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연재 (노잼주의)브레시아부터 시작하는 초보발걸음

===================== 시작하기에 앞서 ===================

최근에 본머스에 재미들려 하다가 우승 아깝게 놓치고 그 뒤에 선수들 경기력 개!@$@#%!%^가 되고 나서

세파를 과감히 삭.제.

 

몇년간 에펨을 하면서 세리에쪽은 해본 기억이 없다.(그래도 실력없는 초보...)

하지만 세리에만 하면 또 금방 질릴 것 같다.

그래서 컨셉잡고 새로 해본다.

 

- 일단 괴물방지로스터, 부상감소로스터, 상금 감소로스터와 후방코치를 쓰고 진행한다.

- 성적이 어떻든 한 팀에 최대 2~3년만 머물기로 하고

- 후방코치진의 팀은 그때그때 새로 계약을 하든 새로 구하든 알아서 진행한다. 처음만 팀에 넣고 사용.

 

팀은 최근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려 추천을 받은 팀들 중 '클래식' 님의 브레시아가 끌려 브레시아 부터 시작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글은 자기 만족겸해서  매우 천천히 조금씩 진행시킬거라 언제든 중지가 될 수 있다!

병맛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난무난한 글을 올릴 예정.

 

Jeon Hyo-seong_15.png

 

 

 

 

     가랏! 젖... 아니 전효성!!

 

 

 

 

 

 

 

============================================================

 

 

 

01. 효성 in the 싸커

 

감독스타일.png

 

사실상 조기축구의 경력도 없는 그녀. 축구공을 두개씩 항상 들고다니고(?) 있다고 소문난 그녀지만

축구와는 동떨어진 인생을 살던 한 여성일 뿐이었다. 전. 효. 성. 그녀가 이탈리아에 나타났다.

 

 

 

감독프로필.png

(3D로 모습 떴는데... 생각보다.. 예쁘게 나온듯...?  하지만 조만간 사진을 입힐거라...)

 

 

 

 

브레시아를 연고로 하고 있는 브레시아 칼초.

비장한 모습을 하며 구단 홈구장에 모습을 드러낸 효성은 기필코 성공하고 말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

 

 

3da508465ce938417e1b3b39c0962dc1--korean-makeup-korean-beauty.jpg 

 

 

   "자, 시작해볼까?"

 

 

 

 

사전에 이미 구단과 필요한 정보는 요청한 상태.

지난 밤 간소한 환영식을 마치고 자신의 밤에 들어선 효성은 수석코치가 올려둔 보고서를 천천히 살펴보았다.

 

 

 

팀정보.png

 

보고서에 의하면 바조, 피를로, 펩 등이 거쳐간 구단이라고 한다. 하지만 효성은 전혀 그들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정보2.png

 

경기장 상태도 좋고 훈련시설도 좋은 편이었다. 

그리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무려 20개의 제휴구단이 있었다.

 

유니폼.png

 

태권브이를 연상케하는 심플한 유니폼.

생각보다 예쁜 유니폼은 걱정만 하던 효성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효성이 연예계 활동 당시 같은 팀이었던 송지은은 효성의 도전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은의 바람과는 다르게 언론은 브레시아의 감독 선임에 강한 의구심을 품었다.

 

언론인1.png

 

 

 

heart2.png

 

 

  "너무 걱정하지마. 넌 잘 할 수 있어!"

 

 

 

 

 

Jeon Hyo-seong_01.png

 

 

  "정말 할 수 있을까?"

 

 

 

 

 

heart2.png

 

 

  "물론이야! 축구의 신을 믿어. 축구의 신은 너의 슴가.. 아니 가슴 속에 축복을 내리셨다구!"

 

 

 

 

 

Jeon Hyo-seong_01.png

 

 

  "......."

 

 

 

 

 

효성은 어젯밤 구단주에게 구단의 역사에 대해 8시간동안 설명을 들어 귀에 피가 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2000년 들어서 세리에A에서 조금 버티다가 결국 B로 강등되고만 브레시아.

97년 이후로 우승트로피 한번 들어올리지 못했다며 구단주는 눈물 콧물 흘려가며 효성에게 잘 좀 부탁한다고 하였다.

 

그녀가, 그녀의 그룹이 갑자기 축구계로 빠진 이유가 뭘까? 언젠가는 밝혀지겠지...

 

 

 

 

1394631855.png

 

 

  "감독님, 수석코치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피곤한 언론과의 미팅을 마치고 돌아온 효성은 수석코치에게 전에 부탁했던 팀 보고서를 받아보았다.

 

팀보고서.png

 

 

수석코치는 효성이 보고서를 읽는 동안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효성은 코치진의 훈련 배정과 스카우터들의 지역 배정을 지시하고, 선수들과의 미팅 약속을 잡았다.

선수단을 미리 만나기 전에 이전에 주장을 하고 있던 안드레아 카라치올로와 만나보았지만 현재 선수단의 분위기는 안좋다고 했다.

걱정은 되었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는 없었던 효성은 선수들과의 미팅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선수단미팅.png

선수단미팅2.png

 

다행히 선수단 미팅은 잘 끝났다. 처음에 중위권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더니 두 선수가 너무 목표가 낮다고 했다.

목표를 더 높여 부를까 고민을 한 효성. 잘못하면 무리라고 하면서 사기가 다시 떨어질 우려가 있기에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중상위권도 노려보자는 말에 다들 동의를 해주며 분위기를 조금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수석코치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단을 파악하고 전술을 짜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민 엄청난 양의 자료집. 적어도 프리시즌의 친선경기 전까지는 전술 초안은 완성이 되야한다는 과제를 남겨주었다.

 

================ 자료집 ================

 

https://www.flayus.com/tactics17/365216

 

 

======================================

 

 

댓글 3

이봐요오로나민씨 2017.08.20. 22:53
3d 보고 뭐 저따구얔ㅋㅋㅋㅋ 했는데 사진 보고 미묘하게 닮아서 빵터졌넼ㅋㅋㅋㅋㅋ
댓글
kky 2017.08.20. 2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werkiq3rn 2017.08.24. 16: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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