폴리로 영입되서 적응기도 없이 37경기 40골을 넣는 기염을 뽐냄

 

 

거의 리그 역대급 활약 찍고 90m에 유벤투스 이적한 실축 저번시즌 이과인급의 포스...

 

 

 

 

 

 

 

 

 

이탈리아의 컵 대회인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이야

 

 

진정한 네라주리(검파)를 가리는듯한 이 대진은 사실 상대전적 지금까지 전승이라 가볍게 이기겠지 했는데

 

연장전에서만 3골이 나오는 혈투 끝에 간신히 이겼어

 

 

 

 

 

 

 

리그 개막전부터 패배를 안겨준 피오렌티나에 2시즌 연속 리그 3강의 삼프도리아를 만났지만

 

 

리그와는 달리 컵에서는 무난히 이기며 순조롭게 진출하다 4강전에서 의외로 힘겹게 올라감

 

 

 

 

 

 

 

 

 

 

아탈란타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파아란 팀이 다수 모여있는 조별 예선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올라왔는데

 

16강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나 1차전 원정에서 3-4 패배, 2차전 홈에서 1-0으로 이기면서

 

4-4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간신히 올라감

 

 

 

8강에선 2시즌차 아탈란타 상대로 9백이라는 정신나간 전술을 쓰는 제니트 상대로 생각보다 수월하게 올라왔고

(내용 참고 - https://www.flayus.com/11633246 )

 

 

4강에선 골다니가 이적요청의 원인인 벵거의 아스날을 만나 합계 7-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 차로 떨어졌어

 

 

 

 

 

 

구단에서 선정한 시즌 결산이야

 

 

리그 베스트11은 얼추 정확하게 나온거 같고 시즌 최고의 유소년과 팬 선정 최고의 선수는 수비핵심 칼다라가 뽑혔어

 

 

 

시즌 최고의 계약에는 볼로냐에서 영입한 갓프레드 돈샤가 뽑혔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

 

당시 구단 최고 이적료로 영입했는데 짜잘하지만 잦은 부상에다 경기 나와도 거의 대부분 그저 그런 활약만 보여줬는데 (평점 대부분 6.6~6.9 사이)

 

포지션에서도 케시에/갈리아르디니에 멜라고니는 거녕 크리스탄테에도 밀려서 5순위 (게다가 좀 써야지 하면 부상...)

 

 

차라리 40억이라는 꿀영입에 전시즌 핵심 선수이던 콘티 밀어내고 오른쪽 주전 먹은 위드머가 선정되는게 제일 타당하지 않나

 

 

 

오죽하면 3월에 새로운 레코드 영입으로 중원 선수 또 사왔겠냐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